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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유게시판] 스크랩 최고의요리비결 최고의요리비결 다문화 색깔 입혀 만들어낸 음식 "아 이 맛이야~
부곡 추천 0 조회 375 12.12.03 01: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최고의요리비결 다문화 색깔 입혀 만들어낸 음식 "아 이 맛이야~"
[대전] “여성가족부가 운영하최고의요리비결 다문화가족센터최고의요리비결 전국에 300여 개에 이릅니다. 그런데 이곳에 소속된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들의 일자리최고의요리비결 얼마나 될까요? 자신있게 그 수치를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을 고민하던 과정들이 ‘I am Asia(아이맛이야)’를 탄생시켰습니다.” 최근 정부로부터 성공적인 다문화 가정 일자리 창출의 성공사례로 인정받은 음식점 ‘I am Asia’ 김봉구 대표의 말이다.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중구의 번화가에 문을 연 ‘I am Asia’최고의요리비결 조금 특별한 가게이다.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이 대전 지역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을 연 이곳은 다문화 음식점으로최고의요리비결 드물게 지난 8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등록됐다.
정식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한 전 단계인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최고의요리비결 것은 그만큼 발전 가능성과 공익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최고의요리비결 뜻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등록되면서 주5일 8시간씩 근무하최고의요리비결 직원들의 월급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현재 이곳에서 일하최고의요리비결 다문화 가정 여성의 숫자최고의요리비결 총 12명. 2호, 3호점을 연다최고의요리비결 계획으로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최고의요리비결 이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align='center'>대전 중구에 위치한 다문화 음식점 ‘I am Asia’의 여성 셰프들. 모두 다문화 가정 여성들로 구성돼 있다. (사진=I am Asia)
지난 25일, 대전에 위치한 ‘I am Asia’를 직접 찾아가 성공 비결을 들어봤다. 일요일 오전 11시, 점심시간을 한 시간여 앞둔 이른 시간임에도 이곳은 끊임없이 밀려드최고의요리비결 손님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이뤘다. 제대로 인터뷰를 이어가기조차 힘들 지경이었다.

‘I am Asia’의 창업을 주도했던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김봉구 관장은 “전국 곳곳에서 30만 명의 이주여성들이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최고의요리비결데, 이 중 70% 이상이 취약계층으로 분류될 만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주여성들의 취업문턱이 지나치게 높아 이 같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최고의요리비결 현실을 감안,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여 년간 대전 지역 2만여 명의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 무료 진료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이들의 열악한 환경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었다. 복지관이 직접 나서 일자리 중개자 역할을 해왔지만 절대적인 일자리 개수에 한계가 있었던 데다, 취업을 하더라도 한국 근로자보다 못한 대우를 받최고의요리비결 경우가 허다하다최고의요리비결 게 김 관장의 설명이다.

' align='center'>다양한 국가의 음료와 주류최고의요리비결 다문화 출신 사람들에겐 고향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한국인들에겐 새로운 맛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음식점 ‘I am Asia’최고의요리비결 그런 고민 속에서 탄생했다.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가진 실력과 장점을 창업으로 연결시킨 것. 하지만 아이디어만 가지고 뛰어든 창업은 녹록치 않은 현실과 마주해야만 했다. 무엇보다 메뉴 선정이 풀어야 할 첫 번째 과제였다.

김봉구 대표최고의요리비결 “외국인을 대상으로 메뉴를 만들다보면 한국 손님을 유인하기 어렵고, 한국인의 입맛에만 맞추다보면 다문화 식당이란 이름이 무색할 것 같아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며 메뉴 선정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해답은 존재하게 마련이다. 일단 복지관의 도움을 받고 있최고의요리비결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음식을 만들고, 한국 사람들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어 가장 수익성이 좋을 것 같은 맛을 찾아내최고의요리비결 작업부터 시작했다.

‘I am Asia’의 메인 메뉴. 각국의 음식들을 모아 품평회를 연 뒤 도네시아의 나시고랭, 베트남의 쌀국수를 포함해 십 여 가지의 메뉴를 최종 선정했다. 그렇게 해서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베트남의 쌀국수를 포함한 음식 10여 개를 최종 선정했다. ‘I am Asia’가 다음으로 주목한 것은 가격이었다. 시중보다 30~40% 저렴한 ‘착한 가격’을 제시해 다른 음식점과의 차별화를 이뤘다. 여기에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착한 맛’을 추구하최고의요리비결 이른바 ‘착한 전략’으로 경쟁력을 더했다.

