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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10차 산행기 외 낙동정맥 1, 6구간 산행 - 눈에 막혀 되돌아온 길
joon 추천 0 조회 356 24.03.11 22:5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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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2 00:51

    첫댓글 준대장님! 함께한듯 생동감넘치는 후기 시간가는줄 모르고읽었습니다ㅎ 담에 기회있음 꼭 함께하겠습니다 ㅎ

  • 작성자 24.03.12 09:23

    초짜님 오신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한번 참석해보면 기획산행의 묘미를
    자연스레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 24.03.12 01:49

    준대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많이 웃고 즐거웠던 산행이었습니다^^
    다음 구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4.03.12 09:27

    타키님의 리액션 때문에
    조용하였던 정맥산행 차량이 시끌벅적
    시장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나름 활달하고 너무 좋네요....ㅎ
    타키님은 다른분들과는 달리 푹푹빠지는
    눈길도 많이 즐거웠을것 같은데....ㅎ
    다음구간도 즐겁게 걸어봅시다

  • 24.03.12 12:03

    @joon ㅋㅋㅋ
    대장님 덕분에 즐겁기만 했습니다!!
    다음 구간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4.03.12 06:42

    잘 하셨습니다
    눈이 장난이 아닐덴데 1구간을 갔다하기에 걱정많이 했었는데
    빽해서 돌아오길 잘 한것같습니다
    외항재로 돌아와 거꾸로 하셨나보네요
    잘 생각하셨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12 09:43

    첫 정맥때는 2월에 이 길을 걸었어도
    별 문제가 되지 않았었고
    대간때도 힘들었지만 걸을만했는데
    요번에는 걸을 수가 없더군요....ㅎ
    지난 5구간에 이어서 통도사까지 걸었습니다.
    늘 안전산행 이어가세요.

  • 24.03.12 08:27

    강원도 깊은 산중에 언제쯤 봄이 찾아오려나
    무릅 이상으로 푹푹 빠지는 걸 보니
    올 해는 봄 없이 곧바로 여름으로 치닫을 기세입니다.
    이후에 다시 영남으로 가셨서 지난번 이어간 길로 가셨네요
    영남인들이 서로 경쟁하듯 가지산 인근의 산들을 갈갈이 찢어 놓았는데
    추앙봉이라...22년도 드라마에 나오던 그 이름이 가지산 인근의 봉으로 올랐군요
    추운날 고생 많으셨구요 아름다운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3.12 09:54

    지역에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봄은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강원도 지역은 다른곳에 비해
    봄이 짧을것 같구요

    오늘 아침 뉴스에도 강원도 쪽에
    작지만 눈이 온다는 예보를 하더군요.
    눈이 아니라 비가오면 걱정 안해도 될것 같은데...

    배내봉에서 간월산 가기 전 마지막 봉우리에
    추앙봉이라는 정상석이 생겼던데
    무슨 의미로 만든건지 모르겠어요...ㅎ

    올해도 많은곳을 두루두루 다니실거죠?
    언제나 무탈한 발걸음 응원합니다.

  • 24.03.12 11:43

    높게 쌓인 눈 때문에 처음으로 가던 길 back 하시고 모든 상황 결정하시느라 대장으로 맘 고생 하셨겠네요.
    고생과 비례해서 추억은 짙게 남으니 오랜동안 기억될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소수 지맥팀은 눈이 최대한 없는 곳으로 가다보니 올겨울 눈구경 제대로 못했는데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설경 잘 구경하였습니다.
    대장님 가시는 걸은 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3.12 20:47

    빽하기 너무 싫은데 다른 길도 힘들것
    같아서 어쩔수 없이 돌아섰습니다.
    정맥 졸업도 해야하고 뒤이어 대간길도
    계속해서 걸어야 하기에 게획대로 걸을수 밖에 없습니다...ㅎ
    지맥길은 경치 보다는 안전하게
    여름보다는 겨울에 많이 걸어야 하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인것 같습니다.
    늘 안전산행 이어가세요.

  • 24.03.12 11:55

    대장님과 팀원들 눈때문에 잊지못한 고생하고 오신듯 합니다.
    그렇잖아도 위쪽 가신다기에 걱정이었는데...
    뛰어지부장님 괜찮으셔야할낀데...
    무탈하게 집으로만 가면
    그래도 좋은 산행^^
    한주 산 기운으로 행복하시구용~

  • 작성자 24.03.12 20:50

    낙동정맥 1구간은 두번 연속으로
    힘들게 산행하여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구간으로 남을듯 합니다.
    뛰어 지부장님은 아마 지금 야간산행으로
    몸만드느라 정신 없을듯....ㅎ
    강철멘탈이라 잘 극복할겁니다.
    깽이님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 잘 하시고
    조만간 좋은 길에서 만나길 기대할게요.

