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하다 다크그레이 신청했는데 아직도 맘이 짱 하네요~~
지금 소나타 하메를 타고 있어서 차량관리에 너무 편했는데
같은 색상을 하기엔 중후한 맛이 떨어지는것 같아 껌둥이를
생각했지만 과거 껌둥트라제를 갖고 있어면서 고생을 좀 해서 노
중후한 맛도 살리고 관리도 편하고 해서 다크그레이로 했는데
영맨에게 알아보니 신청하는 분들이 많이 없다네요~
지난 7월26일 계약하고 오늘 언제생산하나 전화해보니
전국에서 6대밖에 신청자가 없다고 합니다.
아~~
색상 잘못선택했나? 출퇴근시 눈딱고 봐도 다크는 없습니다.
너무 특이한 색상인가?
아님 뭔가 문제가 있는지?
다크 가지고 계신분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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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뻐여...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입니다. 전 차출고시 2대라고 하던데요....
다른색상보다 출고일은 좀 넉넉히 가다리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듣고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정신건강? 정말 잊고 있어야 겠슴다
57살 입니다...다크그레이 생각하고 실물을 보고나서 실망...
개인적으로 색상이 마음에 않드네요...좀 더 어두웠으면...
그래서 지금 하메하고 검둥이하고 저울질합니다...거의 검둥이로 기우는 것 같은데...
지금 15년된 차가 검둥이 입니다...
어짜피 차 나오면 세차도 자동으로 할려고 합니다..여짓껏 그렇게 해 왔고...
저는 52인데 나름데로 성질이 깔끔한 편이라 검둥트라제 갖고 있으면서 고생 많이 했어요~
대충 살면되는데 이늠의 성깔이 그냥 두질않네요
그후 소나타로 바꾸면서 눈 딱감고 영맨 주문데로 하메를 했는데 어찌그리 편하든지
첨부터 기계세차고 안해도 보름은 넉넉히? 세발짝만 떨어지면 구분이 안갑니다~
특히 제가 근무하는데는 차표면에 녹이 많이 피는데 하메는 아예표가 안 나네요
하메를 하고 싶은데....
나이도 있고 큰차에 맞게 중후함도 살리고 싶어 깜둥으로 생각했었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어 다크로 하였습니다
실물을 보시고 실망하셨다니 마음이 어둡네요~ ㅠㅠ
만족하고 잘탑니다^^
검정보다 고급스러워 보인단 소리 자주들어요.
다시 맘이 편해 집니다~ 기다리는 이 답답함이 즐거움일까, 아님 조바심으로 정신건강에 해가 될까요?
그래도 옛날 소풍전날과 같이 설레는 기다림은 좋은것 아닐까요?
저도 다크그레입니다. 13년 2월에 출고했는데 영맨이 전국에 4대밖에 신청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계약하고 집에오는 길에 다크그레이 그랭이 2대 연속으로 봤습니다.
첨엔 그냥 블렉으로 할려다가 관리하는게 까다로울듯 하여 다크그레이로 결정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무난한 색상입니다.
적당히 중후하고, 먼지 뭍어도 잘 보이지 않고 세차하면 검둥이 만큼은 아니지만 광빨도 그럭저럭 납니다.
지금은 색상선택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안심으로 돌아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