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전주시내에서 우석대를 가려면 삼례터미널앞에서 항상 정차했죠.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삼례터미널을 들어가지 않고
1번국도 가서 삼례시장 버스정류장에 세워준뒤 바로 우석대로 오죠.
그러니까 경로는 이렇습니다.
기존경로:삼례우성아파트-삼례터미널-우석대
변경경로:삼례우성아파트-삼례시장정류장(1번국도변)-우석대
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마 이것도 해당관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거 같습니다.
어차피 삼례에서 우석대로 오는 버스같은경우는 삼례터미널부근부터는 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삼례에서 우석대로 갈때만 변경된것이고 우석대에서 나올때는
삼례터미널을 경유합니다.
솔직히 우석대로 다니는 버스횟수도 무시못하죠.
그래서 버스끼리 마주치면 너무나도 위험하죠.
더군다나 그 길목(삼례읍내-우석대)은 충청도방면으로 향하는 직행버스
에다 익산시내버스 일부노선(65,66,67번)이 다니죠.
참고로 삼례읍내가 그다지 크지도 않지만 버스는 엄청 많이 다니죠.
익산시내버스만 해도 한개노선이 7~8분간격으로 다니는데가
인근 왕궁,금마,통동,통정등 말도 못하죠.
전주시내버스만 해도 평균 1분간격으로 전주시내로 나가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금마,논산,대전,서울,익산,군산,함열,연무대방면
직행버스가 다니는 횟수까지 감안한다면 무시못하죠.
아무튼 완주군이 삼례읍을 빨리 개선했으면 좋겠군요.
삼례터미널을 이전을 시키든지 아니면 시가지 정비를 하든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