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 정치/외교 ]
1. 정세균 국무총리가 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해 내년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으며사퇴 시점은 4월말5월 초로 예상되고 있다함
2.이광재 민주당 의원의 배우자가 임대차3법 통과를 앞둔 지난해 7월 애초
세입자와 맺은 보증금 3억원짜리 전세 계약을 보증금 1억원에 월세 50만원으로 바꿨다고함
-당시는 임대료 인상은 아니지만,두 달여뒤 시행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의 전·월세 전환율2.5%를 적용하면13 %가량을 올려받은 것이됨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 등이 윤 전 총장의 삶과
철학을 담을 책을 준비중으로 윤전 총장이 대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에 앞서
측근들이 ‘윤석열 띄우기’라는 사전 정지 작업에 나섰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현재까지 한국 정부가 사용 중이거나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약 806만명 분으로
상반기 1차 접종목표인 1200만명에 400만명분 이상 백신이 부족한 상태라고함
2.오는 5월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 후임 후보로천대엽(57·연수원 21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가 선정됨에 따라 대법원 재판부는 모두 '비검찰' 출신으로 구성됐다고함
3.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 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
진상 조사단 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됐다고함
5.근무 중 상습 음주 등의 논란으로 지난 2월 경찰서장이 교체된 강남경찰서에서
형사.강력. 사건 수사를 지휘감독하는 과장급 간부 A 경정과, 계장급 간부 B경감이
직장 내 갑질 및 폭행.폭언,접대 등 의혹으로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를 받았다고함
6.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측에 수사 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A경감이 구속기소됐다고함
7. 전국 각지에서 공급 주택 15채 매입에 나섰던LH 직원A씨가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이유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아
A씨가 LH 징계위에 회부됐을 때 감경 요소로 작용했고,이후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새만금개발공사에 재취업할 때에도 활용됐다고함
[ 경기종합 ]
1.전세계 주식 시가총액이 올해 3월말 기준으로 106조달러(약 12경원)를
기록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세계 명목 GDP는 2020년 기준 83조달러로 집계됐다고함
2.코로나19발 고용 한파가 덮친 지난해에는 사업 실패보다 실직이
원인이 돼 파산을 신청한 경우가 많았다고함
3.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애플이 12위, 삼성전자가 19위로
두 회사 간 격차는 더 벌어진 반면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의 순위 격차는
급속히 줄고 있으며 500대 기업에 포함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SK·포스코·LG
전자·한국전력 등 14개사라고함
4.지난달31일 기준 쌍용차, 미래SCI등을 비롯해 상장사 49곳이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고함
5. 지난 1월 SK하이닉스에서 발생한 성과급 논란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다른
대기업으로 확산되면서 내부에서 임금 협상을 다시 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함
6. 세계 최초로 화면이 돌돌 말렸다가 펼쳐지는 LG전자의 롤러블 TV가 1억원대
가격으로 미국과 영국, 러시아,독일, 프랑스 등 15개국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된다고함
7.현재 고용구조로는 노조의 동의 없이 인력 조정이 사실상 불가능해
정부가 내연기관 자동차 위주의 사업 구조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자동차 업체에 고
용 조정을 일부 허용하지만, 고용 안정이라는 구조조정 원칙이 훼손될 것을 우려하는
고용노동부 등의 반발이 변수라고함
8.국내 완성차 5개사의 3월 판매량은 총70만4천935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지만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외자계 완성차 3사의 실적은 모두 뒷걸음쳤다고함
9. 미국 마이크론·웨스턴디지털이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 인수에 성공하면
낸드 1위 삼성전자와 인텔 낸드 사업부를 먹어 치운 SK하이닉스에는 경쟁자 수가 줄어드는 셈이지만,
한편으로 덩치가 더 커진 미국 메모리 업계를 상대해야한다고함
