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퇴근하고 2시간가량 추억에 젖어서 열심히 썼는데, 확인 누르니 서버가 불안정하다며 다 날아갔네요.
잉잉. 마음으로 펑펑 울면서 여러분께 희망도 드리고, 저의 마음도 다잡고자, 힘내서 다시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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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1살 미혼여자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20대에 대학을 졸업하고 1년차에 100만원 남짓한 월급을 받았습니다.
대학시절에도 50~60을 용돈으로 사용해왔던터라, 월급이라기보다 그냥 전공을 살리고, 현장경험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근무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는데 돈도 받는다라며 스스로 위안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월급은 " 룰루랄라! 내 용돈으로 사용해야지" 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난 멋진 사회인'이라는 생각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철없는 녀석 (-,.-)
대학을 졸업하고 만난 첫 직장.
대학 졸업때까지도 베이비로션밖에 모르던 저에게 동료들은 사회생활에서는 파우더라도 쓰는거다. 그 옷은 너무 어려보인다
라는 조언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짜라란~ 변신! 을 꾀했죠.
쌩! 하고 백화점으로 달려가서 화장품은 랑*, 샤*,비오*, 안나** 등 예쁘고 화사하고 좋아보이는 브랜드들로 가볍게 장만!
랑*에서는 종류별로 가볍게 몇개 샀더니 65만원이 나오더라고요. VIP카드도 가지고 있고, 행사때마다 전화, 문자도 오고,
신제품이 올때마다 샘플과 사진자료도 자주 오더라고요. 그냥 당연한 건 줄 알았습니다.
옷은 레니*, 사*, 올리브* 를 주로 사 입었습니다.
100여만원 남짓한 월급은 옷값, 신발값, 화장품값. (모두 백화점에서...하..아..)
그리고 20만원 전후인 미용실값으로 2~3달에 한번씩 미용실에 가서 펌을 했다가 풀었다 변신놀이를 즐겼습니다.
그렇게 매달 남는 20~30만원은 그냥 저금하기도 하고, 킹크랩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번에 뚝딱! 사 먹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왕소금 월급과 현장의 고됨을 뒤로하고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노량진에서 반년을 보내고, 그 냄새와 향기와 풍경이 지쳐서 한 여름을 지내고 탈출. 재취업을 했습니다.
( 그 때 더 노력하고 끈기 있게 공부할껄....지금 후회하며 매일 땅을 만번씩 치고 있습니다...일하며 시험준비도 하고..픈..
녹록치 않고 힘든 현실의 벽을 체감하며...하...아....)
무튼, 그렇게 재취업을 해서 3년반동안 대충 모으고, 대충 쓰면서 3500정도를 모았습니다.
그러다 다시 분 바람. 다른 일을 해 보겠다며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동유럽으로 일주일간 해외여행!!! 프라하~오스트리아~빈~체코 등등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건 지금도 후회가 없네요. 패키지로 돈을 거하게 썼지만, 지금도 그 추억에 젖어 마음이 든든하고 신날 때가 참 많네요.^^
무튼! 여행을 마치고 이 전에 꿈꿔오던 성우에 도전해서 돈300 우습게 쓰고,
그 다음에는 외국에 나가 살고 싶은 마음에 한국어 공부를 해서 중국에 나가 직접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수업도 해 보며
청춘의 귀한 시간을 보냈네요. 덤으로 돈도 2500만원 가까이 썼습니다. (헐...OTL)
그 2500에는 성우학원비, 한국에서의 한국어교육비, 중국에서의 생활비, 여행비도 포함되어 있고,
제가 피아노를 좋아해서 디지털피아노에서 일반 피아노로 교체도 하고, 금니도 이 색깔나는 사기로 바꾸고.
부모님께서 노래를 부르시던 안마의자도 300주고 선물해 드렸습니다. 생각해보면 잘 쓴 것도 나름 있습니다.
이제 다시 정신차리고 전공살려 사회로 재컴백. 지금까지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31살. 현재까지 8000만원가량 모았습니다.
이 금액에는 적금, 보험, 연금, 예상 퇴직금, 빌려준돈500까지 모두 포함입니다.
펑펑 쓰던 제가 어떻게 갑자기 저축을 하게 되었냐고요?
어느날, 펑펑 돈을 쓰고 났는데 친구들이 밥을 먹자고 하더라고요. 돈 몇만원이 없고, 돈 몇 천원이 없어서 움츠려 드는
제가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굉장히 울쩍하고, 갑자기 슬퍼졌습니다.
돈이 없으니 친구도 만나기 싫고, 별 것 아닌데 서럽고, 내가 작아지더라고요.
