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001년 8월의 무협소설 인기순위입니다! (대여점용 순위임)

머지...? 비뢰도는 왜 빠진거에엽? 비뢰도도 인기 많지 않나? --------------------- [원본 메세지] --------------------- 2001년 8월의 무협소설 인기순위입니다! 1. 천사지인(조진행) 2. 황제의검(임무성) 3. 무당괴협전(한성수) 4. 태극검제(박찬규) 5. 대투(제갈천) 6. 화산영웅전(조인규) 7. 유아독존(표승수) 8. 천하대란(방수윤) 9. 천괴성(유잔양) 역시 천사지인이었습니다. 나오자마자 부동의 1위이네요. 황제의검은 책이 꾸준히 나오는 관계로 늘 1,2위를 차지하네요. 무당괴협전은 작가의 전작인 마왕협녀기는 의외로 안 보던데, 무당괴협전은 상당히 많이들 보시더군요. 태극검제도 역시 하이텔의 인기만큼이나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무협손님들의 인사가 '태극검제, 나왔나요?'라고 할 정도입니다. '대투'는 色시리즈를 주로 쓰는 제갈천님의 작품인데 의외로 신간안내時 이곳 무림향의 반응은 별로더군요. 하지만 제 매장의 반응은 good입니다. 내용없는 와xx,사xx의 책들보다 훨 많이 찾는 책이 제갈천님의 작품입니다. 기정무협에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고 보여집니다. 와xx를 비판하시는 많은 분들의 목소리가 큰 만큼 무협라이브러리의 와xx를 클릭하시는 분들도 꽤 되더군요. 와xx의 책을 읽고 늘 실망하실 바에야 제갈천님의 작품들을 읽어보심이 어떨런지요. '천하대란'을 지난 달에 빠트렸더군요. 이 책도 꽤 반응이 좋습니다. 스테디 셀러라고 할 정도입니다. '천괴성'은 시공사의 중국무협시리즈가 좀 알려져서인지 역시 대여가 어느정도가 되었습니다. 좌백님이 갖고 계신 편역계획이 끝까지 이루어지길 빕니다. 장사아치의 입장으로는 구무협의 책들보다는 확실히 돈이 되걸랑요^&^ 창룡영웅전을 뒤늦게 갖춰놨는데 솔직히 반응은 별로더군요. 채민님이 이 글을 보시고 어떤 생각을 가지실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대중소설을 쓰시는 작가분께 현장의 반응을 전달하는 것도 하나의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되어 솔직히 씁니다. 현재 3권까지 나왔는데 3권까지 끝까지 읽는 손님이 별로더군요. 3권이 나온 지 8일이 지났지만 아직 대여가 한 번도 안 되었답니다. 좀 더 인기있는 작품이 되길 기원합니다. 이상 만화방아저씨 appuro였습니다. 출처- 무림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