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2탄

[이복일(인천)]

메모없이 돌아다니다보니
두서가 없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추억해보려한다

진흙으로 원숭이외여러 조형물을 빚어전시해놓은곳.
웅장함이 느껴지고 조각솜씨가
가히 감탄스럽다

애틋한 로미오와쥴리엣의 사랑과같은 전설을가진 사랑의계곡
폐쓰레기로. 만든 림프옥이라는 웅장한 건물 부처가있고
큰건물. 가운데 자세히 보면 꼬마스님이 손가락을 들고있는데 그것이 유아독존이라는 의미란다
우리의 소원을 적어 소원을비는 보신각종같은 커다란 종의 조각품. 각자의 소원을적어 종을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니
지나칠수없는유혹. 나도 그곳에서 내소원을 기원해본다
웅장한 부처의조각 그곳을지키는 무시무시하게생긴 대장군상
우리나라도 폐쓰레기로. 작품을 구상한다면 어떤 아이디어로 우리들을 감동시킬지 기대가되기도한다

다탈라폭포를 가기위해 롤러코스트릿치를 타고 내려가야하는데 이것또한 스릴이넘치지만 겁많은 나에겐 또 닥친도전~ 남친도움으로 무사히 도착 시원한 폭포가 우릴반기고 올라올때도 다시타고 직선으로 올라오니 두려움은 없었다

케이블카를타고. 올라가니
달랏시대가 한눈에보이고
그건너보이는곳이 캄보디아라고하니 그것도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는생각이~
많은곳을 구경했지만 그곳은
올라오는 사진을 보며 추억하고자 한다

짚차타고. 랑비앙인가?
절구경
마지막왕이 살았다던별장
핑크성당. 크레이지호텔등
3박5일동안 너무많은 곳을 구경했고 사진으로 계속올라오니. 그곳의. 풍경과역사를 볼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한가지 감탄스러웠던건 오토바이 천국 인데
무질서속의 질서가 보이는게
너무 신기해보였다
우리나라같으면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이들정도로
내눈엔 그저 신기한 교통문화로
기억될것같다

겨울이 없는나라
그러나 지역에따라아이러니하게 패딩과
털옷을 팔고 입는나라
그래도 이번여행은 조금더우려고하는계절에 여행하게되어 더위로인해 고생은 안했던거같다

여행은 마음을 설레게 하고 그곳의 역사를 알게되며
그곳사람들의. 인간성을알게되고
그러므로 나를돌아보는 시간이되니 이또한 얼마나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비록 사흘이 지나서야 겨우 몸을 추스렸고
남편은 이런 나를보고 어떻게
돌아다녔나고했지만
기회가되면 또 도전할것같다

칠순잔치를 여행가서 함께했다는 좋은 추억
잊지못할것이다

두서없이 시작해서 글을 마치면서
내 룸메였던 심복순친구
힘든나를 챙겨줘서 너무고마웠고
겁이많은 나를위해 흑기사 자청해준 순천의 손명진친구
정말 감사했습니다

친구들
모두들 행복하시고
다음기회에 또만나요

이복일

[최신희 (문경)]

메모장 엄써도 일케
장소랑 등등 잘외우고
글도 잟쓰는구먼 ㅡ
메모지 까정 들고다녀씀
크루우 기자라해도
되겟구먼 ㅡ여튼
요만큼이라 도 다니고
시간과ㅡ 건강이 허락하면
부딪쳐봐요 언제나 도전이라요
몬하겟다 생각하면 그대로
그만큼밬에 안되니
이제 는 아프기전에
부지런이 다녀도
몇년 몬 다녀요
글 잘봣고 건강하게
잘보내시요 수고요

[신설주(운영자)휘경동]

메모 하진 않았지만
그래두 머리속에 다 저장하놨구만유
뭐든지 기억하는 힘이
치매를 예방한다잔우
2탄까지 보니 다시금 그곳으로 달려간거 같아서
회상하게 됩니다
즐거운 해외여행 좋았다
가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고희 산수 미수 ,,,,,
건강하게 삶을 추구하며 삽시다
감사합니다

[양수경(이천)]

비행기 타고
케블카도 타고
야간투어 자전거도 타고
레일바이크도 타고
카니발 합승차도 타고
정말 많은걸 했네. 구비구비 천길 낭떠러지 버스도 타고..
암튼 이 모든걸 소화해낸
복일씨 포함, 7순친구들이 장하다

[이한규(익산)]

모두들 느낌은 다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토바이를 그렇게 많이본것은 처음이지만
무질서속에 질서가 또한 신기하기까지하구요.
유명한 관광지마다. 너무협소하고 길도좁고!
우리나라 같으면 주변집들을 모두 이주시키고
시원하게 조성했겠지요? 화장실도~~~
그래도 입이떡벌어지는 웅장함에놀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