안녕 금성아 오늘도 열두시만 되면 졸리지만 아쉬워하고 있는 승희라네 왜 이렇게 졸리지 생각해봤는데 8시반에 일어났었다 오전에 집에 셋톱박스를 바꿨어! 그래서 이제 티비로 바로 티빙이랑 넷플 다 볼 수 있다 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주행을 끝냈어 넘 재밌었다 헤헤ㅔ 그리고 난 확실히 편안한 사람을 만나서 수다 떠는게 넘 행복하고 좋은거 같아 은채랑 선배랑 만나서 한번도 안쉬고 얘기한거 같아 ㅋㅋㅋㅋㅋ 네가 연락됐으면 오늘 만나서 무슨 얘기했어 라고 물어봤겠지? 2월에 글램핑 가서 불멍하고 3월에는 메기매운탕 먹으러 가자고 약속 잡았다! 막 여행가고 싶다 얘기하고 그랬오 혼자 뚜벅이로 국내 여행 갈건데 어디로 떠나볼까?! 날좋아지면 꼭가야지!! 아차차 그리구 오늘 다들 예쁘다규 해줬다? 화장 달라졌냐고 물어보더니 오늘 좀 괜찮대~ 그래서 기분 좀 좋았으 사진을 찍어서 남겼어야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나 보고싶으면 사진첩에 있는 사진 봐 알겠지? 오늘은 이만! 사랑해 2024. 2. 9.(금) 00:24 오늘 좀 예뻤던 승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