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2군데를 거쳐서 전남대병원을 가게 됐습니다.
다른곳에서 엑스레이여러장 찍고 발견못했던 것들을 전대 병원에서는 바로 찾아 내더이다. 전대병원을 가게된 계기가 발목전문의가 광주에는 몇 안됩디다. 찾다찾다 조대병원 전대병원중에 찍었습니다.
전대병원으로 가기로 결심하고 외래예약을했죠. 교수한테 진료를 받겠다고...
전대병원 처음갔는데...사람이 사람이 왜그리도 많은지... 아픈사람들은 거즘 거기에 모인줄 착각될정도였습니다.
진료받고 진료비계산서 받는순간...헉!! 진찰료+선택진료비(머 특진비라 하죠?)
바로 진단 내려주고 하니 믿음은 가더이다. 아까운게 아니였죠.
엑스레이 여러장 찍고, 수술하자고 합디다. 암튼...겁이 났었습니다.
진료받고 예약(예약하면 또 돈받음ㅋ)하고..몇번 병원을 외래로 갔습니다.
교수가 하자는데로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바보같았음.) CT찍고, 또 MRI까지...
아마 입원전까지 검사비(엑스레이 엄청찍어대고, CT,MRI,피검사,소변검사, 심전도 검사)로 100여만원들었을껄요.
드디어 수술날짜가 결정됐습니다. 2009년 12월 10일...
10일 수술날짜인데, 9일날 오후에 들어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먼 힘이 있겠습니까...하라는데로 해야죠. 9일 오후4시쯤에 2인실(6인실 자리가 있어도
의례껏 처음에 들어가면 모두 2인실에 넣습니다.이유는...다들..아실거라....6인실자리가 비면 2인실에서 옮길사람만 옮기고 처음엔 6인실 꿈도 못끕니다.)
몇일만 입원하면 될꺼라는 생각에 2인실을 계속 쓰게 됩니다.(실수죠..ㅡㅡ;;)
발목수술하는데 금식까지 하라니...시키는데로 했습니다. 양쪽 팔둑엔 수액~ (특이하게 양쪽팔 다 놉디다. 두개 수액 주렁주렁 달고...금식하게 되죠.
마취과선생이 들어오더니 척추마취를 하게 된다고 합디다. 불안했죠. 만약 .....(A형의 전형적 소심함...이렇게 잘못되서 이러면 어쩌나...
자...10일 수술 당일이 됩니다. 수술받기로 한 시간은...12시 30분(점심때죠잉~) 듣기엔..3번째로 수술받게 된다고 합니다. 11시 정도에 소변줄을 꼿습니다. (무지무지 창피하고, 아프고 3번째에 성공을 합디다. ㅡ.ㅡ )
자.. 아파도 참아가며...12시 30분을 기다리게 됩니다.
드디어 시간이 다 되갑니다.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
2시가 넘어갑니다. ㅡ.ㅡ (수술이 잘못되가나 부를생각을 안합니다.)
6시가 넘어갑니다...
ㅡ.ㅡ 점점...심장소리는 커져가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간호사들한테 가서 따져도 소용이 없는...외침.. 저녁9시 다 되서 수술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제 뒤에 1명 수술받을사람 있었는데...그분은...내일로 미뤄지고 ㅡ.ㅡ; 머 이런지...쯧..
수술방에 들어가서 떨리는 몸 가눌겨를이 없더군요... 덜덜덜...온몸이 떨리데요. 수술방은 생전처음이라...완전..긴장 백배였죠. 마취과 선생이 드디어 마취를 하게 되었고...제일중요한 부분인 허리부분을 맡기게 된거죠. 1번 찌르고 두번찔렀을때는...왼쪽다리가 부르르떨리고 이상증세... 3번째 찌르니깐 된듯도 싶고 그후론 생각이 안납니다. (근데 발목수술하는데...바지를 다 벗기고 하던데...가슴쪽도 다 풀고 뭘 붙였는데 생각이 안남.)
