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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방 대마잡기
금이 추천 0 조회 132 24.04.06 14:2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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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6 14:52

    첫댓글 바둑을 잘 두지는 못하지만, 한 때 바둑을 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금이님 글에서 언급되는 바둑
    용어에 눈이 번뜩입니다. ㅎㅎ부군께서 승부욕이
    강하신가 봅니다. 바둑판을 몇 개 부수셨다니요.
    이제는 옛 일이 되어버린 아련한 것들이
    추억으로 남아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작은 행복이 될 수 있겠지요. 건강하십시오.
    부부의 옛 회상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4.06 20:06

    바둑은 승부욕만 강해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읍니다.
    저도 그런 남편에게 배워서 그런지 바둑 대전을 벌이면 싸울 궁리부터,,,ㅎㅎ
    바둑은 한집이라도 많은게 이기는 거자나요.
    그런데 상대를 만방으로 쳐 부수려고만 하니... 하수 바둑이지요. ㅎㅎ

  • 24.04.06 15:22

    바둑을 잘 두시는군요.
    나는 장기는 좀 둘줄알지만 바둑은 영 취미가 없습니다.
    두 양주분의 바둑이야기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 작성자 24.04.06 20:00

    잘 두지는 못하고 그냥 하수들의 취미생활이었지요. ㅎㅎ
    부부가 하루 일과가 끝나고 잘 시간에 바둑으로... 거의 20년을...

  • 24.04.06 16:30

    남편분이 바둑판을 몇개 부수셨다니 두분의 승부욕이 가히 용호상박 이군요.
    저는 바둑엔 무지해서 바둑용어는 이해를 못하지만 글은 재밌게 읽었네요.ㅎ

  • 작성자 24.04.07 12:16

    그러게 말입니다. 한번 부수고 다시는 바둑을 두지 말자 하고는
    며칠 지나면 또 사들고 와서 다시 시작하곤 했지요... 내 참... ㅎㅎ

  • 24.04.06 18:18

    바둑을 잘 두시는 군요 난 바둑 장기 화투이런것을 일절못합니다. 배울생각도 해본적도
    없구요. 어렸을적에 못해본걸
    지금 해 보고있읍니다.
    자전거도 육십이넘어 배웠읍니다.

  • 작성자 24.04.06 20:11

    원래 엣부터 바둑이나 장기 같은 건 남정네들의 놀이였지요.
    그래서 바둑을 신선노름이라고 불렀자나요.
    나뭇꾼이 신선노름을 구경하다가 도끼자루 썩는 줄 몰랐다구요.ㅎ
    그걸 마누라 보고 하자고 조르더니...ㅎㅎ

  • 24.04.06 22:01

    ~원래바둑은 신선들이하는 놀이인줄 알고있었는데요
    대단하신 두분이십니다 저는 바둑돌의색갈이 흰돌 검은돌
    정도로만 알고있습니다 ...ㅎ

  • 작성자 24.04.07 12:08

    별 취미가 없었던 남편이 친구도 없고 남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니
    하루 일과가 끝나면 마누라랑 놀려고 그런것 같읍니다.
    만사 마누라한테 지니까 그걸로 이겨보려고...ㅎㅎ
    그런데 판판이 지니까 다시는 바둑 두 잔 소리 안 하더라구요.

  • 24.04.07 09:51

    안녕하세요.
    그간 눈팅으로 금이님의 글을 읽다가
    오늘 댓글로 인사드려요.
    치매예방을 위해서라도 바둑두기는 지금과 앞으로가 전성기가 되면 좋겠지요.
    저는 시골가면 윷놀이를 많이 하네요.

  • 작성자 24.04.07 12:10

    뭐든 노름만 빼고는 권장합니다.
    바둑도 장기도 머리쓰고 손쓰고 하니 노인들에겐 좋은 게임이지요.
    윶놀이도 좋은 놀이긴 한데 여럿이 해야 재밋다는게...

  • 24.04.07 14:39

    금이님은 바둑 용어도 잘 알고 계시고
    바둑도 잘 두시고
    나는 수요일은 종삼에서 바둑모임에서 두지만 평일은
    인테넷 에서 바둑을 두는데 현재 다이젬에서 1단을 두고 있으나
    금이님은 어느 바둑동호인에서 두시는지 알려주시면
    그곳으로 들어 가기죠

  • 작성자 24.04.07 19:10

    지나간 옛 이야기였읍니다.
    사이버 바둑도 그만 둔지 오래입니다.
    종로 3가면 혹시 미생에서 두시는지요?
    그곳에 딱 한번 간 적이 있네요. ㅎ
    왕성님 1단이시면 어디서든지 대접 받으시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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