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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로운 이야기 멋진 피서와 함께 한 일요일!! ^^
김작가 추천 0 조회 124 09.08.10 00:01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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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0 00:24

    첫댓글 와우와우~독특한 발상이어요~^^ 한가로운 지하철은 책읽기에 좋은 장소가 되기도 하죠..!!^^ 진정, 저 흰구름 꽃구름 뭉개구름이, 오늘 서울하늘의 구름이란 말씀이십니까~~황홀하기 이를데없습니다~^^오우,,

  • 작성자 09.08.11 07:38

    구름 너무 예쁘죠? 그 구름에 이끌려 나갔다는 것 아닙니까~~^^ 지하철은 정말 쾌적한 독서공간이예요~ 출퇴근시간엔 아니겠지만 한적한 일요일 오후는 저를 위해 존재해주는 공간 같았답니다~ 우후~^^

  • 09.08.10 08:37

    헉~ 수색........나의 군생활을 3년 보낸 지역.....그땐 지하철이 없엇는데....많이 발전 햇겟조.??하늘은 변함이 없는데...

  • 작성자 09.08.11 07:39

    수색 지하철역이 없을때 군생활을 하셨다면 얼마나 오래전인가요?? ^^수색역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이름이 바뀐 걸 보면 한달 사이에도 휙휙 많은 것이 변하는 세상이랍니다~~!! ^^

  • 09.08.10 10:21

    어제 파란하늘과 둥실둥실 뜬 흰구름을 바라보는 제 마음과 비슷하네요. 구름제조기라는 말 참 재미있어요. 지하철 피서여행도 참 좋은 아이디어 같구요.

  • 작성자 09.08.11 07:41

    어제의 하늘과 구름, 정말 많이 탐스러웠죠?? ^^ 제가 내뱉은 감탄사가 펌프질이 되어 구름이 점점 더 탐스럽게 커지는 것만 같았답니다~ 젊은느티나무님은 구름 보면서 어떤 생각 하셨어요?? ^^

  • 09.08.10 10:39

    와우^^ 멋져요 ㅎㅎㅎ그리고 구름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이쁘네요~~꺄 ㅎㅎ 환상의 피서였다니 저두 한번 해볼려구요^^

  • 작성자 09.08.11 07:42

    먹음직~~!!! ^^ 네, 정말 한입 베어먹고 싶을만큼 예뻤어요~~!! 슈러브슈님도 행선지 잘 짜셔서 꼭 한번 즐겨보세요~ 환상의 피서!!! ^^

  • 09.08.10 11:15

    오우...전 사무실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고 책두권을 읽었는데..잠시 밖에 나가 본 어제 하늘을 오늘 다시 님의 사진으로 보네요,,

  • 작성자 09.08.11 07:43

    요즘은 에어컨 곁에 사시는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왠지 지하철 피서가 궁색하게 느껴지네요~~ ㅠㅠ 하지만 저 예쁜 구름은 제가 더 가까이에서 본 거 맞죠?? ^^

  • 09.08.10 11:54

    아~!좋은 생각이에요~!^^근데 전 버스나 지하철을타면 자꾸졸려서..책진도가 잘 안나가더라구요..^^;담에 저도한번해봐야겠어요~!!!

  • 작성자 09.08.11 07:45

    한참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을 갖고 나가보세요. 그럼 내려야할 곳을 지나쳐갈만큼 책에 몰입이 잘 될 걸요?? 혹시 다음에 어느 지하철에선가 아나스타시아님과 딱 마주치는 건 아닐까요??? ㅋㅋㅋㅋ

  • 09.08.10 12:44

    와~~~ 완전 멋진 피서였겠는데요!!ㅋㅋㅋ 멋져요!! 멋져!!ㅋㅋ

  • 작성자 09.08.11 07:46

    시작하는 원시인님은 피서 잘 다녀오셨어요?? "피서간다"가 선포하고 떠난 원시인님이 훨씬 멋진 피서 즐기고 오셨을듯!! 원시인님의 피서담도 좀 풀어놔보세요~~!! 저 같은 사람들 대리만족이라도 좀 하게 말이죠~~^^

  • 09.08.10 12:46

    와~ 좋았겠습니다 ^^ 난 시골가서 뜨거운 태양과 친구하며 벌초했는데...ㅠㅠ

  • 작성자 09.08.11 07:47

    으~~ 햇살이 엄청 뜨거웠는데, 그 햇살 받으며 일하셨다니 피부가 많이 타셨겠어요~!!! 그래도 벌초를 했다면 일한후 느끼는 성취감은 아주 컸을 듯 합니다. 그렇게 뜨거운 햇살 아래서 일하신 분도 있다고 생각하니, 저의 피서가 큰 호사를 누린듯 느껴지네요~~~ ^^

  • 09.08.10 13:00

    ^^ 독특한 발상이었네요^^ 하지만 제주도는 불가능^^

  • 작성자 09.08.11 07:48

    늘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생활하시니, 그곳이야말로 지상낙원!!! 제주도에선 못하는 걸 누렸다고 생각하니 괜히 으쓱해지는걸요?? ^^

  • 09.08.10 14:19

    ㅋㅋ.. 태릉.... 제가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 오셨네요`~~~~^^

  • 작성자 09.08.11 07:49

    앗!! 카르페디엠경님 태릉에 사세요? 어쩐지, 태릉에 내렸더니 공기가 다르더라구요~ ^^ 다음에 태릉에 가게 되면 잠시나마 카르페디엠경님을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

  • 09.08.11 17:29

    태릉과...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몇 정거장..차이 안나는 그곳에~~ 제가 있답니다..ㅋㅋ

  • 09.08.10 16:21

    정신이 건강한 젊은이만이 할 수 있는 피서법, 김작가님 역시 너무 멋진데요.눈부신 하얀구름 한떼기 떼어내어 누군가에게 보내주고 싶었던 젊은날이 문득 떠 오릅니다.ㅎㅎ

  • 작성자 09.08.11 07:52

    눈부신 하얀구름을 보내주고 싶었던 상대가 누구였을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이날의 구름은 정말 손으로 만져보고 싶을만큼 탐스러웠고, 혼자 보기 아까워 사진이라도 찍어 많은 사람들과 나눠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답니다. 다소 궁색한 피서를 "정신이 건강한 젊은이만이 할 수 있는 피서법"이라 칭해주시니 괜히 으쓱해지네요~ 역시, 아씨님을 날마다 저를 조금씩 크게 해주십니다...