다 끝났으니 일어나라는 말이 들리더군요. 잠자지말고, 깊이 호흡하고 자주 기침을 하라고 잠을 안재워주더라구요.ㅋ 추위가 밀려왔습니다. 밑에도 허전한거 같고...감각이 아예없으니..옷이 벗겨져 있는지 입혀져 있는지도 모르겠고...여튼...11시가 다 되서 입원실로 올라가게 됩니다.
수술이 잘 됐었다나봅니다. 완전 기뻐서 막..걸을수 있을거 같았죠... 자신감 만땅충전~! 근데 왠걸...이다리가 내다린가 싶었습니다. 전혀 생각대로 T가 안된거죠...
간호사가 들어오더니, 나오는 소변량을 한시간마다 체크해서 적너놓라는 말을 엄마에게 남기고는 쏜살같이 나가더이다. 잠못자게 자꾸 들락날락하면서 혈압과 체온을 알아가고... 여튼 고생했습니다.ㅋ (옆 침대 쓰는 할머니 자제분의 코고는 소리때문에 그날은 날밤을 지새워야했다는...무시무시한 이야기..할머니는 다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강제퇴원시켜졌다는 소문...ㅋ )
척추에 마취한것이 아니라 전신마취한거 같습니다. 척추에 꼿아져야할 무통주사가 팔뚝에 꼿혀있던데... 목에 먼 호스를 집어넣었는지...다 헐어버렸고 밥도 못먹게 만들어놓고....암튼..엉망 자체였습죠. 새벽에 GAS가 나오고.. 아침에 밥을 먹으려는데...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고...밥을 먹는둥 마는둥 했겠죠. (목이 아프다고 간호사한테 말하면, 호스를 꼿아서 그런다느니..어쩐다니...퇴원할때까지도 입안이 낫질않는구먼..)
항생제는 링거로 하루에 두번...씨잘데기없는 혈압이랑 온도...ㅋㅋ 암튼...이러저러해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소독을 언제 해줄까...기다렸는데...3일째 되는날에 오더이다...무시무시한것들이죠? 덧나면 어쩌려고... 하기사 항생제를 찔러 대는데 덧날일은 없겠죠...ㅋ 그 오는날에 "씨티병원으로 옮길테니, 소견서랑 써주시면 안될까요?"라고 아버지 께서 말씀을 하셨죠...꼬봉의사는 "교수님께 말씀드려볼께요" 라는 외마디와 함께 사라졌죠.
꼬봉도 지가 머라도 되는양 거들먹 거리고...소독올때는 항상 담배냄새를 몰고 왔죠..안그래도 속이 이상해서 밥을 못먹고 있는디...담배쪄든냄새, 찐냄새..코를 찔러 댔습니다. 환자한테 예의가 아니져....날 무시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완전...더럽고, 추접하고, 게으른 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정도로 생각을 한다는건...사람으로 생각 안한다는거....
발목에 뼈조각을 제거하고, 인대를 꿰매놨으니...그것도 수술인가 아프더라고요.
무통주사..그거 맞을거 못되드만요.. 차라리 발목 아픈게 낫지...속이 울렁거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무통맞는동안..헛구역질에 ...밥도 제대로 못먹고...나한테는 안맞아요....ㅋ
그러그러하고 실밥을 언제 빼주나 목빠지게 기다렸는데...안오는거에요.
3번째 교수얼굴 보는날(2009.12.18) 퇴원언제하냐고 물어봤죠. "주말중에 실밥빼고 월요일에 퇴원하면 되."라고 친절하게 반말로 대답해주셨어요. ㅡㅡ; (차~암 가족적인분위기...교수는 올때마다 장난을 걸곤했져...싫긴했지만, 참아야만했져. 기분 더럽더만요...)
