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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영화가 너무 짧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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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정도??도 안되는거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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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도 어이 없게 '어 , 끝이야??' 하면서 갑자기 끝나버리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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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정말 저예산이구나~~했어요.ㅋㅋ원래 그런 영화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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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제시와 셀린느라는 두사람의 대화가 전부고..거의 둘이 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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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가까이 보여주다 뒷모습보여주다 아주 가끔 지나가는 엑스트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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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역시나...대화가 주된 얘기~~~~아쉽게도 대화보느라 영화 장면을 제대로 못느낀거 같지만..(장면도 빠리 길거리가 대부분..) 역시나 재미있는 영화..대화가 우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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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봤어요....웃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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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약간의 설레임 같은건 없는듯...9년 이나 지난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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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에단호크가 늙긴 늙었구나..했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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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넘넘 사랑스러워요......그냥.....표정이 넘 풍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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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게 흠이었어요...지루한감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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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우리 담임선생님 수업에서 비포선라이즈 랑 비포선셋 이야기를 들었어요, 꼭 보고싶었었는데, 9년만이라, 멋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