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 218 – N포 세대.
백과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포세대(三抛世代)는 연애, 결혼, 출산 3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말하며, 오포세대(五抛世代)는 집과 경력을 포함하여 5가지를 포기한 것을 말한다. 칠포세대(七抛世代)는 여기에 희망/취미와 인간관계까지 7가지를 포기한것이고 구포세대(九抛世代)는 신체적 건강과 외모를 포함해 9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일컫는다.
많은 대한민국의 20대~30대의 젊은이들은 치솟는 물가, 등록금, 취업난, 집값 등 경제적, 사회적 압박으로 인해 스스로 돌볼 여유도 없다는 이유로, 연애와 결혼을 포기하고, 출산을 기약없이 미루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삼포세대라고 일컫는다. 이와 비슷한 용어로 일본에서는 '사토리 세대(일본어판)'가 있다.
N가지를 포기한 사람들의 세대를 말하는 신조어이다. 처음 삼포세대로 시작되어 'N가지를 포기한 세대'로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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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 세대란 몽땅 포기한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한마디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을 뜻 합니다.
미래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고후6:9-10
6: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 성도는 의미있는 삶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젊은 친구가 정말 살고싶지 않아서 목사님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말하고는 그러므로 나는 죽는방법 밖에 없습니다.
목사님은 심각한 얼굴로 “정말 공감하네. 나라도 자살 할걸세. 그런데 죽기전에 내 소원 한가지 들어줄수 있나?”
청년은 “네. 그러겠습니다.”
청년은 목사님의 요청대로 교회에서 운영하는 무의탁자 돌봄 하우스에서 일을 하다가 그는 목사님에게 절규하듯 외쳤답니다.
“목사님. 나 죽지 않겠습니다.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그 청년은 우울한 과거의 삶을 청산하고 늘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인생에 의미가 없으니 기쁨과 감사가 없고 ’그 청년‘과 같이 죽음만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삶의 의미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가령 자기 인생에 이루어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의 성공을 위하여 바쁘게 달려가는 것인가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숨 가쁘게 달려 갈 것입니다.
성경은 주님 안에서 주님의 명령에 따르는 삶이 의미있는 삶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이 있으시고 섭리하신다는 것입니다.
온 우주 만물 대 자연이 주님의 은혜와 섭리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풀 한포기, 어린 새 한 마리도 주님에 의해 그 생명이 유지되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이겠습니까.
마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시147:7-8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 흔히 이신론(理神論 - Deism)으로 하나님의 ’우주만물의 질서‘라고 설명하거나, 과학에서는 ’만물의 순환법칙‘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려고 하지만, 분명히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닌,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주님의 깊은 섭리에 의한 주님의 사역임을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려움을 당한다면 주님은 이 모든 것에서 더 괴로워하시며 바른길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관심은 성공한자, 잘 나가는 자가 아닌, 이런 방황자, 약자에게 깊은 관심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함께 할 때 이를 ’동역자 또는 사명자‘ 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성세대들은 진심으로 N포 세대를 위하여 기도하시며, 저들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주님을 구주로 섬기므로 의미있는 삶(사명의식)으로 인도해야겠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하는 기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내 ’이웃‘이 이런 어려움을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살필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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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인가를 도울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눈이 있다면 눈이 없는 이를 도욱 수가 있을 것이요, 손, 발이 있다면 손, 발이 없는 이를 도울수가 있습니다.
주님을 믿고 있다면 주님을 모르는 이에게 복음을 전할 수가 있으며, 건강하다면 건강치 못한이를 도울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 재능과 능력으로 의미있는 삶을 통하여 기쁨과 감사와 찬양의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여호와 삼마 –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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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자살율 1위를 기록합니다.
왜 일까요?
가난하고 살기 힘들었을 때는 오히려 자살자가 적었다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 10위 권에 있으면서 인간은 여유가 있으면서 살아야 할 이유를 깨닫지 못한 이들이 자살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란 돈,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빈 마음을 마귀가 차지하면서 살아가야 할 의미가 없으므로 자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살자의 유가족은 그 자살자로 말미암아 말할 수 없는 상처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그의 죽음이 자신의 문제 때문으로 죄의식에 사로잡히고 우울증에 걸리며 또 다른 자살자를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N포 세대 여러분들이여.
이제 차분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이 땅에 보내신 창조주 하나님께 물어 보세요.
살아가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주님은 알려 주실 것입니다.
당신이 자살하라고 이 땅에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이에게 반듯이 응답하시는 주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