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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팬츠는 한층 더 가벼워지고 짧아졌다. 셀러브리티들이 선택한 여름팬츠와 올여름 가장 인기 있는 세 가지 스타일의 팬츠 돌려 입기 공식.
김새롬의 쇼트 팬츠 1 with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2 with 화이트 재킷 3 with 니트 슬리브리스와 머플러 4 with 블라우스 5 with 스트라이프 셔츠 6 with 라운드 니트
MBC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주얼리 디자이너 역을 맡고 있는 윤현숙은 실제로도 패션에 관심이 많아 주얼리 숍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이기도 하다. 극중 드라마에서의 의상도 모두 윤현숙 본인의 소장품일 정도. 일년에 세 번 정도는 LA에서 쇼핑하는 그녀가 이번 시즌 꽂힌 아이템은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페이스룩. 허벅지를 살짝 덮는 미들팬츠는 자칫 뚱뚱해 보이기 쉬운 아이템. 그래서 시선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윤현숙의 경우 어두운 톤의 의상을 택한 대신 컬러에 포인트를 줘 화이트 벨트와 부츠를 스타일링했다. 여름 팬츠가 어두운 컬러라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상의는 밝고 화려한 아이템으로 연출하자. 상하의가 붙어 있는 우주복 23만원 LA에서 구입. 화이트 벨트 12만원-히튼. 화이트 앵클부츠 6만원-얼반아웃피터스. 귀걸이 18만원-웨스트앤티. 1item 6 way 버뮤다 팬츠 돌려 입기 네이비 미들팬츠는 그야말로 여름팬츠의 교과서와도 같다. 정직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유행에 상관없이 매년 즐겨 입는 아이템. 게다가 상의에 따라 스타일을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큰 것도 사실이다. 이번 시즌에도 역시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네이비와 화이트 등이 출시되었으며, 소재도 스판에서 면 소재까지 다양하다. 함께 스타일링하기 좋은 아이템으로는 길이가 롱 티셔츠와 슬리브리스 등 허리 밑으로 내려온 긴 상의. 1 with 롱 티셔츠 2 with 재킷 3 with 슬리브리스 4 with 시폰 블라우스 5 with 아일렛 블라우스 6 with 데님 쇼트재킷
‘미녀들의 수다’에서 인기를 끌었던 인아는 두 달 전 결혼한 새댁이다. 키가 큰데다가 결혼 후 살이 쪄 쇼핑할 때마다 고민이라고. 대부분의 의상이 175cm의 그녀 키를 감당하기엔 턱없이 길이가 짧기 때문. 그래서 러시아에서 구입한 옷들이 많은데 최근 스테파넬에서 구입한 팬츠는 밑단에 스트링 장식이 되어 있어 편하게 입을 수 있다고. 7분 팬츠는 키가 큰 여성들에게는 체형 커버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 활동이 편하면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특히 여름에 인기다. 인아의 모임룩은 심플하면서도 포인트 요소를 놓치지 않는다. 새틴 소재의 스트링 팬츠는 자칫 스타일링이 어려울 수 있는데 여기에 블랙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톤을 맞추고 액세서리와 백, 샌들까지 블랙으로 통일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 3만원대-eltusbico. 7분 스트링 팬츠 10만원대-스테파넬. 구두 5만원대-옥션. 1item 6 way 7분 팬츠 돌려 입기 올여름 7분 팬츠는 두 갈래로 나뉘었다.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여성스러운 핏과 일자로 떨어지는 정직한 라인의 룩. 따라서 어떤 7분 팬츠를 입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진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정직하게 떨어지는 일자 통 7분 팬츠는 피하자. 또 7분 팬츠에 오픈토 하이힐을 선택한다면 조금 더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이때 상의는 색감이 화려하거나, 프린트가 있는 등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과 함께 연출하는 것이 좋다. 1 with 시폰 슬리브리스 2 with 롱 셔츠 3 with 원피스형 슬리브리스 4 with 브이넥 니트 카디건 5 with 여름 재킷 6 with 민소매 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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