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올레시장 고등어회 깔끔하게 먹고와서 후기 남기는 곳

[귀여운 소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도 남쪽 중앙에 있는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은 서귀포에서 가장 큰 상설 민속재래시장이예요.

아주 많은 명소들이 이 근처에 몰려있기도해서 여행하시는분들이 특히 거쳐가기 좋은곳이구요.

근처에 가성비 좋은 숙박시설도 상당히 많이 밀집되어있어요.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으며 천장에 아케이드가 모두 설치되어있어 

날씨 관계없이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구요.

시장 자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8~9시까지 운영하는데 요근래에는 야시장도 운영되고있어서

야시장은 조금 더 늦게까지 방문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야시장에서 구입한 음식들을 가지고가서 먹을 수 있는곳도 있긴한데

방문객들이 많아서 자리가 잘 안나온다고해요.

오늘 알려드릴 서귀포 올레시장 고등어회는 올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시장입구)

1.9km 거리에 있는 [ 날로먹고회로먹고 ] 라는 횟집겸 식당이구요.

자동차로 4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버스를 이용할 경우 625번을 타시면 또 금방 도착합니다.^^

걸어서 가는 경우 20~25분정도 사이니 도보 이용시에도 은근 가까운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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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먹고회로먹고

근처에 주차할 곳 많으며 버스정류소도 곳곳에 있어서 

자동차를 가지고 가도 ~ 걸어서 가도~ 방문이 무척 편한곳이구요.

생선회 전문점으로 객주리조림으로 현지인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후2시 영업이 시작되고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으며 밤 10시까지 영업합니다.

매달 첫번째 세번째 네번째 화요일은 정기휴무일로 6월로 따지면 6일,20일,27일이구요.

2023년 7월 기준으로는 4,18,25일이겠네요^^

서귀포 올레시장 고등어회 가장 맛있고 가장 푸짐하게 나오고 

가장 먹기 좋게 나오는곳이 이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스요리로 판매도 하고요 ( 옥돔구이 + 객주리조림 등등 푸짐한 상차림으로 3-4인이 먹기좋음)

고등어회를 단품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고등어회 소 / 중 / 대 인원별로 주문하시면되고 가격도 좋아요.

윗 사진 보시면 반짝 반짝 거리는 비쥬얼 보실 수 있는데요.

먹기좋은 사이즈로 너무 두껍지도 너무 얇지도 않게 회가 떠져서 나오고 플레이팅도 꽤 이뻐요 ㅎㅎㅎ

먹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

고등어회는 자칫 싱싱하지 않을경우 비릴수도 있고 향이 별로 안좋을수도 있어요.

여기는 아주 신선도가 높기때문에 그런걱정은 NO

아주 깨끗한 바다의 향이 코끝을 스치는 느낌이랄까? 회를 먹었을때 그 부드러운 겉면이 혀에 닿고

이로 씹었을때 꼬~소한 향과 맛이 퍼지는데 너~ 무 맛있더라구요 ㅎㅎ

고등어회 먹을땐 서귀포에선 여기만 갈정도입니다.

상차림도 꽤 잘나와요 ! 

김도 주시고 냉국도 주시고 ~~~ 

쌈장에 오징어 삶은거에 전복에 ^^ 묵은지에 김치에 그리고 고등어회를 사 먹기 좋은 밥도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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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식당을 가든 장맛이랑 김치맛이 좋으면 무난하게 먹고 오기 좋잖아요.

장맛집이 진짜 맛집이라는 말도 있구요.

여기도 간장이라던가 쌈장 맛이 좋더라구요.

양파랑 부추가 간장이랑 고춧가루로 양념되어 나오는데 고등어회랑 찰떡 궁합이였고

부추랑 양파 씹는 사각사각 소리가 좋을만큼 싱싱했어요.

또한 냉국도 맛있었는데 시원하니 삼삼하니 ^^ 얼큰하니 좋더라구요.

여기에 코스나 세트로 주문하면 라면이나 조림등이 나와서 더 푸짐하긴 하겠지만

기본상차림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구요.

고등어회는 이 김가루에 깨가 솔솔 뿌려진 양념 살짝 된 밥에 싸먹으면 맛이 2배거든요.

다른회들도 뭐 물론 밥에 먹어도 좋지만 고등어회만큼은 진짜 이 밥이 진리같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찍어 먹어도 맛있고 채소에 싸서 먹어도 맛있긴 합니다만 , 

이렇게 김 위에 밥 넣고 고등어회 올린 후 양파지나 아니면 마늘 + 쌈장 올려서 먹음 더 맛있습니다.

서귀포 올레시장 고등어회 어디서 먹을까 고민중 이 글을 읽으셨다면 여러분은 행운아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