완전 기뻐하면서 토요일은 어디 나가지도 않고 쭉~ 병실을 지켰어요. 환자가 안들어온터라 하루는 저 혼자 방을 썼어야했죠...어라! 의사얼굴을 볼수가 없었어요. 이제 일요일...오늘은 오겠지 하면서 기다렸답니다. 아침 11시쯤 인터폰으로 간호사한테 언제 의사가 와서 실밥을 빼주냐고 물어봤는데..선생이 아직 안왔다는 소리만 합니다. 점심먹고 기다렸죠. 가끔 화장실에 가고 했었는데...귀는 항상 밖을 향해 있었죠. 3시가 넘어갑니다. 머리가 가려워 머리를 감게 됩니다. 한참 감은후에 말리고 있는중에 간호사가 들어와 옆 침대에 새 시트를 깔고 환자복 곱게 개켜놓고 나가고 이불도 놓고 나가고... 전 머리를 말리는 와중에 간호사한테 "누가 들어오나요?"라고 물어봤죠... 간호사는 왠지 퉁명스럽게...(제 기분일지도...) "네!"라고 하고 나갑디다...
속으로 저는 '븅신같은년이 말을 저따위로 한다냐...'(겉으론 욕을 못해도 속으로는 다 할수 있는거라 양해바랍니다 ^^)
아무튼...계속 기다렸습니다. 저녁 8시가 되서 인터폰으로 의사 안오냐고 실밥빼준다 해놓고 먼짓이냐고...그랬더니...선생한테 물어보겠다는 소리만 뱉어냅니다. 그후로 감감무소식...
암튼...여러번해도 답변이 없었습니다. 병원이라는데가 원래 이런다라면서...속으로 자신을 달랩니다. 참자...참고 또 참자....(이러면..병원에서는 병신취급당합니다. 할말을 하고 살아야되요.빨리 일처리도 안해주고...) 참고 있자니 저녁10시가 다 되어갑니다.
옆침대 쓰시는... 총장님 친구 부인님께서... 같이 성질이 났던가...밖에 나가서 말해줍디다.
근데 환자는 기다리고 있는데...돼지구렛수염(속으로 부르는 별명)이랑 간호사들이랑 도란도란 이야기 꽃이 피어있더랍니다. 웃는 소리도 들렸구요. 그총장님 친구분 부인님께서 말씀을 안해주셨더라면...더 늦게 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사나 간호사들이 병실만 오면..."정총장님과는 어떤 관계이십니까?"
부인님왈 "아 저의 남편에 친구분이십니다."
이말 떨어지자 마자 굽신굽신...완전...서럽더라니깐요.ㅋㅋ 저 2주일 입원함서 의사얼굴 3번본와중에...그 아줌마는 더 많이 보더라고요. ㅋ
총장님친구분 부인님께서 밖에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던 돼지구렛수염한테 환자 잠 안재울꺼냐고 따졌다 하더이다..그러니깐 들어온다고 합디다.
들어오자마자 "어 아까 안계시던데 ^^ " 역겨운 웃음을 날립니다.
제가 따졌죠. "언제요? 계속 병실 안비우고 있었는데요?"
옆에 같이 왔던 간호사도 "저도 없는거 봤는데요?" 하면서 두리 짜고치는 고스톱을 치는거였습니다.
진짜 성질나서 ... "몇시요? 언제요? 라고 따져 물었죠.
역겨운 돼지한테서 "3시? 4시?" 간호사는..."5시요"
ㅡㅡ 말이 됩니까??
내가 혼자말로 (다 들리게) "입이라도 맞추고 거짓말을쳐야지.." 이랬더니...옆에 총장님친구분 부인님께서 웃으시더라고요.ㅋㅋ (이건 순전 근무태만이었습니다. 환자가 없었다면 찾아 나서야했었고, 치료를 받게 했어야했습니다...근데 여긴...전대병원이었습니다.ㅋ)
화나서...."저 실밥 빼고 난후에 내일 아침일찍 퇴원할거니깐 준비해달라"했죠. 그랬더니...역겨운 돼지 하는말이..."교수님께 물어봐야하는건데..오전에는 안될꺼네요. 오후에나 하면몰라도..." 아..진짜 뱉는 말마다 역겨운 냄새가 나는듯 했습니다.
