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좀 드릴께요 ^-^
제가 아는 곳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님들께 질문드려 봅니다.
제 아는 지인께서 1층에서 식당을 하고 계십니다.2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는데
2층에서 공사를 하면서 배관작업을 하는것 때문에 1층(식당) 천정을 탔다고 합니다.
사전에 1층과는 협의가 전혀 없었고 공사(천정 탄후) 다음날 식당에 가니 매입등이
여러개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당사장은 진동에 의해(설비공사로 인해 진동이 심했다고 합니다) 등이 떨어졌나
생각을 하고 다시 등을 달았다고 합니다.(2개 정도가 찌그러졌다고 합니다)
그 후 천정을 보니 뾰족한것이 여러개 넓은 부위에 걸쳐져서 나와있어서
살펴보니 못끝같은것이 아주 여러개가 나와 있더랍니다
그래서 식당사장이 2층 인테리어 책임자를 불러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못을 친게
아니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천장으로 올라가서 일을 했는데(식당 천장)::합판을 두고 올라갔다고 합니다
(제가 천장을 본적이 있는데 올라가지는 않고 점검구로 상이 빽빽히 걸려 있어 합판
원장으로는 죽어도 못들어갑니다)
그때 타카가 눌려서 밖으로 나온것 같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식당 사장이 사전에 얘기도 없이 천장에 왜 올라갔느냐 했더니 경비실에
얘기를 했다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피스자리 메꾸고 롤러칠을 해준다고 했답니다.
피스가 삐져나온 곳도 많고 이색이 지기 때문에 부분 도장은 안될꺼 같다고 하는데
우선은 제가 퇴근후 가서 봐드리기로 했는데
주인 협의도 없이 천정에 올라가 작업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해가 되질 않고
석고 쓰리피인데 타카가 무게에 눌려서 삐져 나올수 있는것인지도 모르겠고
만약 위쪽에서 타카를 쏜거라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 타카 친 이유를 규명해야 될런지
(이건 식당 가서 보면 알겠지요. 못을 친건지 타카를 친건지 아니면 타카가 밀린건지
티어나와있는거 보면 알겠지요)
그 쪽에서는 분명 부분도장을 얘기 할텐데 이색지는것을 말하며 전체도장을 요구
할수 있는 것인지 아주 머리 아파 죽겠습니다.
같은 일 하면서 야박하게 구는거 같기도 하지만 여러가지로 경우없게 구는것 같아
괘씸하기도 하구요.
자재 양중중에 간판이 훼손(프레임이 찌그러지고 1~2센티 정도 간판이 찢어짐)되었다는데
이것도 사장이 발견해서 얘기를 했더니 그제서야 고쳐주겠다고 했다더군요
식당에 가서 천정을 보니 타카가 밀렸더라구요. 조인부분에 군데군데 크릭이 가있고 스프링쿨러는 죄다 빠져서 걸터져 있고..마음은 부글부글 하지만 좋게 얘기했습니다. 원상복구 해주시라고. 얘기한지 3일정도 된것 같은데 언제해준다 얘기가 없네요. 내일쯤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말로해서 안될것 같아 이번에는 문서로 작성해가서 도장 받아오려구요. 실평60평 되는 천장을 어찌 그모양으로 해놨는지...2층에서 하고 있는 공사가 2억짜리라는데 준공후에 한번 구경가야겠네요. 일반상식이 안통하는;;; 사람들 보면 왜이리 속상한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2층에 책임을 물으셔야죵... 경우가 없구마잉...
당연히 2층에 손해배상청구하세요... 남의가게 기물파손에 허락없이 천정탔다면 더 문제가 많은거죠..
빨리 방법을 취하세요 공사끝나면 말짱 황입니다 ...........
천정타서 나타난 문제입니다.어찌 남의 식당을 말도없이 올라가지요??
2층에 강력한 항의를 하심이 ..공사 중단 시키세요..나쁜넘..우찌 피해를 주면 빨리 조치를 취해야지.. 뭐하는기야~~
설령 말하구 탓다 하더라두 보상 해야져^^
메너 꽝이구만...경비실 직원이 식당 주인인가 보넹...ㅋ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쥐..영 아니올시다입니다..걍 냅두면 안돼죠
근데....1층식당 영업시간외에 공사를 햇단 말인가여..? 영업시간외 이면 문이 잠겻을텐데...어찌 출입을 햇을까요...아무리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직업이지만...좀 심하셧네여....^^
앙드레구/ 복도천장을 타고 넘어 갔다고 하더라구요 ^-^;;; 영업시간 끝난후 야간에 일어난 일같습니다.
식당에 가서 천정을 보니 타카가 밀렸더라구요. 조인부분에 군데군데 크릭이 가있고 스프링쿨러는 죄다 빠져서 걸터져 있고..마음은 부글부글 하지만 좋게 얘기했습니다. 원상복구 해주시라고. 얘기한지 3일정도 된것 같은데 언제해준다 얘기가 없네요. 내일쯤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말로해서 안될것 같아 이번에는 문서로 작성해가서 도장 받아오려구요. 실평60평 되는 천장을 어찌 그모양으로 해놨는지...2층에서 하고 있는 공사가 2억짜리라는데 준공후에 한번 구경가야겠네요. 일반상식이 안통하는;;; 사람들 보면 왜이리 속상한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