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고 경비원'입니다.
1탄과 달리 내용 전개가 뭔가... 길게 늘어지는 2탄!!...
그도 그럴 게, 1탄은 못 알아들은 대사가 많아서 자동적으로
생략되는 장면이 많았는데 2탄은 왜인지 상황파악이 잘 돼서
이 장면 저 장면 넣다보니 그만...
앞으론 속도를 붙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닷!
그래도 설명하고 넘어갈 건 다 설명하고 말이죠!
퍼펫 마스터Ⅰ
- 살아있는 인형들의 이야기 - "퍼펫 마스터" : 2부 - 50년 후 [BGM]
http://cafe.daum.net/truepicture/E7e/14949
- 살아있는 인형들의 이야기 - "퍼펫 마스터" : 3부 - 야습 [BGM/약 엄빠주의/혐오주의]
http://cafe.daum.net/truepicture/E7e/14950
- 살아있는 인형들의 이야기 - "퍼펫 마스터" : 4부 - 데자뷰 [BGM]
http://cafe.daum.net/truepicture/E7e/14951
- 살아있는 인형들의 이야기 - "퍼펫 마스터" : 5부 - 진실 [BGM]
http://cafe.daum.net/truepicture/E7e/14955
- 살아있는 인형들의 이야기 - "퍼펫 마스터" : 6부[완결편] - '그들'의 선택 [BGM]
http://cafe.daum.net/truepicture/E7e/14961
▲ 영화 1탄 바로가기 입니다.
링크 누르기 귀찮으시면 1탄 전편 제가 또 스크랩해서 재탕해드릴 수 있는데
도배처럼 보일까봐 하진 않았어요 ㅋ...
퍼펫 마스터Ⅱ
- 살아있는 인형들이 돌아온 이야기 - "퍼펫 마스터 2" : 1부 - 호텔 [BGM]|
http://cafe.daum.net/truepicture/E7e/16180
- 살아있는 인형들이 돌아온 이야기 - 퍼펫 마스터 2 : 2부 - 괴담 [BGM]|
http://cafe.daum.net/truepicture/E7e/16181
- 살아있는 인형들이 돌아온 이야기 - "퍼펫 마스터 2" : 3부 - 습격 [BGM]|
http://cafe.daum.net/truepicture/E7e/16183
▲ 멀지 않은 아래에 있지만 이전 편 바로가기 입니다.
4부 - 새 남자, 새 인형
"이렇게 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여러분들이 여기 계신 게 뜻밖이었죠."
전편에 이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등장한 툴롱!
"저희는... 심령현상 조사팀이에요.
저는 캐롤린, 뒤의 여자는 완다, 남자 쪽은 랜스죠.
그런데... 저희가 여기 있는 게 뜻밖이라는 게 무슨 뜻이시죠?"
"저는 자주 이 호텔을 찾아온답니다. 벌써 그런지도 몇 년 됐군요."
"자주요? 여긴 살인사건이 벌어진 현장인데?"
"그래도 제가 드나들 동안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뭣보다, 바다가 보이는 절경에, 괴담 덕분에 주변도 조용해서
일에 집중하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였죠."
"무슨 일을 하시는데요?"
"혹시 투명인간 실험이라도 하시나봐요? 모습을 보니?"
"아니요. 전 아이들을 위한 만화를 그립니다.
모습이 이런 건 오래 전 전신 화상을 입은 탓이니 부디
그렇게 말씀하시진 말아주시지요..."
"오... 죄송해요... 전 그럴 거란 생각은 안 하고..."
"그럼 이 호텔은 오늘 오신 건가요?"
"그렇습니다. 이 곳 최상층에 작업하기 좋은 공간이 있어서
거기를 애용하죠. 그런데 안이 많이 지저분하고
누가 들어오면 작업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올라오지 않아주셨으면 좋겠군요."
"네, 얼마든지요."
그런데 대화를 주고 받던 중, 캐롤린의 너머에 멈춰 있는
터널러가 포착된 TV화면을 유심히 지켜보는 툴롱...
"혹시 저게 뭔지 아시나요?"
"아니요."
그러나 툴롱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터널러를 모른다고 발뺌합니다.
"그럼 다행이군요. 작업 하시는 중에 문을 잘 걸어잠가 놓으세요.
혹시 이상한 녀석이 기어들어올 수 있으니...
아 참, 혹시 저녁 식사 시간에는 내려오실 생각 없으신가요?"
"아니요, 고맙지만 사양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윗층으로 가보도록 하죠..."
툴롱은 지팡이에 몸을 맡긴 채 터벅터벅 밖으로 걸어 나가고,
그가 나가자 랜스가 입을 엽니다.
"그래... 어떻게 생각해? 갑자기 나타난 투명인간 그리핀이라니...
