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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올린거 나 칭찬 많이 들어서 기분좋아서 아 이런관심조쿠낭ㅋㅋㅋㅋ
블락비해달라는애들 사실내가얘네잘몰라서.. 나중에 밤에 또 흥오르면 써보게써
다 쓰고 보니 손발이 파괴될수도있음 맘 단단히먹고 보삼 오글오글ㅋㅋㅋㅋ
주먹쥐고봐라
스압주의
개취주의
상세주의
공사중 도보주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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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랑동갑 아는 언니 친한 동생임 지인들끼리 친한 사이였음
내 취향아니길래 관심없었는데 자꾸 연락옴 들어보니 능력있는 작곡가겸 아티스트라고 함
카톡할때 있는대로 바쁜척해놓고 학교로 매일 찾아옴 차가 비싸보이긴한테 개성넘침 조금 부끄러움
내가 뭐만하면 방긋방긋웃음 웃는거 귀여워죽겠음
한두달정도 썸타다가 둘이 귀에 한쪽 씩 이어폰 꽂고 음악들으면서 한강 산책로 걷고있는데
걔가 노래를 바꿈 겁나 달달한노래에 내 이름이 들어가있음 어머나 고백받음
사귀기 시작하니까 본격 간지캐로 돌변함 옷을 비싼것만 입음 근데 잘 입어서 괜찮음
기념일도 아닌데 옷을 사옴 자기꺼 사면서 같이 샀다면서 봤는데 뭐가 많음 순 자기취향임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얘랑 본 영화티켓보다 얘가 사온 커플티가 더 많음 옷과 함께하는 연애를하게됨
가끔씩 노래 작곡해서 들려줌 나 만난뒤로 이별 노래 못 쓰겠다면서 또 눈웃음침
얘가 옛날에 만든 노래 들어봤는데 아.. 좀 무서움 밤길을 조심해야할것같음
기분 떫어져서 얘 보면 또 상큼하게 눈웃음침 지가 귀여운 걸 잘 알고있음
좀 기다리다가 얘 녹음 작업하는거 구경하는데 북극곰 될뻔함 얼음칼날을 속에 품고있었음
얘 집 놀러갔는데 개가있음 겁나 못생겼는데 너무 귀여움 얘가 물고빨고 난리났음
애 발이 넓어서 아는 여자가 많은데 희한하게 얘랑 이성관계로 엮인 여자가 한명도 없음
얘 몰래 나이트놀러갔는데 그 중 3분의1이 얘랑 엮인사람 바로 들킴
얘 빡침 불같이 화를내고 한 이틀 잠수탐 얘 노래가 발표됨 헐 제목이 악몽임 조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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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럽에서 만남 합석했는데 스테이지에서 못 본 캐미남이앉아있음
클럽 많이 안 와본것같음 얼굴 겁나 쎈캔데 잘생기긴했음
얘도 내가 맘에 드는지 대놓고 날 노려보며 술 마심 맘에 드는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음
둘다 취기 올라서 내가 춤추러가자면서 손 잡아 끄니까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도리도리함
다음날부터 문자를 시작함 영상통화하면 무서워 죽겠는데
카톡할때는 'ㅣ(*^_^*)/ 뭐해' 말투와 어울리지않는 이모티콘을 씀
목소리가 겁나 굵음 그렁그렁한 목소리임 통화할때마다 녹아내림 내가 애교부리니까 얘도 녹아내림
놀아볼대로 놀아본 날나린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사겨본 여자가 두명 밖에 안됨
여느때와같이 썸씽 가득한 카톡하다가 씹길래 잘려고 누웠더니 전화옴
받으니까 뭐해이럼 이제 자려구 하니까 끊음 뭐지 이새킨 이러면서 눈 감는데 카톡옴
씹고 잤음 다음날보니 '우리사귀자 ♡♥♥'이렇게 와있음 한 삼십분쯤뒤에 ㅠㅠ.. 하나만 와있음
놀라서 전화함 수화음 들리기도전에 받음 목소리가 걍 다긁힘 나도사귀자고하니까 알았다고하고 바로끊음
저녁에 만났는데 눈이 시뻘검 좀전까지 자다가 나왔다고함 좀 미안함
안 어울리게 순정파임 사귄지 첫날짼데 자기는 여자친구 업는게 소원이었다면서 다리도 안 아픈 나를 업고다님
얘 목 꼭 안고 있는데 너무 기분 좋아서 등에 얼굴 부비니까 엉거주춤 허리 겁나 폄
