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령이랑 잠깐 일본 여행 왔습니다.
혼자 독학을 하며 일본문화를 좋아하더니
일본 한번 가 보자고 노래를 하길래...
한때는 일본어도 쬐금 하고, 야마기시에서
살았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왔습니다만....
닝기리 오랜 세월이 지나는 바람에
너무 낯선곳이 되어 버렸네요.
그런데 우리세령양 놀랍게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온 듯이 모든 것 척척.
호텔까지 세번 갈아타는 미도스지선부터
에사가까지 길묻는 것, 타는 것, 걷는 것.
가이드처럼 하네요. 엄마 캐리어 드는 것까지.
전차역에서 내려 호텔가는 길을 묻는데..
"호시고히"옆이라 하네요. 와까루?! 하면서.
와까리마시다 하긴 했는데...ㅠㅠ.
여러분 호시고희가 뭔지 알아 맞추는 분
다섯분 선물 갑니다. 댓글에 달아 주세요.
겨우 호텔 찾아 짐풀고, 세븐일레븐에서
세령 좋아하는 푸딩과 나의 최애 슈크림.
엔화가 떨어질 대로 떨어져 쎄일하는 기분입니다.
근방 이찌바에 구경 가자는 세령따라 나갑니다.
#귀한농부반짝여행
#주말은여행중
#딸과여행
첫댓글 세령이 이쁘게 다컸네요~
뭐든 척척 알아서 하는 세령이 보면서 차차로님 흐뭇하시겠습니다^^
호시고희가 뭔지는 모르겠구요 ㅎㅎ
농장일 잠시 내려놓으시고 모녀 잼나게 건강하게 구경 잘하시고 오세요~
ㅎㅎ 스타커피 스타벅스래요.
재밌게 잘 다녀 올께요
세령양이 여행가이드도 하고 다 컸네요
나도 딸이랑 여행가고 싶다요~~
어머나
세령양 벌써 엄마랑 여행하면서 가이드까지~~
세령양보면 늘 미소가 지어집니다.
대한학교 마치고 이젠 일반학교 다니는 거예요?
즐건여행하시고 오세요
일본은 6번가도. 또가고싶은데 후쿠시마 때문 큰일 입니다
세령양이 어느새 든든한 딸이 되어 가이드까지 넘 좋아 보여요 즐건시간 보내고 오세요^^
세령이가 어려서부터 혼자 비행기도 타고 길도 잘 찿더니 ...다 컸네요.
즐건 여행하고 오세요~~~
고히는 커피, 호시는 좋아하는...좋은 커피점...???
스타벅스였군요 ㅎ 세령양 든든하게 잘 하는거 보니 다 컸네요. 든든하시겠어요 차차로님☕️
세령양과 함께 하는 여행 즐거움이
넘치시네요.
이제 세령양이 어머니 가이드 하며
모시고 다니니 든든 하시겠어요.
즐겁고 행복한 여행 하시고
안전하게 귀가 하세요.
모처럼 귀한시간 내셨군요. 세령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라 더 좋을 것 같아요. 즐건여행하세요
ㅎㅎㅎ덕분에 호시고히를 공부하네요.ㅎㅎㅎ
세령양의 활동범위가 전국적이더니
드뎌 세계적으로 뿜뿜 합니다^^
넘 기특기특 대견대견~ 쓰담쓰담 해 주고 싶어요..
즐거운 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