수상하지 않아?"
"설마 그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못할 거야 없지. 어느 모로 봐도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고."
"그래도 아직 의심하긴 일러.
일단 계속 지켜보긴 해야 겠지만..."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바깥에서 우렁찬 모터 소리가 울리자 완다가 창문 밖을 내려다봅니다.
그러자 거기에는 오토바이를 탄 웬 남자가 막 호텔에 들어오고 있는 참이었죠...
"그래... 또야? 오늘은 새 친구 만드는 날인가?"
호텔 바깥의 조사팀 측 밴이 주차된 옆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일어서는 남자.
인형들에 의해 죽임당했으나 실종 처리된 카밀 부인과
에릭 챠이니 가명으로 등장하는 툴롱 이후에 등장하는
뉴페이스이자, 이 작품의 마지막 등장인물!!
남자는 안에 누가 없는지 유리창을 통해 들여다보기 시작하는데,
바로 그 때 캐롤린이 문을 열고 그를 맞습니다.
"누구시죠?"
"실례지만 지금 이 건물에 묵고 계신가요?"
"일단은 그래요. 그런데 누구시죠?"
"안녕하세요. 저는 '마이클 캐니'라고 합니다.
실은 며칠 전에... 제가 아는 부인이 실종이 되셨는데
그 분이 마지막으로 간 장소가 이 호텔이라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시에 그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캐롤린...
"저기... 혹시 들어가서 얘기해도 될까요?"
"아, 네, 물론이죠..."
마이클을 들이면서 살짝 심기 불편해보이는 캐롤린...
허허허... 눈치 채셨을지 모르지만... 네 뭐...
소위 말하는대로, '첫눈에 반했다' 상태입니다...
거 왜, 호러영화에서 여주만 살아남기도 하지만
보통은 남자랑 같이 살아남잖아요.
(1탄에서도 알렉스랑 메간이 같이 살아남았듯이)
근데 1탄에선 알렉스와 메간 사이에 썸 탈 일이 전혀 없었지만
2탄에선 여주가 솔로라서 썸탈 여건이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점...
그래서 시리즈 중에 로맨스 삘이 묘하게 섞여 들어간 편이라서
스토리가 늘어진다는 평도 있습니다. (그리고 몹시 동감하는 필자)
"그러니까... 찾고 계신 부인 성함이 '카밀' 이시라고요?"
"네. 혹시 못 보셨나요? 분명 이 호텔을 찾으러 간다고 하셨는데..."
"네, 봤죠. 하지만... 부인은 여길 떠나셨어요.
저희도 바깥은 위험하다고 경고를 드렸지만...
물론 부인을 붙잡지 않았으니 저희 잘못이 없진 않네요..."
"그랬군요... 그보다 대체 무슨 위험인가요?
이 호텔 주변은 악마가 어쨌거니 하는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신캐릭 마이클 캐니는 카밀 부인과 아는 사이였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실종처리가 된 것으로 끝난 게 아니라
마이클을 호텔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었죠
"어떤 악령의 소행이라고 말씀드리죠..."
"진심이세요?"
"제 남동생이 죽었어요. 살해당했죠."
"죄...죄송합니다... 그런 심각한 일이 벌어진 줄은 모르고..."
"범인은 이 인형이었어요..."
테이블에 놓인 해부된 터널러를 가리키는 캐롤린.
"하지만, 장난감이 어떻게..."
"저도 알아요... 하지만 그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범인은 이 인형이고, 이 인형을 누가 만들고
왜 여기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남동생 분 일은 유감이지만, 이건... 이건 믿기 힘든 얘기예요."
"네, 그러시는 게 당연하겠죠..."
"그럼... 제가 혹시라도 도와드릴 일은 없나요?"
"네, 괜찮아요. 다른 팀원들도 있으니까..."
"그럼 전 방해될지 모르니 이만 돌아가보겠습니다."
그렇게 자리를 뜨는 마이클.
을 붙잡는 캐롤린!
"아니요, 이왕 오신 거 여기서 며칠 쉬고 가세요.
혹시 남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길지 모르니..."
하루이틀 만에 두 사람이 죽은 호텔에 묵기를 정중이 요청중
"흠... 좋아요! 이 주변에서 부인이 실종되셨으니
주변에서 부인이나 목격자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마이클은 부인을 찾기 위해서 계속 호텔에 묵기로 합니다. 흠흠...
시점을 바꿔 이번엔 농장...
2부 '괴담' 편에서 전기 철조망을 쳤던 바로 그 부부가 사는 집에,
블레이드가 나타나서 칼날로 철조망을 잘라버립니다...
잠시후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창문이 열리고...
