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리를 기억하시나요?
일전에 와인포차라고 해서
올린 스위트리의 형님들이 개인 사정에 의해서
가게를 그만두시고
새로이 옮기신 곳입니다.
지난 금요일 한 더위에 학원을 마치고 찾아 가 보았답니다~
가격대는 8천 ~ 1만5천
스테이크는 2만5천 인걸로 기억한답니다.
모든 쇠고기는 상등급 요리를 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0/2_cafe_2008_07_15_15_27_487c432d160c6)
오징어 타블레 샐러드 입니다.
오징어 안에 꾸스꾸스라는
곡물을 채워넣어 만든 샐러드 랍니다.
약간 오징어 김밥 같은 느낌이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0/7_cafe_2008_07_15_15_27_487c432edfb5b)
뒤이어 나온 마늘빵~
사모님께서 로마네 꽁띠에서 배워오셨다고 하셔서
대구가 참 좁다는걸 실감했답니다~
로마네 꽁띠처럼 직접 빵과 과자를 구우신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0/1_cafe_2008_07_15_15_27_487c43312dbcf)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0/4_cafe_2008_07_15_15_27_487c433346a47)
밋로프 스테이크 입니다.
토마토 파스타 소스만 보고
비하인드 스파게티로 생각을 했는데
안에 햄버그 스테이크 같은게 들어있었답니다~
부모님과 아이가 같이와서 먹으면
좋아라 할거 같았답니다~
특히 안의 고기는 따로 햄버그 스테이크를 해도 맛날꺼 같았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0/1_cafe_2008_07_15_15_27_487c43354b0ab)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0/16_cafe_2008_07_15_15_27_487c433750a94)
안심 스테이크 랍니다~
미디움으로 잘 구워 졌답니다~
여기에 와인을 곁들여 먹었더니
더 맛있었답니다~
특히 고기도 부드러웠고,
입안에서
씹으니 육즙이 풍부히 나왔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0/1_cafe_2008_07_15_15_27_487c433990a1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0/9_cafe_2008_07_15_15_27_487c433b967f6)
이태리 피자 랍니다.
보기로는 그저 야채 피자 같은데
저 야채들 밑에는
베이컨과 치즈가 있답니다~
처음봤을땐 가려져서 못봤답니다~
요걸 먹는 방법은 여느 피자와 다르게
아래의 도우를 돌돌말아
야채와 함께 김밥처럼 먹는 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0/2_cafe_2008_07_15_15_27_487c433e0404b)
이건 치즈 샐러드로
와인이 남아 있어서
치프 샐러드 같이 형님이 맛을 낸다며 갖고 나오셨는데
소세지와 치즈와 와인의 만남이 즐거웠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0/5_cafe_2008_07_15_15_27_487c432b0820b)
요건 빵과 같이 직접 구워내시는 쿠키랍니다~
제가 구워내는 쿠키는 딱딱한데 비해서
이 쿠키는 촉촉하니 부드러웠어요~
뒷편이란 의미의
Behind라는 이름을 갖고있는 가게이지만,
Front..
즉, 앞에 나서서 하기 보단
스위트리때 처럼 조용히,
그리고 바와 같은 느낌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Beside정도로 나서더라도 충분하지 않을까?
Behind가 아닌 Beside가 될수 있도록..
조금은 시내에 가까웠다면 더 좋았을꺼 같은 가게이다.
하지만, 조금 더 멀리 있기에...
그리고 숨겨져 있기에
이곳에 간다면
내가 이곳의 특별한 손님이다!
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찾기 어려운 곳에 있어서 찾기가 힘들어요..
대신에 어린이 대공원 맞은펴에서
016-518-1147로 연락주시면
직접 모시러 나오신답니다~
가게에 간판도 없고 하답니다~
비하인드란 의미에 맞춰서 그렇게 했답니다~
바의 문이 무거운 의미와 같이
조용하며 비밀스러운 공간인 의미를 전해 드리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첫댓글 피자가 맛은 괜찮았는데 먹기가 쫌 힘들더라는 ㅋㅋ 메뉴가 보강이 좀 더 된것 같네요...
피자 연인이 와서 먹기엔 초큼.. 무리가 있는 메뉴지요.... 메뉴는 꽤 자주 바뀐다고 들었어요~
사진으로 만든 메뉴판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ㅎㅎ
제가 가서 먹을때는 글로만 써져 있었어요~
연인이 피자 먹음 왜 무린데?? 난 코스트코 피자두 남친이랑 잘 먹구만~ ㅋㅋ
여기 피자는.. 흐르는게 많고, 손으로 잡기도 포크질 하기도 좀 예매한.. ㅎㅎ
포크로 먹기는 불가능... 손으로 말아서 먹어도 궁물?이 질질 흐른다는 ㅋㅋㅋ
그럼.. 잘라서 상큼하게.. 숟가락에 얹어 먹어야겠군~ㅋㅋ
참고로.. 위에 샐러드 때문에... 자르기도 힘들다는.. ㅡㅡ;; 그냥 돌돌 말아서 먹어야 한다는.. ㅎㅎㅎ
어머~ 거야 해봐야 알지~ 샐러드 잘~ 잘라서 올려놓음 되지~ ㅋㅋㅋ 근데 샐러드 맞아?? 바질 아니구?