그런 몇번의 경험이 있고, 사회생활에서 여기저기 주워들으니 '아, 내가 돈 관리를 정말 엉망으로 했구나.'라는 깨달음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열심히 모아야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월급을 받으면 적게는 75~80%적금/ 많으면 85~90%까지 적금을 붓고 있습니다.
여기서 적금이라함은 적금, 보험, 연금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 외에 쓰는 돈은 용돈(30만원내외), 핸드폰비(3만원내외), 와이브로(5천5백원), 실비(4만5천원), 교통비(7만원내외)
플룻학원비(9만원), 직장 내 각종 회비(5만원내외) 정도입니다.
용돈에서 옷도 사고, 음식도 사 먹고, 친구들이랑 약속잡고 그런답니다.
종종 카드로 자잘한 집안용품도 사 드리기도 하고, 필요한 물건을 사기도 합니다.(31살에 얹혀살기에..ㅋㅋ 이거라도..^^;;)
(카드값이 늘어나면 현금은 제로. 절대안씁니다. 카드값으로 50만원이 넘어가면 빈털털이로 살고, 이후 카드값을 모두 값을때까지
계산기 두드리고, 빨리 청산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펀드로 돈을 왕창 날린 적이 있어 아직까지 겁나서 투자는 못하고, 오로지 적금으로만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뭐, 투자할만한 돈도 없지만요.하.하.하!!^^:;;
나이도 많고, 모은 돈도 얼마 없지만, 제가 하고 있는 것을 조금 알려드리면서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현재 저는 적금으로는
수*은행에 월복리적금(5년, 4.2%)과 2030자유적금(3년, 3.2%, 1년마다 복리며 금리재적용,재예치상품)이 있습니다.
일반 통장은 20~30만원정도 넣어주는 비상금 용도입니다.
국*은행은 재형저축(7년 고정3.2%)을 하고 있고, 역시 일반 통장은 비상금 용도입니다.
우*은행은 재형저축 (7년,4.2%3년고정, 이후 변동금리)을 하고 있고, 역시 일반통장은 비상금 용도입니다.
매직적금도 붓고 있습니다.
청약적금은 300짜리로 이미 만기끝났고 1순위로 가지고 있어요. 매년 10만원씩 이자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중간에 금액을 바꾸려다보니 1순위에서 밀려나고 다시 시작이래서 그냥 가지고만 있네요. 아이궁...)
예금으로는
*협은행으로 안 쓰는 돈을 묶어두고 있습니다.
보험은
흥국**보험으로 연금을 들고 있고, 메**실비보험이 있습니다.
(기타 암이나 큰 질병에 관한 보험은 부모님께서 내 주시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연금은
삼*연금과 우리 아*바(현재는 대*은행으로 변경,12년,월복리), 수*행복연금(10년,월복리,비과세)를 하고 있습니다.
아랫글에 보니 30대에 얼마나 모으셨냐는 글이 인상적이어서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이정도 모았지만, 일을 쉬지 않고, 또 큰 씀씀이들을 많이 줄였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이 모으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와 같은 나이에 같은 직종에 일하시는 분의 경우 20대말에 1억을 모았습니다.
단벌신사, 미용실도 자주 안가는 대단한 여자입니다. 소탈하고 그냥 깔끔하게 하고 다닙니다.
허튼 돈은 절대 쓰지 않고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과의 모임외에는 크게 사회적 활동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무튼, 주변인들이 모두 엄지손을 치켜 세우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 외에 평타로는 20대 후반쯤되면 6~7천원 모으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열심히 잘 모으는 부류입니다. 월급이 많으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이 직종에서는 충분히 알뜰하게 모아야 이 수준에
오른답니다. 보통쓰고 모을 경우 5천 전후이며, 해외여행이나 잦은 모임활동을 하는 경우 2~3천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도
봤습니다.
직업별로, 또 월급별로, 개인의 생활수준이나 패턴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카페에 2008년 8월에가입을 했더라고요.
그 전에는 드문드문 방문을 했는데, 돈을 조금씩 모으면서도부터 자주 와서 정보도 얻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에 힘도 얻고, 자기 반성도 하곤 했습니다.
저도 제 이야기를 하며 다른 분들에게 희망도 드리고, 저에게도 다시 힘낼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부족한 글을 적어봅니다.
다음번에 글을 적을 때는 더 열심히 산 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2015년 하반기, 다시 한번 힘차게 시작하시고! 모두 모두 힘들고 아픈 사건 사고 많은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희망 잃지 마시고, 늘 좋은 미래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시며, 건강하고 즐겁게!