더이상...이병원에는 있기 싫다...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고집부렸습니다. "아침에 나갈테니깐 그리 아셈" 이라고요...
그 역겨운 돼지가 "왜 환자본인 마음대로 하실려고 그래요?" 라는 말에...대꾸도 안해줬습니다. ' 너네는 오고싶음 오고 오기싫으면 안오면서 그런말 할 껀덕지나 있냐?'라고 해주고 싶었습니다만...제 인격이 허락을 안했죠..ㅋㅋㅋ
일요일에 근무를 선 간호사들도 미웠답니다. 잠못자게 의사랑 노가리 까고 깔깔대며 웃어대고...참...전대병원 다웠습니다. 가족적 분위기...ㅡ.ㅡ
월요일 아침 새벽 6시 눈뜨자마자 씻었습니다. 집에 갈수 있다는 그 행복감... 이 거지같은 곳에서 벗어날 자유만끽..을 생각하면서....
하지만...퇴원을 안시켜 주더라고요. 교수 수술들어가있으니깐..오후에 해주겠다고...
완전...짜증 지대로였습니다.
아침에 일찍 아빠가 오셨고...어제 있었던 일을 그대로 말해줬습니다. 아빠도 성질이 나셨는가...간호사들한테 막...따지더라고요 대충 들어보니까..."2인실 매상 올려서 좋겠다는말과 함께 무시하는거냐?"라는..그런 말들...암튼...쬐금 챙피는 했지만 그래도 시원했습니다.
아빠는...화를 참으시고...기다리는김에 쪼금만 더 기다리고 오후되면 퇴원시켜주겠다 했으니깐...믿고 기다려보라는 말과함께...바쁘신몸 다시 회사로 향하셨습니다.
점심시간...병원밥먹기 싫어 밖으로 나와 덩킨도넛을 먹고있는와중...전대병원 간호사인지 먼지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선생님이 찾으신데 빨리 들어오세요"
저는 아직 덜 먹었던 터라 "10분후에 갈께요" 라고 했습니다. 근데..10분말고..지금 당장 들어오라는 겁니다. 먹을때 싫은것들한테 전화오거나 생각나면...토할거 같고 그러길래..다 버려버리고 급하게 병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들어와서...인터폰으로 "의사 안와요?" 그랬더니...왔다가 가버렸다는 겁니다... 염병할것들이...완전...지네가 왕이라니깐요...
급하게 왔더니...똥개 훈련시키는것도 아니고...
수간호사가 들어와서..저에게 일침을 가합니다. "나이도 먹을만치 먹어놓고 애처럼 왜그러냐."라며... 이게 왜 애처럼이란 말이 나와야됩니까? 이제껏...참다가 성질낸건데..나잇값 못한다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챙피했습니다. 이것들이 웃으면서 면박을 줬습니다.
1시간 넘게 기다렸습니다. 이제 기다릴것도 없다고 아빠를 불러댔죠...그냥 가버리자고...
기다리는데 지쳐있었는데요.. 옆에 총장친구분 부인님께서 그러더라고요. 외래가서 언능 해달라고 졸라야 해줄거 같다고....
아니나 다를까...해줍디다... 쪼매 더 기달려서..ㅋ 통깁스도 해야하는데, 이노무 병원 다시는 오기 싫어서 소견서 써주라했습니다. 씨티병원가서 한다고... 여기서 통깁스 하면..또 그 역겨운 돼지얼굴 봐야되잖습니까...
암튼...집에오니깐...5시가 됩디다... 힘든 하루였습니다. 아무리 죽을병 걸렸다손치더라도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병원입니다. 아무리 맛있다고 소문난 맛집도.....서비스가 엉망이면, 거기는 다시 안찾게 되는걸 못 깨닫고 있는 우물안 개구리 같아서 한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내것이 아니니깐..그냥 두기로 했답니다.
오늘...씨티병원가서 통깁스 하고 와서 속이 완전 시원합니다...씨티병원 의사님이 "한번쯤은..전대병원으로 가보셔야될거 같은데요..경과도 알아볼겸..." 완전...매너남입니다. ^^
웃어주기도 하고...사람마음을 다스릴줄 아는 의사 같았습니다. 역겨운 돼지의 썩소와는 비교될수 없는...