  • 24.03.12 16:10

    6년전 첫 낙동정맥 구간때 매서운 바람에 고생한
    추억과 지난 정맥팀과 즐겁게 산행하여던 길을
    다시걷고자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어 참석했는데 올겨울 백두대간 하면서 눈하고 왜이리
    친한지... ㅎㅎ 지나면 추억이 되게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산행때 통고산 갈겸 시간맞으면 참석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3.12 20:54

    6년전 낙동 1구간 정말 추운날씨였었죠....ㅎ
    그때는 지부산행도 겸하였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고
    지금은 가고없는 유카님 산행기도 기억에
    많이 남아있네요. 온전히 힘든 기억으로만
    남는 글이였던것 같습니다.
    유독 낙동길만 눈하고 많이 얽히는것 같은데
    다음 낙동길은 좀 더 쉽게 걸을수 있기를
    기대하며 통고산 또 가야지요...ㅎ

  • 24.03.12 19:29

    자연앞에 순응하는 팀원들과 대장님모두 수고많았습니다
    다음구간 좋은길 걸으시고 따뜻한봄날에 1구간 뜀걸음하시기바랍니다

  • 작성자 24.03.12 20:56

    인간이 마음 먹으면 못할께 있겠냐마는
    개고생을 하고도 결과가 안 좋으면
    그 책임은 몽땅 내 어깨에 쌓이기에
    자연에 순응하는 길을 걸었습니다.
    지부장님도 언제나 멋진 산행 이어가세요.

  • 24.03.12 19:38

    우여곡절이 있었네요.
    그래도 시간을 허비 안하고 잘 조절해서 산행은 알차게 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낙동정맥 할적에 눈때문에 석개재서 중단하고
    내려오다가 청량산에 들렀던 추억이 있네요.
    암튼 수고 많았습니다.
    아랫동네서 좀더 진행하다가 날풀리면
    올라가시는 것도 좋을상 싶네요.
    면산 눈오면 장난 아닐거에요.
    식겁했던 기억이....ㅎㅎ

  • 작성자 24.03.12 21:02

    백병산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기에
    면산 가는 길은 어렴풋이나마 짐작컨데
    여기보다 더 힘들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이래저래 사연많은 낙동길입니다.
    날씨를 봐 가면서 아래로 갈지
    이어갈지를 판단하고 결정하여야겠지요.
    이제 다음구간이면 대간길에 쌓인 눈도
    다 녹아서 꽃길을 걸을것 같습니다.
    늘 무탈한 산행 이어가세요.

  • 24.03.12 22:00

    야밤에 정맥하시는 대장님 이하 산행고수님들 수고 몽땅 하셨습니다.
    산행 하면서 사진 촬영후 산행기 까지 생생하게 잘 쓰시는지 언제나 감탄 입니다.

  • 작성자 24.03.13 09:27

    항상 후배들을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선배님같은 분이 있기에 부산지부가 잘 굴러가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지부산행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4.03.13 15:55

    통리재에서 남쪽 낙동정맥 마루금 붙는 길을 오른쪽 계곡길, 왼쪽 차도로 다 가봤는데요. 오른쪽 계곡길은 좀 가다 길이 끊어지니 길 없는 비탈을 그냥 치고 올라가야 하고요. 왼쪽 차도로 300미터쯤 가면 임도 수준의 널찍한, 백병산 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그 구간은 5월에 갔다 때 이른 진드기 떼에 혼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 작성자 24.03.13 15:39

    인터넷과 오룩스트랙을 검색해보니
    우측은 도로에서 등산로로 접어드는 길이 있고
    좌측은 임도가 마루금 바로 옆에까지 올라오네요.

    다음 구간은 애미랑재까지 갈 예정이어서
    굳이 왼쪽으로 돌아갈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산행거리가 짧아진다면서
    싫어할것 같은데요. 곁봉이 있다면 몰라도...ㅎ

  • 24.03.13 15:50

    @joon 이 글 참고하세요.

    https://m.cafe.daum.net/J3C1915/HWs4/636?svc=cafeapp

  • 24.03.13 17:59

    지금생각해도 돌아서길 잘한거 같습니다
    자연을 상대로 객기를 부리다간 호데게 당하겠지요 ㅎ 빠른결정으로 그나마 안전하게 하산했지 싶습니다 수고하셨고 다음구간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03.13 23:24

    남은구간을 짜집기하기가 어려워서 고민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짜집어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가 나올수 있을지...ㅠ
    주말에 못볼거 같은데 먼길 잘 다녀오시고 무탈한 걸음 하시기 바랍니다

  • 24.03.14 13:37

    대장님~
    일생에 큰 추억을 남기셨군요^^
    탁월한 결정력에 감사드립니다
    모든대원들의 무탈산행을 응원합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아자!!!

  • 작성자 24.03.14 21:50

    안산님 반갑습니다.
    별일없이 잘 지내시죠?
    눈이 허벅지까지 쌓이는 데에서는
    빽하는거 말고는 다른걸 할게 없었습니다...ㅎ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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