또 몸과 마음과 경제적인 풍요로움이 넘쳐나시길 마음 속 깊이 바라며 부족한 저는 이만 물러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부~~~~~~~~~~~~~~~~~~~~~~~~우자 되세요!!!
@jiayou~♡ 아~ 저도 중도포기자에요~! 전 교육계열 전공자이고(무슨 시험준비했는지 감이 오시죠?ㅋ) 3년을 공부했는데 티오가 열악해서 영 합격까지 닿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전공을 살려서 공기업에 입사했어요~ 지나고 보니 사람이나 일이나 모두 인연이 있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노량진의 향수가 짙고 성취하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 일이 저와 만나게 된 인연을 생각해보면 지금도 참 소중한것 같습니다.
@요워니^^ 공기업입사...부럽습니다. 좋은 기억으로 잘 삼고 지금을 열심히 살고 계신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그 긍정의 마인드와 노량진3년의 오기와 열정과 노력이면...못할 것 없으실 것 같아요.^^
정말 엄지손을 척! 치켜드려야겠네요.^^ 멋지십니다!!!
와~ 정말 대단하시내요. 혹시 급여가 어느정도 인지 적어줄수 있나요? 안된다면....범위로라도...(ex. 100~150 이렇게)
아. 위 댓글에도 적었는데 매우 짠 급여입니다. 200~230.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하........열심히 살아야지...이 월급에 쓰긴 뭘....흑흑..한푼 안 써도 잘 모으시는 분들 적금 통장1개월치도
안될듯..... 내가 처한 현실에서 열심히 살기!!! 아자아자!!!ㅋ
와~~~멋지십니당!!!늘 여기 올라오는 성공 글들을 보며 위축이 되기도 했었는데 먼가 용기가 되는 글이예요~~저도 힘내서 힘껏 모아보겠습니당!!
너무 높아보이는 것보다는, 이 정도면 만만하지, 나도 하면 되겠구나! 싶은 글이죠? ^^*
용기가 드는 글이라니, 글 쓴 보람이 있네요! 우리 같이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화이팅!!
와...31살에 대단하시네요. 빨리 깨치신것같아요. 읽는 제가 다 뿌듯하네요..적당히 즐기시면서 꾸준히 모아가시면. 나중에 어마무시한 부자 되실꺼에요. 화이팅!!!
꼭! 그러고 싶습니다.^^ 아직 부족한 거 많지만, 더 공부하고, 열심히 찾고, 노력해서! 시간이 좀 지난 후에는 지금보다 넉넉한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좋은 덕담과 응원!!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부자란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지금당장 할수있는 사람이라더군요...우리모두 부자되는 그날까지 화이팅합시다!
그러게요. 밥 먹고 싶을 때 밥 먹을 수 있고,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할 수 있고...
그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참 어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돈 없어서 자잘한 거 못 해보고, 공부 더 하고 싶을 때 돈 없어서 못할 때가 있었던 1인...
돈이 뭐라고... 사람이 참 서럽더라고요. 다시는 그런 일 없게! 이제는 더 열심히 살려고요.^^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하고. 여행가고 싶을 때 여행도 가고. 정말 필요할 때 마음에 응어리 생기지 않게
뭔가 할 수 있도록 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함께!! 화이팅!!!!!
재형저축은 한 은행에서 가입하면 다른은행에서 또 가입해도 되는건가요???
궁금해지네요~~^^
네에 모든 은행 통틀어 분기별 한도 300까지 가능하다네요
분기란, 1년에 4분기(1분기 1~3월, 2분기 4~6월, 3분기 7~9월, 4분기 10~12월) ^^
저는 모르고 2013년에 한 은행에만 가입했었는데....해지하고 새로 가입하려고 해요
금리가 높으니 가입 조건이 되면 얼른 가입하세요. 15년 12월 31일까지 한시 상품이라고 하네요.
박스안주울래 님께서 상세하게 너무 잘 말씀해주셨네요.^^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재형저축 검색하시면 더 많은 정보 얻으실 수 있어요. 최근에 나온 신문자료를 보면 금리가 높은 은행도 종류별로
금방 알아보실 수 있으시고요.^^ 저는 3년고정 이후 변동1개와 7년고정이 있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7년 고정을 하나 더 할까 고민중이기도 해요. 지금 은행금리가 너무 낮으니 고정 하나 더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민해 보시고,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셔서 열심히 적금 넣으셔요! 홧팅!!!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저축하셨네요. 지출금액을 높이긴 쉬운데 낮추기는 굉장히 어렵잖아요. 정말 대단하세요.
적금은 비슷비슷해서 그냥 한 은행에서 많이 넣었는데 이렇게 나눠서도 넣는군요.