경과고 머고 다시는 가고 싶지않고...그 근처에서 놀기조차 싫습니다. 역겨운 냄새가 신경을 자극할지도 모르니...
외상은 낫게되었을지 모르겠으나... 내상은...큰 실망감과 함께..마음의 병을 얻어서 나가는거 같아서...기분 무지무지 나쁘고 속쓰립니다.
담당간호사님과 임신하셔서 불편한몸을 이끌고 신경써주신 간호사님은...대단히 감사했답니다.
앞으로 건강 잘 챙겨야 될거 같네요. 아픈사람만 더 아프게 되는 거니깐.....
병원비로 203만원 날리고 . 총 해서...300만원돈 썼네요. 돈 참..헤프죠?
그 병원비 갚을려면...일 열심히 해서 엄마아빠께..이자쳐서 갚아드려야겠네요..
고객이 웃으면서 돌아가야되는데...이렇게 인상쓰면서 나오는건...쫌...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전대병원을 검색해 봤는데, 기사가 뜨데요. 2009.12.15일자...화순 전대병원에서 유방암환자의 암덩어리가 아닌..생살을 제거해서 가슴이 함몰됐다고...ㅡ.ㅡ;;치료비 전부 환불해주고, 위자료로 100~200만원 주겠다고... ㅡ0ㅡ 막나갑니다요...완전...
추운겨울에 더 춥게 만들어주신...그 병원 관계자분들께...감사의 말씀 욕으로 전하면서...이만 줄입니다.
첫댓글 이게 사실이라면 어떻게 참으실 수가 있는지..확 물어버려야죵...ㅋㅋㅋ 의사는 없어지고 의료기술자만 늘어가고 있네요...아프지 않는게 상책인듯 싶네요..
저두 어렸을때 처음 수술받고 누웠는데 첨이라(두번 경험하고 싶지않지만...) 엄마도 뭘 잘 모르셔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간호사들 완전 불친절했어요~ 제작년에 서울삼성병원에 갈일이 있었는데.....우와~ 써비스...눈물 나든데요~ 보호자 없어도 돼는 병원서비스라나 뭐라나~ 정말 친절하심....^^ 지방은 언제나 그렇게 될까요?
씨티병원 의사선생님들 거의 전대병원서 진료하다 오신분들인뎀.... 아무래도 주인에 맘이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가나겠지요....서로가 조금만 양보하면 될듯한데.....
안 아퍼야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된다는 사실. 건강관리 하세요. 밝게 웃으시면, 아플 일이 거의 없을겁니다. ^^*
전대병원에 대한 얘기는 많죠. 그런데 시티병원도 장난 아닌데.... 제가 자주 다녀봐서 알죠.ㅋ
글 읽어보니..비급여 부문이 상당히 나왔을거같네여..무통..특진.ct,mr,상급병실등..거기에..서비스엉망이라니..저두..의료인의 한사람으로써 이런글 읽을때마다 참..거시기 하네여!!! 일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담엔..가지마삼..혹시 가셔서 또 그런담..인상쓰고 화내구 막말 할 필요두 있어여^^ 난..그러꺼임!!쾌차하시길~~
제친구 어머님도.. 예전에 몇일만 일찍 전대병원 가서 치료받았으면.. 몇일뒤에 났을 의료사고환자명단에 올랐을 거란 말이.. 갑자기 생각나에요;;; 역시 건강이 최고인가봐요... 수고하셨고.. 빨리 건강해지세요~~^^
전대병원은 없어져야 합니다... 완전 쓰레기... 환자의 생명을 소중히 할 줄도 모르고, 아픈 사람 이용해 돈 긁어모으기 바쁜...추악한것들..... 지방에 사는게 죄죠.. 그리고 첨에 무조건 2인실 넣으니까 자리비면 6인실로 옮겨달라고 미리 말해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