밤에 공원 벤치 앉아서 서로 얼굴 보고있는데 잘 안웃던애가 계속 날 보며 웃음
내가 왜웃어? 하니까 너 보니까 기분좋아서 이럼 말에설레고 목소리에 황홀함
내가 헤헤 풀려 있는데 나한테 계속 뽀뽀함
순간 목소리 낮을수록 정력이 쩐다는 친구의 말이 생각남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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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랑 친한 같은 과 선배임 검도 동아리 회장임 전국대회에서 3등함
근데 전 여자친구한테 험하게 차임 멍청이라 반격도 못하고 술만 퍼먹음
꼭 내 자취방 근처에서 혼자 술 처먹는다고 전화옴 꽐라가되서
짜증나지만 몇 번 챙겨주다가 둘이 자주 붙어다니게됨
또 밤중에 전화왔길래 술 취했나싶어서 전화받으니 항상 있던 그 술집으로 나오라고함
갔는데 한쪽구석에 반절 정도 불 꺼진 하트모양같은 양초에 쭈구리고 앉아서 불 붙이고 있다가 나보고 당황함
겁나 웃겨서 웃었더니 지도 씩 웃음 웃으니까 참 바보같고 좋음
내가 뭐하냐니까 나 너 좋아해 우리사귀자 이러면서 안개꽃만가득한 꽃다발을줌
불안한 마음으로 장미는 왜 없냐니까 니가 장미라고 함 오케이할랬는데 멈칫하게 함
내가 표정이 안 좋자 다가와서 무릎을 꿇음 아나 한 쪽만 꿇는건데 멍청이가 벌 서듯이 다꿇음
술집 주인이 비웃고있음 얼른 일으켜세워서 뽀뽀해줌 또 히-하고웃음 귀여워 죽겠음 선배가 선배같지않음
다음날부터 우리과 대표커플이 되어있음 내가 당황하니 자기가 과대친구한테 말했다고함
전여자친구랑 깨진지 몇달 안됐는데 무지하게 잘 해줌 아침마다 내 강의실 찾아와서 초코렛이나 음료수 같은거 주고감
걸을때마다 나 안쪽으로세우고 손 잡을때도 꽉 잡음
내 가방이랑 자기 가방이랑 같이 들고 가다가 여기저기 잘도 부딪히는데 내가 달라해도 곧죽어도 자기가 들겠다고함
밖에서든 안에서든 한결 같이 잘함 싸울일 자체를 안만들고 내가 짜증부려도 토닥토닥 잘 받아줌
자꾸 교양책으로 학이나 하트같은 거 접어서 가지고옴 내 필통이 터질것같음
백일기념일날 간단하게 향수 사서왔는데 얘가 커플 노트북을 샀음 내꺼 핑크색 지꺼 하늘색
둘이 노트북가방메고 교정 걷는데 내가 준 향수 꼭꼭 뿌림
둘이 데이트하는데 전 여자친구랑 마주침 전여자친구가 둘이서 잠시 얘기좀 하자고함
내 손 꼭 잡고 걍 지나감 전여자친구가 날 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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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등학교 때 부터 사겼던 캐일진이였던 남자친구임
고2때 같은반됐는데 존나 노골적으로 나 계속 쳐다봄 내 번호를 따감 무서워서 번호 줌
계속 문자 옴 남자친구없냐고 너 진짜 귀엽다고 이런식으로
나 당황함 얘가 자꾸 들이대는데 관심없어서 적당히 문자만 받아줌 잘생겨서 연락 끊지는 않음
학교는 안와도 문자는 매일 하던 애가 시험 이주전부터 연락이 안됨
조금 밍숭맹숭함 시험 끝나고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문자함
성적표 나왔는데 전교에서 꼴찌 다투던애가 전교 46등을함
나한테 성적표 보여주면서 전에 공부잘하는애 좋아한다고 한거 다 들었다면서 사귀자고함 좀감동임
결국 얘 나랑 같은학교 다른과 진학함 오토바이타고 돌아다니는데 처음에는 난 죽어도 안 태워줌
결국 내가 커플헬멧 선물하자 한숨 푹 쉬면서 꽉 잡으라하고 졸업여행으로 둘이 바다 놀러감
바다가서 바닷바람맞으면서 얘 돌아보니까 모래사장에 뭐 끄적거리고있음
가서 보니까 외계인그림이랑 뭐 난왕자 멋쟁이VV이런게 적혀있음
비웃다가 한 쪽 귀퉁이에 OO이 예쁘다 사랑해 적혀있음 둘다 얼굴 빨개짐 황급히 발로 문댐
둘이 바다 앉아서 보고있는데 덩치도 산만한게 내 어깨에 고개 기댐
내가 내려보니까 걔가 고개 틀어서 나를 봄 둘이 눈보다가 내가 살짝 웃으니까 자기도 웃더니 급정색하고 첫키스함///꺄
시간 너무 늦어서 민박집 잡아서 둘이 평상에 누워서 손잡고 하늘 보다가 그대로 잠듬
