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어린이 영어 뮤지컬 구름빵 을 관람하고 왔어요.

[이정민 쩡연맘]

국립극장 2013 행복한 겨울극장 시리즈중

어린이 영어뮤지컬 구름빵을 관람하고 왔어요.

개인적으로 동대입구에 있는 국립극장은 처음으로 방문해봤는데

남산의 시원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공기도 좋아

봄이 오면 아이들과 또 와도 좋겠다 싶었답니다.

영어 구름빵은 우리아이가 구름빵을 너무나무 좋아해서

벌써 여러번 봤던 공연이랍니다.

 바빠서 아침을 못 먹고 급하게 출근한 아빠를 위해

엄마가 구워주신 구름빵을 먹고

홍비와 홍시가

하늘을 붕붕 날아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해드리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내용이지요~ 

영어뮤지컬 구름빵은 뮤지컬 중간중간

우리귀에 익숙한 영어동요가 많이 나와

아직 영어를 잘 모르는 유아&어린이라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였어요.

지금도 집에와서 레인레인고어웨이~를 흥얼거리는 딸래미~^^

kb청소년관은 해오름극장 바로 옆에 있었어요.

위엄돋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부스 안쪽에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과 동화책등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우리 딸아이는 이미 인형을 가지고 있어서 패스 했답니다.^^

일일이 정성스럽게 봉투에 담아주신 표~~

조그만 부분에서도 감동이..^^ 

홍비와 홍시를 너무 사랑하는 공주님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