10.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LG에너지 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한 예비결정에서 SK 측 손을 들어줌에 따라
배상금 액수와 관련한 양측의 힘겨루기 장기화가 예상된다고함
11.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 HMM이 올 1분기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해
이는 3개월 만에작년 1년치(9800억원)를 벌었다는 의미로 미주와 유럽 등
주요 항로의 운임 강세가 올 상반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연간 영업이
익도2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2. 이미 의료현장에서 일부 환자에게 투약되고 있는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허가가 승인되면국산 2호 코로나19 치료제가 되며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는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1일 원·달러 환율은 3월 수출증가와 위안화약세 움직임에 연동하는 가운데
월초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며 0.10원 오른 1,131.90원에 마감했다고함
2. 1일 채권시장은 중장기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수익률 곡선이 평탄해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5bp 오른 1.138%에,10년물은 3.4bp 하락한 2.023%로 마감했다고함
4. 1일 금 1g 가격은 480원 상승한 63,010원에 마감했다고함
5.1일 코스피는 미국의 경기 부양 정책을 확인하며 외국인 매수세로 0.85% 상승한
3,087.40에코스닥은 1.01% 상승한 965.78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종이 4.11%로 오르고, 운수 및 창고업종은 1.55%하락했다고함
6.기획재정부가 국고채 연물별 발행량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국고채 투자기관의
투자계획 수립과 집행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4월 14조5천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함
7.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주도하는 인터넷은행에 일부 지분을 얹던 대형
금융지주사 세 곳이 디지털 채널 부상 등으로 금융서비스도 플랫폼 기반으로 급변하자
인터넷은행 직접 설립에 착수했다고함
8. 일선경찰서와 보험사와의 유착 의혹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로 경찰이
보험사의 보험사기 제보 접수창구를 시·도경찰청으로 단일화했다고함
9.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1인당 평균 주식 보유금액은 7245만원으로 주식 보유액이
1000만원 미만인 투자자는 515만명, 여성투자자는 전년 대비 61% 증가해 148만명이라고함
10. 지난해 ‘주식투자 열풍’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둔 증권사들이 직원들에게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삼성증권 한 영업 지점장은 일년치 급여의
76배를 웃도는5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았다고함
11.정부가 추진중인 주택청약제도 보완·개편안은 공공분양주택의 추첨제 확대,
소득요건 완화 등 현재 3,4인 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주택공급제도를 보완해
1인 가구용 소형주택의 공급 확대라고함
12. 정부의 대규모 공급 대책과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한풀 꺾여 이번 주(3월 29일 조사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1.0으로, 지난주보다 3.1포인트 내려가며 기준선(100)에 바짝 다가섰다고함
13.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시흥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1월 6억
8,600만원에 거래됐지만 정부의 광명 ·시흥신도시 발표후 해당 단지 동일 평형은
3월8억6,3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일부 집주인들은 현재 매도 호가를 12억원까지 높였다고함
[ 사회/이슈 ]
1.유흥주점발 집단감염과 생활속 감염으로 2일 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500명대라고함
2. 4월 7일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일과 3일 이틀간 실시되며 선거인은 별도
신고 없이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고함
3. 서울시 강남구 일대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구청은
강남구 내 유흥시설 전수 진단검사에 돌입하면서 대형 업소들은 휴업에 들어갔다고함
5. 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국제결혼은 맞선에서 결혼까지는 평균5.8일 소요되고
베트남 출신 배우자가 가장 많고 한국인 배우자가 지출한 결혼비용은 평균 1372만원이라고함.