잘 배워가요^^ 배웠으니 저도 적금을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봐야 겠어요^^
저도 한 은행에만 올인하는 스타일이었는데, 금리도 살펴보면서 요리조리 넣다보니 조금 다양해졌네요.^^
이제는 여러개를 관리하는 것도 익숙해져서 큰 불편함 없고, 각 은행마다 제가 관리하는 방식이나 저금하는 유형,
저금하는 이유가 달라서 기억하기가 쉬워요.^^ 므겡메겡님도! 열 적금!해셔용! 화이팅팅!!!^_________^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박수 ㅉㅉㅉ
하하핫^^ 감사합니다^^* 칭찬에 힘 입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회원님들 멋지세요
실제 경험담을 들으니 현실감이 생겨서 자신감도 더 생기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기서 많이 배운답니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이야기들,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라 저도 많이 공감하고 깨닫고, 삶에 적용하며 생활하려고 늘 노력한답니다.^^ 제 부족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신 것 같아 정말 기쁘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우와 대단합니다 ~ 저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ㅠㅠ 스스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마음 먹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월급날을 준비하며 A4가득 내역을 뽑아봤답니다. 이번달엔 몇%적금을 넣을 수 있을까, 얼마씩 어떻게 분배해서 저축을 할까...^^ 늘 고민하고 또 실천하고, 그렇게 하루씩 쌓여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고 좋은 결심을 목표 삼아 매일 매일 화이팅하세요^^*
엄지 척!!! 자극이 팍팍~~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자극 팍팍! 받으시고 생활에 바로 적용하시는 센스! ^^* 멋지세요.^^*
배우고 배워도 늘 새로운 정보들을 얻고 가는 짠돌이카페! ^^* 저도 늘 이 곳에서 많이 배운답니다.^^*
랄라라님 화이팅! 저도 화이팅!!
저는 무조건 안쓰고 모았어서?경험 많으신 님이 대단하신거같아요^^그 시기에 그 경험은 돈으로 살수없는거니까요 멋지세요^^
무조건 안 쓰고 모으시다니! 경의를 표합니다...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우와~ 저도 소득의 50%이상 저축할려고 하지만 그것도 참 힘들고.ㅠㅠ 집 생활비에... 이것저것 나가는것이 많아서 돈이 안모아져요 ㅠㅠ 반성해야겠네요
1인가구로 생활하시면 50%적금도 빠듯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집세, 생활비가 정말 어아어마하더라고요. 현재 하실 수 있는 범위에서 알뜰하게 생활하시면 잘하고 계신거니까 너무 울상짓지 마셔요.^^ 힘내서 조금씩, 꾸준히 모으면 지금보다 좀 더 많이, 좀 더 넉넉해질거예요.
그 시간, 그리 멀지 않을거예요. 편안한 마음으로 쭉! 걸어가시다보면 어느새 이~만큼! 채워져있을거예요.
기운내시고 10월 한주 잘 마무리 하시고, 맞이하는 11월에 또 새로운 마음으로 잘 출발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대단하셔요!! 어떻게 저는 매번 이런 글에 감탄하고 돌아서면 같은 짓(?)을 반복하는지.ㅠㅠ 부럽습니다!
저도 늘 열심히 해야지 마음 먹지만 잘 안 될 때도 많아요.^^ 변덕쟁이라 가계부 형식도 이래저래 바꿔서 써 보고!
즐겁게 생활하며 아껴쓰려고 매일 다짐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알뜰부자님도 매일 다짐하고 매일 실천하셔서 더 큰 부~~~~~~~~~~우자 되세요.^^*
멋지네요 쓸만큼 쓰고도 잘도 모으시고.. 왔다갔다 쉽지않은데. 역시 저도 정신차리고 맘을 가다듬게됩니다 잘읽고가용
저도 정신차리고, 또 오늘 하루 마음을 다잡고! 화이팅합니다^^ 이쁜 민경님도 화이팅!!^^*
와우 대단하시네요. 200~230에 8천가량을 모으시다니. 전 지금도 마이너스통장에 허덕이고 있다는.ㅡㅡ
반성해야겠어요~
현재 직장에서 월급을 늘리는 건 제가 할 수 없는 부분이니, 제가 할 수 있는 절약에 신경써야지요.^^
실버몽실님도 지금 하실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시작하세요.^^ 마이너스통장 안녕! 두둑한 통장이 되는 그 날을
꿈꾸며 화이팅입니다^^*
부럽습니다.유럽여행!!!^^
하하핫^^ 저도 또 다른 곳에 가 보고 싶은 욕심이 자꾸 나네요! 하핫^^*
글을 이해하기 쉽게 잘 작성하시네요
잘 잘 쓰는것도 능력입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