그 와중에 집 안은 오로지 난로 장작 타는 소리만 울리며
한적하기 그지없어 그것을 보고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조용히... 오른 손에 꼭 맞는 단도를 쥐고 바닥을 거닐기 시작하는 리치우먼...
그리고 그 바닥은 바로 침대 옆이었습니다.
2부에서 그냥 흔해 빠진 경고만 하고 사라질 줄 알았던 이 부부는
인형들의 희생양이라는 명목하에 재 등장을 하게 되죠.
"... 여보... 토 할거면 딴 데 가서 해요..."
갑자기 뒤에서 자는 남편이 신음하며 시끄러운 소리를 내자
투덜대는 부인...
그런데 소리가 뭔가 이상해지자 버럭 화를 내지르며 뒤를 돌아보는데!
거기 있던 건 남편 머리를 찌르고 뇌를 뜯어 손에 쥐고 있는 리치우먼의 모습!!
자, 자, 여기서 설명을 드리자면...
뒤에서 밝혀지면서 그와 동시에
미리 말씀드려도 상관이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영화 1탄 ('1부'말고 1탄 전체)에서 언급된 '생명의 비밀',
그리고 '네일 갤러거'가 말한,
"인형을 살려내는 주술에는 한 사람의 목숨이 필요하고,
사람을 살려내려면 서너명 정도의 목숨이 필요했거든.
대가 없이 살아날 수 있다고 누가 그랬나?"
라는 대사. 여기에서 '목숨'은 추상적인 표현이고,
구체적인 표현은 '뇌'와 '피'입니다...;;
단, 각각 다른 사람의 뇌가 필요해서
'한 목숨'이라고 수를 매긴 것이죠... ㄷㄷ...
얘기가 이렇게 됐으니 2부에서 언급된 가축들의 의문스러운
죽음도 해석이 되시겠죠?
사실 이 일대, 호텔 주변 농가에서 가축 혹은 사람들이 죽어나간 것은
인형들의 짓이었습니다...
2탄 1부에서 핀 헤드가 손에 쥐고 있던 플라스크의 약을 만들기 위해서,
주인을 되살릴 약을 만들기 위해서!! 짐승들의, 때로는 인간의 뇌가 필요했던 것이죠!
천천히 뒷걸음질을 치며 물러나는 부인과
그런 부인을 바라보다 침대 아래로 몸을 숨기는 리치우먼...
시야에서 살인 인형이 사라지자 부인은 허겁지겁
옆방으로 가서 몸을 숨깁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들려오는 리치우먼의 웃음소리와
또각거리는 발소리...
(참고로 인형들은 대부분 목소리가 있습니다. 단 말이 없을 뿐...
리치우먼은 여자 신음소리+웃음소리를 내고
블레이드는 숨소리...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소리를 냅니다.
'이아아아아아-'하는 비명소리나 '히오오?'하는 소리를 내며 놀라기도 하지만 귀여워
터널러, 제스터는 딱히 소리가 없다시피 하고
핀 헤드는 덩치 큰 남자가 힘쓰는 소리, 투덜대는 소리를 냅니다.)
더는 소리 속에서 몸서리 치는 것을 견디지 못한 그녀는,
곧장 벽에 걸려 있는 산탄총을 집어듭니다.
미국 영화에서 가정집에서 꺼내들기 가장 좋은 무기 넘버 원!!
발소리는 계속 들리는데 도대체 리치우먼은 어디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채 계속 전방을 두리번거리는 순간,
인형 발소리의 보폭이 점점 짧아지고 가까워지기 시작!
서둘러 총을 장전!
그리고 그 순간 소파 모퉁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리치우먼!!
발사!!!!!!!
리치우먼이 당했는지 말았는지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인형을 궁지에 몰아 역으로 상황을 주도해냈다는 자신감에
천천히 발길을 내딛는 부인...
그런데 그녀의 발치에 몰래 숨어 있던 블레이드!!
예고도 없이 나타나서 종아리를 찌르고 숨어버립니다!!
부인은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고꾸라지고!!
그 순간 손에 들고 있던 산탄총은 소파 밑으로 들어가버립니다!
하지만 다행히 2차 공격이 찾아오지 않자
부인은 서둘러서, 그러나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킵니다.
앗뜨거!!!
딛고 일어나려고 잡은 게 하필 난로 ㅠㅠ
H 키로 무기를 교체합니다.
총을 집는 사이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고...
일단 본때를 보여주겠노라 하는 마음으로 난로 위에 매달린
프라이팬을 집는 부인...
리치우먼은 그 사이 선반에 기어들어가서 그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죠...
그리고! 시선 끌기 용도로 진열장의 인형을 떨궈버리는 리치우먼!
생각보다 아끼던 인형이었는지 엄청 안타까워하시는 부인...
