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했구요.. 친정엄마 오빠...그러니까 저한테 외삼촌이죠.... 외삼촌 아들....저한테는 외사촌이죠...외사촌 오빠의 아들이 이번에 결혼식해요... 다시 말하면 제 외삼촌의 친손주죠... 이 결혼식에 저는 꼭 가야하나요? 제 생각엔 오빠는 가야하지만 오빠아들은 안가도 될듯한데 친정부모님은 가야한다하구요... 전 가야되는것 같기도하고 안가도 될듯도한데... 신랑은 장인장모님은 가야하지만 우리는 갈 필요있냐고 하는데고민되네요.. 평소 만나는 사이는 아니구요...친척 결혼식에만 보는사이... 어찌해야하나요?
저는 시어머님의 여동생의 아들의 딸... 즉 시어머님 조카의 딸 결혼식이 있었는데 어머님이 같이 갔으면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렇겠죠? 본인 외조카가 혼주니까. 남편에게 어머님 모시고 가라고 했더니 안가더라구요. 가깝게 지내지도 않는 사이에다가... 저도 두번인가 봤어요... 행사에 가는 걸 싫어하는 편이기도 해서인지 ... 그런데 아무래도 시어머님이 좀 서운해하셨을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도 친정어머니 서운하지 않게 본인만이라도 같이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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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만 10만원 보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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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포함해서 형제분들 중 한 명이, 형제자매들 축의금을 갖고 부모님도 모시고 해서, 다녀오면, 아무래도 모양새가 좋기는 하죠.
사촌오빠 아들이면, 혼주가 사촌오빠내외인 거잖아요? 보통 가지 않나요? 저희 사촌오빠나 외사촌들 애들이 결혼한다면 당연히 갈 거 같은데요? 친한 친구 아들딸 결혼식도 가는데 사촌오빠 아들 결혼식 안가는게 좀 이상해요~ 정말 안친하신가봐요~
친한 사이면 가고 안친하면 안갈듯. 상황이...친정엄마가 가라고 강요?하는거 같고 남편은 가고 싶지 않나 봐요. 저라면 혼자 가든가 남편의견 존중해서 안갈거 같아요. 결혼식 가는게 돈도 돈이지만 휴일 하루를 허비하게 되거든요.
저는 시어머님의 여동생의 아들의 딸... 즉 시어머님 조카의 딸 결혼식이 있었는데 어머님이 같이 갔으면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렇겠죠? 본인 외조카가 혼주니까. 남편에게 어머님 모시고 가라고 했더니 안가더라구요. 가깝게 지내지도 않는 사이에다가... 저도 두번인가 봤어요... 행사에 가는 걸 싫어하는 편이기도 해서인지 ... 그런데 아무래도 시어머님이 좀 서운해하셨을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도 친정어머니 서운하지 않게 본인만이라도 같이 가시지요?
전 친하면 가구...안친하면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