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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니콜 키드먼이 배역을 위해 성형했을까? 니콜 키드먼의 확 달라진 영화 '
페이퍼 보이: 사형수의 편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페이퍼 보이: 사형수의 편지' 수입사 부메랑모션픽쳐스 측은 최근 니콜 키드먼이 맡은 사형수에게 사로잡힌 백치녀 샬롯 블레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307/31/newsen/20130731091409431.jpg)
↑ 왼쪽부터 ‘페이퍼 보이: 사형수의 편지’ 속 니콜 키드먼과 ‘스토커’ 속 니콜 키드먼
'페이퍼 보이: 사형수의 편지'는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와 펜팔로 사랑을 쌓은 여자가 이 남자를 구할 계획을 세우면서 특종을 쫓는 기자 그리고 사형수의 여자에게 한 눈에 빠진 페이퍼보이가 사건에 개입하면서 복잡하게 얽히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범죄 수사, 매스컴의 이면을 통해 불쾌한 현실을 드러내는 동시에 인간 내면을 도발적으로 풀어놓은 작품이다.
'페이퍼 보이: 사형수의 편지'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리 다니엘스 감독은 고정관념을 뛰어넘을 만큼 기량이 뛰어난 배우들을 선택했다. 매튜 맥커너히, 잭 에프론이 주연을 맡았으며 존 쿠삭도 합류했다. 여기에 가장 파격적인 캐스팅은 아카데미 수상자 니콜 키드먼이었다. 니콜 키드먼은 전작 '래빗홀'에서 비통해하는 엄마 역으로 호평 받았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외모와 내면 연기를 보여준다.
'페이퍼보이: 사형수의 편지'에서 니콜 키드먼이 연기한 샬롯 블레스는 다양한 범죄자들과 편지를 주고 받던 중 사형수 힐러리와 펜팔로 사랑에 빠지고 그의 무고함을 증명하고자 기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범죄자의 열성팬이다. 샬롯 역의 애초 주인은 미국드라마 '모던패밀리'의 스타이자 2012년 가장 섹시한 매력녀 1위로 선정됐던 소피아 베르가라였다. 하지만 니콜 키드먼은 샬롯으로 변신해 반라로 찍은 사진을 감독에게 보낼 만큼 열정을 보였다.
니콜 키드먼은 "'샬롯은 아름답고 환상적이면서 동시에 비극적인 인물이다, 그녀가 너무 좋고 스크린 위에서 그녀를 이해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감독이 그런 기회를 줬고 정말 좋았다.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더라"고 밝혔다.
기존의 우아한 이미지를 가진 니콜 키드먼은 '페이퍼 보이: 사형수의 편지'에서 샬롯 역을 맡으며 짙은 화장과 천박한 말투의 백치녀로 파격 변신을 하고 충격적인 신들을 선보인다. 니콜 키드먼은 백치미의 상징인 금발머리에 그녀임을 한눈에 몰라볼 정도로 짙은 아이라인으로 화장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오줌을 싸도 내가 싸!'라며 몸을 쪼그리고는 '하이스쿨 뮤지컬'로 십대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꽃미남 스타 잭 에프론의 얼굴과 가슴에 '골든 샤워'를 하는 장면이다. 니콜 키드먼은 "'영화 '물랑루즈'에서 대중 앞에서 노래할 땐 부끄러웠지만 사람들 앞에서 소변을 볼 땐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영화 촬영 시 리 다니엘스 감독을 가장 당혹스럽게 했던 장면은 니콜 키드먼이 다른 배우들 앞에서 오르가즘 연기를 하는 장면이었다.
한편 '페이퍼 보이: 사형수의 편지'는 8월8일 개봉된다. (사진=부메랑모션픽쳐스 제공)
홍정원 man@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0731091409517
첫댓글 헉
헐 놀람.... 니콜키드먼........
헐 설마 배역을 위해 성형을ㄷㄷㄷ
성형한거같진 않은데..
저게 성형한거..? 그냥 분장만 저렇게한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