하지만 그 순간에도 선반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다시 고개를 드는 부인!
그 순간 달려든 리치우먼!
하지만 프라이팬을 집는 손이 더 빨랐죠!
탁구 치듯 리치우먼을 프라이팬으로 막아내고 곧장 바닥에 쓰러진
리치우먼을 짓밟는 부인!
리치우먼은 계속 발버둥치지만 그녀의 무게를 이길 순 없었고,
이내 부인은 리치우먼을 손으로 붙잡아 올립니다!
가축들을 죽이고 남편까지 죽인 흉칙한 인형...
여성의 모습에서도, 낑낑거리며 발버둥치는 모습에서도
부인은 어떤 연민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저 타오르는 복수심 뿐.
그리고 곧장 난로 문을 열어서 리치우먼을 정말 불태워버리는 부인...
리치우먼은 발버둥치지만 몸은 계속해서 불타고,
이내 잠잠해집니다.
터널러에 이은 두 번째 인형의 죽음이기도 하죠...
숨어 있다가 리치우먼이 죽게 되자 상황을 주시하러 머리를 내민 블레이드.
리치우먼을 죽이고 승리감에 도취하고 있던 부인은
블레이드를 보자 다시 투지가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나무 뿌리 너머로 사라진 블레이드의 중절모.
하지만 뛰어봤자 인형...
한 인형을 없애고 의기양양해진 부인은 코웃음을 치며
이젠 여유가 넘치기까지 합니다.
곧장 소파 밑으로 날아갔던 산탄총을 꺼내들고 블레이드를
발견한 나무 뿌리 근처로 조준!!
또각... 또각... 또각...
그런데... 블레이드에게 위기가 찾아온 그 순간
(사람을 응원해야 할지, 인형을 응원해야 할지 헷갈리는 영화)
측면에서 대놓고 또각 소리를 내며 걸어오는 누군가...
숨을 생각도 달려들 생각도 없는지 아주 천천히 소리를 내며 걸어오고 있었죠.
휙! 거기 누구야!!
소리가 나는 방향을 돌려보는 부인!
그러자 거기 서 있던 건 검은 장화에 장갑을 신고,
트렌치 코트가 연상되는 군복을 입은 인형...
머리는 새까맣지만 이빨은 촘촘히 빛나고 있는 바로 이 인형이,
2부 맨 마지막 장면에서 툴롱이 만들던, 2탄의 새로운 인형!
(참고로 퍼펫마스터 시리즈는 매 에피마다
새 인형이 등장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죠.)
"네녀석들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너희들은 이제 끝났어!!"
블레이드를 향하던 총구를 새 인형에게 겨누는 부인!!
또 다시 걱정어린 눈길로 모습을 드러내는 블레이드와
제자리에 다리를 꼭 붙인 채 손이 없는 오른 팔을 앞으로 추켜세우는 인형...
그럼 여러분께 소개드립니다.
부활한 앙드레 툴롱의 야심작!
그 무기 및 능력은 딱히 설명이 필요 없죠!
'리치우먼'의 '리치'가 거머리였던 것 처럼,
이름을 들으면 짐작이 되니까요.
'토치 (Torch)'
느닷없이 오른 손에서 뿜어져나오는 불길!!
순간 총을 쏠 생각도 하지 못하고 부인은 그대로 불길에 휩싸입니다!!
전신이 불타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부인과,
여전히 제자리에서 꼼짝도 않은 채 그 광경을 지켜보는 토치,
그리고 감탄하는 듯이 밖으로 나와 이를 바라보는 블레이드...
(참고로 이 장면은 스턴트맨의 몸에 쿠션 비슷한 걸 잔뜩 붙여서
뚱뚱한 체형을 재현해서 불태워서 촬영했답니다.
굳이 이 장면이 아니더라도 원래 몸이 불타는 장면은
cg가 아닌 이상은 다 스턴트맨이 실제로 불을 붙이고 찍으니까요...)
결국 인형들의 세 번째 희생양이 되고 만 부인...
블레이드는 시체가 되어버린 부인의 머리를 칼로 찔러 뇌를 뽑아내려 합니다...
주인이 이미 살아났는데, 그들이 뇌와 피를 계속 모으는 이유는...?
5부에 계속...
(참고로 5부에는 '괴테'의 작품인 '파우스트'가
인용된 장면이 나오는데, 제가 5부를 올리기 위해서
파우스트를 읽기 시작했으나 아직 인용 장면 까지는
읽지 못해서, 5부는 제가 파우스트의 인용 장면을
다 읽게 되면 그 때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부디 기다려주시길...)
첫댓글 존잼. ㅠ
헐 저 부인 그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엄마인가?
와이프를 살리려고 하나
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쌍해ㅠㅠㅠㅠㅠ
쒸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