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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방 설 명절 뒤끝
작은등대 추천 0 조회 212 24.02.12 00:0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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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2 00:20

    첫댓글 우리는 남매가
    서로 조카들 에게
    현금 봉투 돌리고
    그것으로 내기 볼링 치러 가드라구요
    설날 저녁에..
    세상 편한 주부랍니다
    오늘은 운동 하고 왔으니....

  • 작성자 24.02.12 06:01

    한 동안 세뱃돈 주는 재미도 있었는데, 아직
    우리 집안은 세뱃돈 줄 아이들이 없습니다.
    이게 현 시대를 말 하는 것 같습니다. 설 연휴를
    보내는 방법도 여러가지인데 볼링도 재미있지요.
    우리 젊은 때는 한잔 하고 당구장으로 직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시대의 흐름에 따라
    놀이도 변하는 것 같습니다. 연휴 즐겁게 지내
    십시오. 감사합니다.

  • 24.02.12 05:26

    명절음식 준비하기만 번거롭고 제사지나고 난후엔 사실 먹을것도 없습니다
    해서 저희는 우리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해서 젯상에 올립니다
    게다가 장바구니 물가가 정말 비쌉니다 그중에 과일류들이요
    예전에 아이둘 어릴적엔 제사지낸후 과일이나 밤 곶감등이 없어지더니 요즘은. ㅎ
    암튼 제사덕분에 올만에 집에서 기름냄새도 풍겨보고 했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24.02.12 06:18

    맞습니다. 명절 음식은 번거롭기만하고 가짓
    수는 한정되어 싫증이 납니다. 그래서 요즘은
    현실적으로 음식 준비를하여 취식하기도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해 명절 날 외식도 많이 합니다.
    우리 애들도 맛집에가서 장 시간 기다렸다가
    먹고 오더군요. ㅎ과일 값은 비싼데 맛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참 요즘 물가 큰일입니다.
    남은 휴일 좋은시간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24.02.12 06:03

    참 착한아내분을 두셨내요.
    귀찮다안하고 동생들을 불러
    대접하여 보내고 형제의정이
    느껴집니다. 맛집이라해서
    찾아가서 실망하고 오는사람이 많더라구요.
    남은휴일 편안히 보내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24.02.12 06:25

    요즘 세상은 이웃도 모르고 지내는 세상이라
    그래도 친지와 가깝게 지내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내도 저도 그런 시간을
    가급적 갖으려 노력을 합니다. 개운한 음식을
    찾다보니 칼칼하고 시원한 칼국수를 선호하는
    사람들로 유명 칼국수집이 분주합니다.ㅎ
    남은 휴일 시간 즐겁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24.02.12 06:43

    명절다운 명절을 보네셨군요
    형제들이 있다해도 각자 자식들 챙기기
    바쁘고 이제는 햇가족이되다보니
    형제간 정은 안부전화한통화로
    나이가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네요
    복 많이 받으셔요

  • 작성자 24.02.12 09:13

    요즘 세상은 바쁜 세상이다 보니 자기 생활
    하기도 바쁜 일상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으려 노력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24.02.12 08:29

    한바탕 법석을 떨고 난 명절 후의 풍경은 공허함이 있지만 자식들과의 어울림에 훈훈한 여운도 남게 되지요.
    저는 공허함이나 서운함이 밀려올때는 애착심을 내려놓으라는 방하착이란 말을 맘 속으로 되뇌이며 쓸쓸함을 달래곤 하지요.

  • 작성자 24.02.12 09:20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순간은 다시 못 볼것
    같은 이별이지만, 그 아쉬움과 서운함도 다시
    만나면 또 새로운 것 같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인생은 그렇게 사는가 봅니다.
    연휴 즐겁게 마무리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24.02.12 08:38

    건강이 제일이죠

  • 작성자 24.02.12 09:22

    그렇지요? 그래서 항상 자기 몸은 자기가
    일아서 관리해야 합니다.

  • 24.02.12 10:26

    명절은 그렇게 보낸다하니 남들처럼 준비하며 지내는 거지요 연례행사임에 틀림 없습니다 가장이 도와준다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좋은시간 보내시고 부모역할 잘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2.12 18:26

    선배님 말씀처럼 연례 행사여서 사실 부담은
    적습니다. 제가 도와 주지 않으면 명절은 치르지
    못합니다. 그러니 친지들도 초대하여 오붓한
    시긴도 갖게됩니다. ㅎ감사합니다.

  • 24.02.12 11:48

    집안 장남이시라 힘드셨겠네요
    요즘은 장남이라고 꼭 제사 모시고 하지는 않지만
    아내 분이 착한 분이라 식구들 불려 대접 하고
    우리집은 아들이 외국에 있다 와 손자하고 산소에 갔다 오고
    차남이지만 우리 집에서 차례를 지내지요
    형제들이 아무도 안 와요 자식이라고 아들 하나 딸은 아직도
    집에 같이 있으니 간소 하게 보네고 있습니다
    작은 등대등님은 장남이시니 제사를 지내시네요

  • 작성자 24.02.12 18:34

    요즘은 장남 이라고 해서 도 맡아 제사나 차례를
    지내지 않고 형편에 따라 지내는것 같습니다.
    제가 객지 생활과 일찍 집에서 분가하여 사실
    장남이라는 명분이 사라져 본가에서 부친이
    제사나 차례를 지냈습니다. 부친께서 돌이
    기시고 그 후 제가 주관해서 차례만 지냅니다.
    왕성님 댁에서 오붓하게 차례를 지내십니다.
    아마 누구나 할것없이 우리 세대에서 만
    지내는 풍습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2.12 14:23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군요
    애쓰신 안사람의 정성이 고맙군요
    저희는 세배는 신정에 받고...
    조용한? 명절을 약간의 먹거리와 영화관람으로 보냈습니다 ㅎ

  • 작성자 24.02.12 18:38

    저는 그럭저럭 오붓하게 명절을 보냈습니다.
    소혜님 댁은 아주 심풀하게 명절을 보내셨네요.
    이젠 명절도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얼마나 이런 풍습이 유지 될런지 명절 문화도
    자꾸 변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2.12 22:24

    소박한 설날 풍경 누구나 집들의 설 일상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24.02.13 00:03

    네 그렇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24.02.13 12:34

    맞아요
    명절 뒤끝은 항상 뭔가가 허전하지요.
    하루라도 머물다간 식구들이 썰물처럼 다 가고나면.........

  • 작성자 24.02.13 17:46

    나이들어 가며 그런 기분을 더욱 느낌니다.
    평생 같이 살것 같은 자식들이 훌쩍 제 둥지로
    떠나니 그런 기분입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 24.02.13 17:01

    집안 장남 이시라 마음 적으로나마 아내들은 걱정은 됩니다 .
    아내분을 존경 합니다
    요즘들 물가도 비싸지만 힘들다고 안하려 하시는데
    아내분은 책임임무 수행을 다 하셨네요 .
    이게 사람 사는 향기라 생각합니다 .
    명절은 다함께 모여 북적북적

    음식도 나누며
    소담도 나누며
    하는 시간이 명절 분위기 행복입니다 .
    저희는 부모님이 안계시고 막내라
    우리 가족만 여행 다녀 왔습니다 .
    명절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일상 생할로 거듭나시길 소망합니다 ..


  • 작성자 24.02.13 17:51

    장남은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엄청 욕을
    먹는 게 그 위치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
    사람이 맏며느리로 들어와 그 몫을 충분히
    해주니 제가 면이 섭니다. 동생들도 그 고마움을
    알고 있지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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