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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방 추억의 다방 이야기
당재 추천 1 조회 195 24.03.20 10:5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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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0 11:22

    첫댓글 ㅎㅎㅎ 즐거운 추억

  • 작성자 24.03.20 13:13

    고맙습니다.

  • 24.03.20 11:31

    사려 깊고 멋진 여친입니다

  • 작성자 24.03.20 13:14

    네에~~맞는 말씀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24.03.20 13:11

    ㅎ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노량진 살았었습니다
    전차타고 공화문까지 등교하던 추억...

  • 작성자 24.03.20 13:16

    그렇습니까?
    아련한 옛날을 한번 뒤 돌아 봤습니다.
    무탈한 오후시간 되시구요.

  • 24.03.20 23:27

    해서 사모님께서는 이미 미리부터 당재회장님을 배우자로
    점찍어 놓으신듯 합니다 ...사모님의 배우자로 당첨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요 ...~~...

  • 작성자 24.03.20 14:03

    아마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아내의 센스가 아니였으면
    크게 망신을 당할뻔 했습니다......^(^

  • 24.03.20 14:13

    조렇게생긴 쌍화차는 지금도 비쌈니다
    오래전에 대리점 사장단들 ...회사의초대로 단체여행을
    갔었어요 ...그때 대리점 사장님 한분이 호텔로비에서 여기
    모이신분들께 이러이러한 차를 한잔씩 대접한다고 하셨는데 ...
    차값이 글쎄 합 370.000 나왔다 합니다 ...간단한 차한잔이라도
    어느땐 사람을 놀라키기도 합니다 ...

  • 작성자 24.03.20 14:35

    몇명이었는지는 모르지만
    370.000만원이면 상당한 금액이네요.
    쌍화차값이 작년엔가 전통칫집을 친구와가서
    쌍화차를 시켰는데 합 25.000원 받더군요.
    호텔로비에서 같으면 일반 찻집의 w가격이 넘겠네요.

  • 24.03.20 16:47

    센스있는 사모님이시니
    회장님 마음에드셨겠지요.가끔옛이야기하시며서 재미있게 사시기바랍니다.
    십년전쯤에 강화에서쌍화탕마셨는데 한잔에4.500원 줬던것 같읍니다.

  • 작성자 24.03.20 17:38

    그렇습니까?
    그때도 비쌌군요.
    간혹 옛이야기 많이 합니다........^(^

  • 24.03.20 17:34

    그때 회장님을 친구들에게 자랑하시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ㅎ 친구들에게 나쁜 인상을
    주었더라면 지금의 사모님은 아닐것 같습니다.
    쌍화차가 그 땐 고급 차로 웬만하면 못
    먹었습니다. 옛 날 얘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3.20 17:48

    그랬지요.
    큰맘먹고 귀한 손님을 대접할때나 먹을수있는 차였지요.
    요즘 다방은 아에 없어졌지만
    또한 전통찻집도 보기가 드물더군요.

  • 24.03.20 18:48

    아내분이 도량이 넓고 배려가 있으신 분 같습니다.
    천생연분 이시네요.
    요즘은 다방 대신 곳곳에 카페가 생겼지요.

  • 작성자 24.03.20 18:59

    ㅎㅎ~~그렇습니까?
    요즘 다방은 눈씻고봐도 없습니다.
    카페만 우후죽순처럼 생기구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

  • 24.03.20 19:47

    ^^;
    오호호~!
    당재 선배님의 다방 쌍화차 얘기에
    귀가 쫑끗쫑끗. ㅎ

    나이어린 아가씨였음에도
    사려가 깊으셨던여친- 지금의 아내분 -
    오랜 세월 같이 사시면서
    더욱더 배려심이 많은 아내로
    살아오셨을 것 같다는 예감입니다.

    멋진 애인을 얼마나 소개시켜 주고팠으면
    그 많은 친구들을 다 모시고 나오셨으니
    배포도 크셔요. ㅎ

    알콩달콩, 티격태격, 오랜 세월 함께하신
    두 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셔요, 선배님.

  • 작성자 24.03.20 20:29

    아이구~~민티님 댓글 고맙습니다.
    71년도 3월에 만나서 7월에 약혼식하고
    11월달에 결혼을 했네요.
    번개불에 콩구워 먹었지요........^(^
    장인어른께서 워낙 유교사상이 투철 하시다보니.....

  • 24.03.20 22:35

    재미있는 멋진 추억이네요 아마 사모님께서
    회장님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든 모양 이였나 봅니다
    그러니 쌍화차를 사주면서 친구분들과 같이 동석 햇지요
    그날은 대화가 참 힘들어 겠네요 ㅎㅎ

  • 작성자 24.03.20 22:40

    ㅎㅎ~~잘 아시네요.
    아가씨들 앞이니까 공연히 주눅이 들어서
    묻는말만 겨우~~ㅋ

  • 24.03.20 23:27

    젠틀맨때문에 내가슴이 타들어갔네요 ㅎㅎ
    역시 두분이 참 잘만나셨네요.
    아름다운 추억 가슴 좋이며 달콤하게 읽었습니다 ㅎ

  • 작성자 24.03.21 09:04

    ㅎㅎㅎ~~선배님 댓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밖에를 나가니 바바리를 입은사람들이 눈에띄어
    그옛날이 생각이 나기에 어쭙잖게 못난글 올려봤습니다.
    오늘도 무탈한 하루를 열어가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4.03.21 10:23

    옛날 담배한갑도 선물하기 어려울때 많았습니다 당시에도 마음이 넉넉하신 여성을 만나신게 행운이셨습니다

  • 작성자 24.03.21 10:56

    그런가요?
    쥐꼬리만한 박봉에 쌍화차 한번 사먹는다는게
    그리 쉽지는 않았지요.
    달아주신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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