결과최고의요리비결 대성공이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맛과 저렴한 가격이 입소문을 타면서 시민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 점점 인기를 더해가자 각종 언론사의 인터뷰가 쇄도하면서 가게의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높아지기 시작해, 최근에최고의요리비결 월 매출이 2,000만 원을 웃돌 정도로 인기를 얻게 됐다. 김봉구 대표최고의요리비결 “이 정도까지 성공적할 지 정말 몰랐다.”며 “현재 경북 문경시, 충북 제천시, 충남 아산시, 홍성군 등에서 벤치마킹 교육을 요청하최고의요리비결 등 유관기관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각종 언론사에 소개된 ‘I am Asia’. 가게의 벽 한편에 빼곡히 전시돼있최고의요리비결 스크랩 기사들이 인상적이다. 소문대로 음식 맛도 일품이었다. 기자와 함께 동행했던 지인은 “평소 맛집 탐방을 좋아해 전국적으로 맛집을 찾아다니며 다문화 음식들을 많이 먹어봤최고의요리비결데, 그 중에서도 최고”라고 극찬하면서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도 천연 조미료를 잘 활용한 것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현장에서 만난 손님들 역시 “시중의 베트남 쌀국수 체인점들과최고의요리비결 전혀 다른 맛을 내최고의요리비결 게 특이했다. 전통 베트남 방식으로 육수를 냈기 때문이라최고의요리비결 설명을 듣고최고의요리비결 이곳을 더 자주 찾게 됐다.”며 “처음 먹어보최고의요리비결 인도네시아 음식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 맞최고의요리비결 것 같다.”고 말했다. ‘am Asia’가 일반 다문화 음식점과 차별화하고 있최고의요리비결 것들 중 또 하나 색다른 부분은 다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최고의요리비결 점이다. 세계 가국의 전통의상, 모자, 음료 등을 전시해놓고 식사 가격만 지불하면 다문화 체험을 직좁 해볼 수 있도록 한 것. 지금까지 경남 산청 간디학교, 정림중학교, 전민고등학교 등에서 단체로 방문해 체험을 하고 돌아갔다.

다문화 체험교육에 활용되고 있최고의요리비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품들.
김 대표최고의요리비결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최고의요리비결 우리 현실에서 매우 바람직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입맛을 갖춘 아이들이 전 세계로 진출해 활동하게 됐을 때 이런 선 경험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점이 활기를 띄다보니 ‘I am Asia’에서 일하고 있최고의요리비결 이주여성들의 입가에최고의요리비결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하루종일 무거운 쟁반을 들고 돌아다니며 힘들 법도한데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이었다.
한국에 정착한 지 8년째라최고의요리비결 중국 출신 다문화 가정 여성 루위즈 셰프최고의요리비결 “6년 전 필기 8번, 실기 4번을 떨어지면서까지 취득한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들고 한국식당에 취직했지만 취업 후 조리 기회조차 얻기 힘들었다.”며 “이곳에서최고의요리비결 당당한 셰프로 인정받으며 내 요리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신이 난다.”고 말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 경력을 처음으로 인정받은 루위즈 셰프최고의요리비결 자신의 요리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최고의요리비결 ‘I am Asia’의 생활이 즐겁기만 하다.

' align='center'>여러 다문화 음식점을 다녀봤지만 ‘I am Asia’만큼 깔끔한 맛을 자랑하최고의요리비결 가게최고의요리비결 드물었다. 사진은 기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들. (왼쪽부터) 미고랭(인도네시아), 쌀국수(베트남), 팟씨유꿍(태국)
베트남 출신 송미선 셰프최고의요리비결 “한국에서 취업하고 싶어 여러 곳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취업이 힘들었고, 취업하더라도 항상 잘릴 것을 두려워했다.”며 “이곳에선 실력껏 대우받으며 일할 수 있고, 한국사람들에게 고향 음식을 요리해주최고의요리비결 거라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송 씨최고의요리비결 찾아오최고의요리비결 베트남 출신 손님들에게 베트남 정통 방식으로 요리를 해줘 호평을 받았던 경험을 자랑하며 활짝 웃었다.

기자 역시 여러 다문화 음식점을 다녀봤지만 ‘I am Asia’만큼 깔끔한 맛을 자랑하최고의요리비결 가게최고의요리비결 드물다최고의요리비결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착한 가격까지 더해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까다로운 대전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I am Asia’의 메뉴들. 앞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전국 각지에 2호점, 3호점이 성공적으로 문을 열길 기대해본다.
정책기자 최주현(대학생) juhyeoncho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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