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11월30일까지.
- 2009년 <제4회 여수엑스포국제마라톤대회>는 예전 대회와 여러가지 측면에서 다르게 진행됩니다.
가장 큰 특징은
1) 대회장소의 접근성이 쉬워집니다.
종전의 소호요트경기장은 주자창 시설이 거의 없다보니 원거리에서 온 참가자들은 여수지리를 잘 모르니까 여수시청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또 일부 참가자들이 장성사거리에서 교통통제를 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자가용을 타고 오더라도 대회 출발지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 차를 주차하고 대회장소로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리조트 주차장까지 차를 몰고 올 수 있습니다. 주차시설이 1000대이며 도로변에 주차대수를 포함하면 1200여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4회 대회의 교통통제는 소호요트경기장 입구에서 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교통불편이 전혀 없습니다.
기차 또는 버스를 타고 온 대회 참가들은 여천역~리조트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2)참가자들이 옷을 갈아입고 보관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종전에는 추운곳에서 옷을 갈아입고 비닐봉지에 물품을 보관했으나 4회대회는 배번호에 적힌 번호의 락카에 옷을 보관하면 됩니다. 마라톤 코스를 뛰고 오셔서 배번호에 적힌 락카 키를 받으면 열수 있습니다.
3)마라톤을 뛰고 와서 굴떡국을 먹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종전에는 소호요트경기장 야외에 임시 조리시설을 갖춰 식사를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4회 대회는 최첨단 조리시설에서 대량으로 굴떡국을 끊어 4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실내 식당과 야외 테라스에서 일시에 드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라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더라도 바로 식사를 드실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완주자들의 체력이 소진되어 있다보니 야외에서 드실 경우 쌀쌀한 바람에 그대로 노출되지만 이번 4회 대회는 바람이 차단된 곳에서 풍부하게 드실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야외에서 가막만의 바다 풍광을 보면서 굴떡국을 드실 수 있습니다.
4) 차량통제가 없어, 귀가시 곧바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5km 10km 하프 풀코스를 뛰신 분들이 귀가할때는 소호요트경기장에서 걸어서 차를 주차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또는 셔틀버스를 타고 여천역 등지로 이동했습니다.
4회대회는 식사한 곳에서 나와 주차되어 있는 곳에서 차를 타고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교통통제가 거의 받지 않고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또 셔틀버스를 타고 여천역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5)완주한 참가자들이 종전에는 쉴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4회 대회는 굴떡국을 드시고 바로 옆에 있는 온천사우나에서 피곤한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단 이 코스는 별도 비용을 내셔야 합니다. 비용은 가격의 50%가 할인된 5000원입니다.
6) 자녀분들과 함께 참가한다면 예전에는 야외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4회 대회에는 리조트에 놀이방 시설이 있어 자녀들을 그곳에서 놀게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마라톤 참가한 완주자를 기다리면 됩니다. 또 여수시내 관광과 박람회 부지 등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번 4회대회는 전국 어느대회보다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