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상고 4회 화이팅!

[♤설이(Ms)..]

앙상하게 남은 가지에 
우리 아파트 화단에는 개나리가 피어날 채비를 하고

화단에 있는 목련도 하얀 꽃봉오리를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느티나무 가지들이 휘날리는것을 보니
겨울아 빨리 가라고 봄 기운이  밀어 제치는 것 같군요.

자연의 순리대로 되는것을 보면
봄은 정말 아름다운계절 입니다.

바다 건너 일본에서는 아직도 지진의 공포에서 벗어 나지를 못하고
엎친데 덮치는 격으로 원전이 폭발하여 공포심까지 더해주는 것 같아요.
빨리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경기는  갈수록 어렵고
체감경기는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지 못하고
천정부지로 치솟기만하는 생필품&유류값 등등...
마음이 씁쓸한 소식만이 귀에 들리고
썰렁해진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때문에
봄이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니
피해갈 수 없는 현실속에서 더불어사는 지혜를배우며
모든것을 공유하면서 슬기롭게 이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게 아닐런지요?

황사가 짙게 깔리고 일교차가 심한 봄날씨에 감기 조심하고
새로운 한주 "으쌰으쌰" 힘차게 시작하자구요.......*__*

                                 안산상고 4회 친구들이여... 

                                 *

                                                                  *

                                                                  *

                            화이팅!

      

[호도리(강호철)]

히이 칭구야 역시 설이가 야 건강한 한주되안산상고 4회 동창생

[몽실(이혜숙)]

히히 깍쟁이 이쁜이 설이밖에 없다니깐 건강해라 ...칭구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