꼬질꼬질 집으로 돌아옴 우리 집에 들림 나보다 엄마가 얘를 더 좋아함
우리집에서 씻고 남동생 속옷입고 옷입고 울집에서 밥 먹고 엄마한테 애교까지 부리다가 감
대학 입학하면 고딩때 커플은 깨진다던데 싸우지도않고 겁나 알콩달콩 잘 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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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 알바하던 피시방 자주오는 고딩 남자애 올때마다 누나누나하면서 눈웃음침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고있는데 과자랑 음료수 계산해달라더니 다 나주고 감
그 날 피시 계산할 때 내 눈치보더니 씩 웃고 나감
뭐지 하는데 다음 날 얘가 나보고 섭섭해함 알고보니 지폐에 지 전화번호 썼는데 난 못봤음
결국 번호교환함 회원정보 보면 다나와서 난 별로 궁금하진않았는데 뛸듯이 기뻐함
누나누나 거리면서 또롱또롱 카톡오는데 하는 짓이 귀여움
과 사람들이랑 술집가서 놀고있는데 고딩주제에 술집에서 마주침 나 남자들이랑 술먹는거 보고 표정이 안좋음
내가 인사하니까 인사 씹고나가더니 한 십분뒤에 담배냄새 폴폴 풍기면서 들어와서 얘기 좀 하자고 나 델꾸나감
과 선배들은 주접떨면서 난리가 남 나보고 능력좋다면서ㅋ..
겁나 정색해서 약간 쫄아있는데 누나 다른남자랑있는거보니까 못 참겠어요 누나 저랑 사겨요 이럼
헐 알고있긴했는데 사귈생각은 없었음 미안하다고하니까 왜요..이럼
그냥 나보다어리고 횡설수설 변명하니까 나 쳐다보다 그냥 가버림
몇일연락없어서 사실 아주 조금 후회하고있는데 갑자기 나 자주 가는 학교앞까페에서 기다린다고 문자옴
튕기지않고 바로 나감 이번엔 맨정신으로 둘이 얘기하다가 애가 참 어른스러움
다시 한번 고백함 냉큼 받아줌 계속 표정 안 좋던애가 알겠다고 하니까 진짜?진짜?하면서 방방뜀
엄마가 아니지만 엄마미소가 슝슝나옴
누나가 오늘 알겠다고 해줘서 다행이라면서 내손꼭잡아줌
애가 사귀면 사귈수록 상남자 피시방에서 누나누나거리던건 다 내숭이였다고 나중에 얘친구 신우라는애가 진술함
하지만 귀여우니 봐줌
뭐지이건 너네고르라고할랬는데 다 내사심이 가득하네
빅뱅 편파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대충 쓴거티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아심장떨려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누구야??ㅠ
비원에이포에 진영?
존나 자세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조타
근데 목소리가 낮을수록 정력이 쩐다는건 정말인가?
여기서도 빠심이 나오넼ㅋㅋㅋ1,2 존나조앜ㅋㅋㅋㅋㅋ
지용아 너로 정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야 아존나좋다저런거ㅠㅠ
아정윤호....
탑아싸에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두준이랑탑너무죠타♥
권지용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두준ㅠㅠ
아이쿠지용아ㅜㅜ
다 내 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어어
3333333333333333
넌 너무 멋져 윤호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탑..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마지막 좋다...
탑이랑 윤두준........하 어떻게해야 저런남친 생길까
더..올려주지않을래?
2내가감히고를수없지만난2
빅뱅편파가좋슴다..아...흑...하..ㅜㅜ....으힣..ㅜㅜ엠블랙도넣어주셨음조켔지만..아..그래도..좋앙♡
진영아ㅠㅠㅠㅠㅠㅠ니가 있다니ㅠㅠㅠㅠㅠ난 당연히 너
헿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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