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과 식물로 잎, 가지, 뿌리는 약재로 사용하고 차로도 끓여먹는 나무입니다.
주로 남쪽에서 크는 나무로 이곳 강화도에서는 보기 힘든데 몇년전 묘목을 구해 심어두었더니 제법 자랐습니다.
새순이 나올 때 까지 잎이 떨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지요,
목질이 치밀하고 곧으며 아름다울뿐 아니라 중풍이나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하여 지팡이 소재로 인기가 높답니다.
가벼운 명아주 지팡이(청려장)에 비해 감태나무로 만든 지팡이(연수목)는 무게도 적당하고 단단합니다. ^^
첫댓글 청려장이나 하나 장만할까 했는데
중풍 예방에 좋다니
연수목 지팡이가 좋겠네요.
한번 오시지요.
적당한 굵기 나무로 잘라 드릴께요. ^^ ^^
@참나무터 아직은 지팡이가
필요치 않아요.^^
@우담(최진복) 지팡이보다 산에 다닐때 곡괭이 대신 가지고 다니기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