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좀비’와 ‘유니버스’라는 단어를 조합해 좀비가 가득한 세상이라는 의미를 가진 제목의 <좀비버스>는 좀비가 나타난 서울 그리고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3일간의 생존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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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인천 월미도에 있는 대피선에 무사히 탑승해야 하는 최종 목표를 가진 출연진들은 생존을 위한 다양한 퀘스트를 마주하게 된다. 좀비를 피해 기름이 바닥난 차에 주유하기, 좀비로 가득 찬 대형 마트에서 카트를 끌며 생존 물품 구하기, 디스코 팡팡 안의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좀비와 함께 굴러다니기 등 여러 고난과 액션을 동반한 다채로운 퀘스트는 한치의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확실한 개성과 캐릭터, 10인의 출연진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좀비버스’에 떨어지게 된 각양각색 캐릭터를 가진 10인의 출연진들이 선보일 색다른 조합의 재미다. 제작진은 좀비가 나타난 세상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리더의 자질을 갖춘 사람부터 전직 군인, 의사, 거동이 부자유스러운 부상자, 배우, 운동선수, 그리고 남매를 섭외했다. 이시영부터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그리고 덱스까지 총 10명의 출연진들은 주어진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도, 상응하는 리액션도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신선한 시너지를 완성한다.
처음 좀비 사태가 벌어지고 난 뒤, 믿을 건 서로밖에 없던 이들의 앞에 누군가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좀비가 되어버리는 동료를 마주하게 된다. 이에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동료를 버릴 것인지, 끝까지 함께 갈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과 반응으로 전형적인 좀비물의 클리셰와 스테레오타입형 인물의 관념을 깨트리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을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좀비와 맞서 싸워야 하는 순간에도 서로를 향해 거침없이 속마음을 표현하는 이들의 모습은 장르적인 재미뿐 아니라 리얼리티적 예능 요소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할 것을 예고한다.
● K-좀비란 이런 것이다!
그 어느때 보다 리얼하고 디테일한 좀비의 등장은 <좀비버스>의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미술팀과 <킹덤>의 좀비 액션 안무가가 함께한 <좀비버스>는 섬세한 프로덕션을 통해 실감 나는 좀비 세상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좀비가 등장하는 세상이라는 세계관 속 아무리 리얼한 좀비라도 실은 사람이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기에 몰입도를 높이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 전하며 <좀비버스> 만의 특색있는 세계관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좀비가 등장한다는 컨셉이 아닌 일정 데시벨의 소음에 반응하는 좀비, 달리기 실력이 월등히 빠른 좀비 등 좀비에게 다양한 캐릭터 설정을 부여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유니크한 좀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주유소, 고립된 산골 마을, 대형 슈퍼마트, 월미도 공원 등 극영화 수준의 미술작업이 더해진 <좀비버스>의 일상적인 공간들은 ‘살기 위해서는 탈출해야 하는 공간’으로 바뀌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피가 묻고 이리저리 뜯겨진 소품까지 세심하게 배치된 으스스한 공간들은 이곳에 던져진 출연진뿐 아니라 화면 밖의 시청자들에게도 생생한 공포를 선사하며 과몰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하루아침에 좀비 유니버스로 뒤바뀐 세계관 속에서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며 생존하는 모습을 통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신개념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 <좀비버스>는 오는 8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첫댓글 몇시에 뜨긔?
시간은 안나왔는데 4시나 5시일거같긔
와 출연진 ... ㅋㅎ ...
근데 쪽은 왜 껴들었죠???? 제발 쪽짱좀;;;;
오늘이네요 재미있었으면 좋겠긔. 여름예능에 좀비물만한것이 없는데 말이쥬. 게시물 감사합니다
마리텔 피디가 만드는거던데 병맛으로 웃길것같긔ㅋㅋㅋ
큽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