잘려져 나와서 그냥 돌돌 말기만 하면 되는데... 샐러드 맞아요~ 바질아네요~ ㅎ
간판없다는게 압권이다~ ㅋㅋㅋ
음.. 없는거도 아니고 있는거도 아닌데.. 유리에 B.hind라고 써져 있어요~ ㅋㅋㅋ
유럽식 조그마한 간판(?)이라고 해야하나? 달까 고민중이라던데.. ㅎㅎ 골목입구지만 쬐간한 간판이라도 있었으면하는 맘.. ㅎㅎ
난 개인적으로 울 나라 우후죽순으로 달린 간판들 별로야~ 맛집은 입소문으로 찾는게 좋아~ㅋ
규영사장님이 직접 마중을... 첨에 오픈하고 갔을 때보다 메뉴 좀 바뀌었는거 같네요.. 피자 궁물이 흐르는게 좀 흠이라는.. ㅡㅡ;;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은.. 아직 와인 메뉴판은 안만들었나 보네요..
메뉴가 거의 1주일마다 조금씩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ㅋㅋ저도 얼만전에 갔었는데..와인..키스를 부르는와인이라고 하시던데..괜찮은 와인이었구요..서비스도 잘해주시고 대 만족이었던 집이었습니다...창가에 앉으면..앞에 조개구이잡이가.간판이 보이는것이 흠...ㅋ
이바치 드셨나 봐요.. ㅎㅎ 혹시.. 사장님이.. 자신의 입술과 닮았다고 하지 않던가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아침 일찍까지 이어진 파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비록 담날 기절해서 짬뽕국물에 살아났지만...ㅋㅋ 담에 또 들릴께요~~주철씨 은희씨 규영씨~
위치가 어디죠?
위치가 어린이 시내에서 400번이나 427타고 어린이회관에서 내린다음에 저 번호로 전화하시면 되요~
대체 얼마나 먹은게야-ㅁ-;;;계산만 해봐도...돈많구나-ㅁ-;;;;아님 누구랑 가치간건강 ㄷㄷ
묻지마 ㅋㅋㅋㅋ
스위트리가 참 그립네요........사장님들 정말 친절하셨는데...조만간에 친구랑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스위트리는 저도 참 아쉬워요~
오늘 여기서 비나모르 와인번개 있는데~~~
뉘신지?? 저 올리브 거던요
아..요기 가보고잡네영..
자세한 위치가르쳐주면 어디가 덧납니까? 지도를 올려주던가요 이분 대맛길 카페도 올려 놓았던데...
딴 카페에도 올려둔걸로 뭐라 그러시려면 블로그글이 원본이니 양쪽 카페에 올려둔거 가지고 다 뭐라 그러시죠? 그리고 위치는 분명 가서 전화드리면 친절히 모시러 나온다고 써뒀는데 제 글을 잘 읽어 보셨는지요?
아서원복개도로50미터쯤가면 연포탕골목입구로 들어가시면 빌라1층인것 같았어요
저분 대맛길에도 태클하신분이군요... 대단하시네요 열정이 ㅋㅋ
저 먹으신 거 가격대 좀 알려주세요::)
오징어 셀러드가 9천원.. 치즈 샐러드는 9천정도.. 밋로프가 1만 5천에 안심스테이크는 2만 5천정도로 기억합니다.. 잘 모르니.. 음.. 명험이.. 016-518-1147로 연락해서 여쭤보시면 친절히 알려 주실꺼에요~
메뉴에 맥주는 없나요? 전 와인에 알러지가 있어서리.. 여름엔 시원한 맥주가 좋아요
맥주도 있고 음료도 있습니다. 와인올라와 있는건 저날 저 와인들과 식사를 해서 그래요~ ^^
한번가봐야지 하면서 컴터끄면 잊어버리네요;;ㅋ
오늘 한번 가보세요~ ^^
맨위에 오징어타블레샐러드 맛나겄네ㅎ 시내에 있을때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여긴 집이랑 가까워서 꼭 함 가봐야징~^^
함 갔었는데.....친절하신 분들....맛난 음식....대만족이었네염....또 가고 시포염^^
가격은 어떤가요? 이번에 모임 하려고 하는데 괜찮은거 같네요^^ 가격대좀 알려주세요,가장 유명한 음식이랑^^
가격은 써뒀는데.. 1만원 ~2만5천사이.. 보통 1만5천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아니면 직접전화해보세요~~
밥만머거도 되나요???
여기방금전화해봤는데.. 리모델링중이라네요.. ㅋ 수성구 황금2동 698-2번지 네비에 등록해노으셈..
리모델링 중인가요? 헉! ㅡㅡ;;; 연락을 또 좀 안했더니.. 음.. 일전에 안쪽편을 더 꾸미고 할꺼라고 했는데 그쪽을 더 꾸미고 할듯 한데요~
8월 말까지나... 아니면 9월 초까지... 맘에 들때까지... 리모델링 한다고 하더군요.. ㅡㅡ;;
동네라서 가볼려고했는데 ㅋㅋ 리모델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