  • 09.08.10 17:22

    올해는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지하철 안의 실내온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최근에 개통한 9호선은 에어컨이 새거라서 그런지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김작가님 덕분에 한가해야할 지하철에 책으러 나오시는 분들로 북새통을 이루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는 걸요...!^^;

  • 작성자 09.08.11 07:53

    독서클럽 뺏지라도 하나 맞춰서 뺏지달고 나온분들과 지하철에서 아는 척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문득 해봤어요!! ^^ 역시 가장 최근에 개통해서 그런지 9호선의 쾌적함은 남달랐답니다. ^^

  • 09.08.10 23:05

    ㅎㅎ 대단하시네용.. 피서(避暑)를 위해 잠시 피서(避書)하는 여유를 가져본다더니.. 김작가님은 오히려 피서와 독서를 함께 즐기셨군요.

  • 작성자 09.08.11 07:55

    피서(避暑)를 위해 피서(避書)하다!! 재밌는 언어유희네요~~^^ 책에 빠져들면 무더위도 잊을 수 있지요. 그런 점에서 피서와 독서를 양자택일의 사안으로 놓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naive님은 요즘 어려운 역사 서적읽느라 더욱 땀이 많이 나시겠어요~~!! ^^

  • 09.08.11 09:35

    더위를 지하철역으로 피하시다니...ㅎㅎ저는 은행으로 가볼까요ㅋㅋ 전 주말에 바다로 더위를 피하러 갔다가 해파리 수십마리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 작성자 09.08.11 09:56

    은행도 좋은데, 오래 있으면 눈치 주지 않을까요? 게다가 주말엔 문을 열지 않으니, 여러모로 지하철만한 곳이 없어보입니다.^^ 바다로 피서 갔는데 해파리구경만 하고 오셨다니, 에구구~ 시기가 적절치 않았던 모양이네요... 아직 여름은 남았으니, 못다한 피서 즐기시길 바래요~~^^

  • 09.08.11 09:50

    ㅋㅋㅋ 저도 함 시도 해봐야겠네용 ㅋㅋㅋ

  • 작성자 09.08.11 09:57

    곤니찌와아키님, 올여름이 두배로 힘드시겠어요~~ 건강히 여름 잘 나시기 바랍니다~!!! ^^

  • 09.08.11 13:56

    역시~김작가님이 시군요. 시하철에서 책 읽는것도 괜찮죠? 저도 격주로 서울 가는데요 지하철에서 거의 절반에서 한권은 읽는것 같아요~~

  • 작성자 09.08.11 23:28

    그쵸???? 지하철은 책읽기에 참 좋은 공간인것 같아요~~!! 격주로 서울에 오시는 목적은?? 지하철에서 책 읽으러 오시나요??? ㅋㅋㅋㅋ

  • 09.08.11 18:37

    그런방법도 있었군요... 근데 전 시도 해봤자 두어정거장부턴 졸다 올 것같습니다. 대중교통만 탔다하면 그리고 자리에 앉았다 하면 왜그리 졸음이 쏟아지는지...휴휴

  • 작성자 09.08.11 23:29

    재미있는 책을 챙기는게 중요합니다. 읽기 싫은 책을 들면 그게 어디든간에 졸음이 올거예요. 흥미진진한 책의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을 앞두고 타도록 하세요. 그럴경우, 내려야 할 곳을 그냥 지나칠 우려가 있음을 꼭 명심하시구요~~!! ^^

  • 09.08.11 20:22

    하하하~~ 재밌으셨겠네요~~~~하하하~~ 다음번엔 <모르는 사람집에 들어가서 책읽기> 그런거 도전하면...음...그건 안되겠군요..하하하~~김작가님! 1호선과 3호선도 좀 사랑해주세요...하하하~~

  • 작성자 09.08.11 23:31

    1호선~4호선까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지하철도 좀 노후했고..ㅋㅋ 5호선~9호선까지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지하철 안 공간도 쾌적하고...ㅋㅋ 그래서 어딜 갈 목적이 아니라 책을 읽을 목적이라면 5호선~9호선을 권합니다!! ^^ 그나저나 <모르는 사람집에 들어가서 책읽기>는 그거 긴장되서 어디 책이 머리에 들어오겠어요?? ㅋㅋ

  • 09.08.12 16:18

    헉~~~~~~역시 김작가님!! 대단하셔요!! 그런 굿~~피서법이 있으셨네용 ㅋㅋ 한수 배워갑니다.ㅋ

  • 작성자 09.08.12 21:17

    하하하~ 궁색한 피서였지만, 피서후의 느낌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쏭혜교님은 3호선을 타실테니, 저와 마주칠 일은 없겠네요~~~! ^^

  • 09.08.13 16:19

    퍼가요^^

  • 작성자 09.08.14 09:45

    어디로 퍼가셨는지 행방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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