6.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쿨러)균열로 BMW 320d·520d 등BMW의 31개
차종 22만1172대가 리콜 된다고함
7.1일 현대자동차 그룹 신사옥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 개발 공사 현장 인근에 있는
7층 건물이 흔들려 120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져 건물을 비워두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함
[ 국 제 ]
1.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대규모 부양정책으로 다우존스 0.52% 상승,
S&P500지수 1.18% 상승, 나스닥 1.76% 상승 마감했다고함
2. 1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OPEC+가
내달부터 증산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희망 속에
3.9% 급등한 배럴당 61.45달러에 마감했다고함
3.1일(현지시간)5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고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도 하락하면서 0.8% 상승한 1,728.4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세계 경기 회복을 고려해 오는7월까지 매달 하루 50만 배럴을 넘지않는 수준에서
원유 생산량 을 늘리기로 했다고함
5. 이집트 당국이 수에즈 운하에 좌초돼 일주일간 뱃길을 막았던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호 사태와 관련, 10억 $ (약 1조1300억원) 이상의 배상을 청구한다고함
6.미국이2조 달러(약 2260조원)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계획을 가동하지만,
재원을 마련할 주된 방법은법인세율 을 7% 더 부담시키는 것이어서
재계와 공화당의 반발이 예상된다고함
7.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유나이티 드에어라인(UA)이 다음 달
몇백 명의 조종사를 채용한다고함
- 지난해 미국의 항공사들은 총 350억 달러의 손실을 냈지만, 올해 백신과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8. 중국 인민은행이 해외 불확실성에 따른 충격뿐만 아니라 수년간 누적된 중국 내 주식 및
채권시장의 요동에서 부동산 회사의 잠재적 부도까지 금융 리스크에 대해 경고했다고함
9.영국의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58.9로 10년여 만에 최고치를 나타 내고
고용 증가율도 7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 냈지만 공급망 불안은 계속 영국 제조업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제기되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함
10.칠레, 보리비아, 아리헨티나 등 남미 곳곳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재악화 되면서
다시 국경을 걸어 잠그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고함
11. 미얀마 쿠데타 사태가 두달 째를 맞은 가운데 민주 진영이 군사정권에 맞서
국민통합정부를 출범했으며 무장한 소수민족 반군단체들이 동참할 것으로 보여 내전이 예상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회의는 기업의 필수경영 활동으로 10명의 직원이 사내회의 도중
도시락을 먹는 것은 제재대상이 아니지만 봉사활동 이후 5명이 식사 등을 하는 것은
제재대상으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치료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평균 치료비는 351만원이라고함
2.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총10만413㎢로 수면 매립 사업 등의
효과로 여의도의 4배에 달하는11.3㎢가 늘었다고함
3.국민연금공단,한국전력, 근로복지공단 등 공기업·공공기관 합격자들의 평균 학점은
3.76점, 토익 점수는 861점으로 삼성전자 평균 합격선인 학점 3.9점과 토익 886점인 것에 비해
평이한 점수로 채용에서는 자격증 보유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함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와 서해5도에는
오후 9시께부터 3시간 가량
5㎜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남서부, 강원내륙 및 산지,
일부 충청권 내륙, 경북권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경상권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4.0m,
남해 1∼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흐림, 흐림](11∼22)<30, 30>
✦인천:[흐림, 흐림](10∼19)<30, 30>
✦수원:[흐림, 흐림](10∼21)<30, 30>
✦춘천:[흐림, 흐림]( 7∼22) <30, 30>
✦강릉:[흐림, 흐림]( 9∼16) <30, 30>
✦청주:[흐림, 흐림](11∼22)<30, 30>
✦대전:[흐림, 흐림](11∼23)<30, 30>
✦세종:[흐림, 흐림](10∼22)<30, 30>
✦전주:[흐림, 흐림](11∼23)<30, 30>
✦광주:[흐림, 흐림](13∼23)<30, 30>
✦대구:[흐림, 흐림](11∼20)<30, 30>
✦부산:[흐림, 흐림](13∼20)<30, 30>
✦울산:[흐림, 흐림](11∼18)<30, 30>
✦창원:[흐림, 흐림](11∼21)<30, 30>
✦제주:[흐림,한때비](15∼21)<30,60>
✦https://youtu.be/7P54cQCXd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