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가모가족여러분 !!!
제가 오늘 소개할 영화는
가슴따뜻해지는 감동영화
"아이 엠 샘(I am Sam )"입니다.
책임 의식을 가진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
개봉 2002.10.18.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2분
감독 제시 넬슨
출연 숀 펜(샘 도슨 역)
미셀 파이퍼(리타 해리슨 역)
다코타 패닝(루시 다이아 몬드 도슨 역)
로라 던(랜디 역)
다이앤 위스트(애니 카셀 역)
더그 허치슨(이프티 역)
<아이 앰 샘>의 주황색 풍선은 우리 삶에 선물처럼 찾아오는 충만한 순간입니다.
루시는 아빠의 손을 잡고 길을 건너고 있다.
푸른 하늘,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 하얀 선으로
칠해진 횡단보도 위를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고 경쾌하게 걷고 있다.
지금 루시는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의 손을 잡고 있고
루시를 소중하게 여기고 늘 친절하게 대해주는 삼촌들이 뒤를 따라오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들 모두
풍선 하나씩을 들고 있으니까!
주황색 풍선의 판촉용 풍선!
남들에겐 보잘것없는 것일지 모르지만
루시와 아빠들에게는 이 풍선이야말로 그들의 마음을 즐거움으로 채워주고 있는 최고 선물입니다.
그들의 행복한 마음이 이 풍선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 말입니다.
비틀즈 앨범 자켓을 또 올리는 이 장면은 영화
<아이 앰 샘> 중에서도 백미가 아닐까 합니다.
루시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아마 이 순간이었으리라.
일상에서 얻게 되는 작은 행복. 소소하지만 마음을
꽉 채워주는 충만감.
우리는 늘 이렇게 기쁨으로 꽉 채워진 순간을 기다리며 갈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샘은 지적 장애로 7살의 지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버스정류장 옆 커피숍에서
일을 하는 중 아내 레베카가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병원을 나서자 레베카는 쌤과 딸을
뒤로한 채 사라져버립니다.
쌤은 남겨진 딸에게 좋아하는 가수
비틀즈 노래에서 따온 '루시 다이아몬드'(다코타 패닝)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둘만의 가정을 꾸려
살아갑니다.
"괜찮아,아빠 미안해 하지만 나는 운이 좋아
딴 아빠들은 공원에 같이 안 가."
외출 공포증으로 집에서 피아노만 연주하는 이웃
애니와
샘과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프티와 로버트 같이 친절하고
따뜻한 주변 사람들 덕분에
루시는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아빠, 신이 아빠를 특별하게 만든 걸까?
아니면 사고였을까?"
하지만 루시가 7살이 되면서
점점 스스로가 아빠의 지능을 추월하는 것이
두려워 학업을 일부러 게을리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샘의 가정을 방문하여
샘을 만나게 됩니다.
"채우려고 했으면 살아야 할 겁니다."
샘이 준비한 루시의 서프라이스 생일 파티에 아동복지과에서 근무하는 '마가렛'이 방문합니다.
마가렛은 샘은 루시를 양육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고
결국 법원에서 샘에게 양육 능력을 증빙할 때까지
딸 루시는 양육 시설로 보내 주 2회 두시간만
만날수 있다고 선고합니다.
"루시와 집에 가고 싶어요."
"저를 도와줄 친구 변호사를 찾았나요?"
"제가 무료로 변호를 맡겠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샘은 엘리트 변호사인
'리타 해리슨'을 찾아가고
마침 리타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무료로 샘의 변호를 해주겠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과연 리타 해리슨은 법정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좋은 부모란 한결같아야하며,
기다릴줄알아야하고 귀 기울일줄 알아야해요.
또 더이상 듣기싫어도 귀기울이는척을
할 줄알아야해요."
"지능은 사랑하는 능력과 관련이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에요."
"내가 네 곁에 있는 한 절대 그런 일은 안 생겨"
양육권을 찾기 위한 재판에서 공격적인 질문을
여러 차례 받으면서 결국 재판을 망쳤고
무엇이 루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지 혼란스런 마음을 갖게 됩니다.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샘은 루시와 만나기로 한
날짜에 루시를 만나러 갔다가 위탁 부모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루시를 그리워하는 마음만 커져가는 샘...
"약속하고 찾아오지도 않아?
날 잊었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아빠가 미워, 미워!"
"절대로 안 잊어 못 잊어
사랑한 루시 네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해
항상 네 생각만 했단다
노래 가사처럼 너를 사랑해."
"난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하고,노력해도
늘 제자리걸음만 한다구요.
왜냐하면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완벽하게 태어났고, 난 이렇게 태어났거든요."
샘은 리타해리슨의 설득과 루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루시를 되찾기를 결심하고
커피 전문점에서의 승진과 부수입으로 개를 돌보는
일을 맡게 됩니다.
그리고 루시가 거주하는 위탁 가정집 주변으로
이사까지 갑니다.
루시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샘의 모습...
샘은 다시 루시를 되찾아올 수 있을까요?
영화를 보면서 슬프기도 하고
흐뭇한 웃음도 나오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결말은 해피엔딩!
저는 아이를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에 대한 사랑,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가모맘파님들께서
해병이들에게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 믿음과 같이...^^
여러분들은 아이 엠 샘을 감상하시고
어떤생각이 드셨을까요?
1275기 훈병들!!!
1274기 해병들 화이팅!!!
실무지해병들! 부사관!! 예비역해병들!!! 화이팅!!!
첫댓글 울신랑이~~ 좋아라~할 듯한 영화예요~~ 오늘도 좋은 영화추천~~ 최고예요👍❤평안한 밤.되세요 운영자님 ~사랑합니당❤
따뜻한 차 한잔과
시네마와 함께하시는 밤되세요 💜
가슴 찡한 감동 영화 ~
항상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상원영자님
추운밤
시네마 감상과 따뜻한 차한잔하셔요
오늘도 좋은 영화 추천해 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해요 💖
추운밤
시네마와 차한잔으로
따뜻하게 ~~ㅎ
운영자님 마가모시네마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 ❤
고맙습니다 🥰🥰🥰
저두 감사합니다
시네마와 차한잔 하시는 밤 되세요
이 영화 감동 각~~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좋은 나~~'💜
정호맘님 좋은 👍
감동감동♡♡♡
추운밤
시네마와 따뜻한 차 한잔
하는밤 되세요
@운영자)1268기민상원맘1사단전차수송 굿잠하세요~❤
오늘도 좋은 영화추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제가 추천드리고 싶네요.
정말 운영자님 말씀처럼 따뜻한 영화입니다.
저도 영화 추천 한번드려도 될까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정민파님
'샌 안드레아스'추천 감사합니다
상원파랑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네요^^
꼭 소개하도록 할께요 ~~
추워진밤
시네마와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하시는 시간되세요♡
영화는 봣는데
내용이 가물가물 ㅎ
스토리 올려주셔서 추억 새겨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거의 20년전이네요~
저두 가물가물
다시보기 했어요~~ㅎ
아이엠샘 다시보시며
그때 그시절 기억으로
가보셔요^^
좋은영화 추천 감사드립니다~~^^
동현맘님
감사합니다 💜
추운밤 시네마와 함께
차한잔도
못본거네요~ㅋ ㅋ
문화생활을 좀 즐겨야 겠어요~ㅋ ㅋ ㅋ
이렇게 못본영화가 만으니~
손 운동하실때
귀로는 시네마와 ❤ ~~ㅎ
따뜻한 차한잔 어떠세요^^
감동적 입니다 ~
2002 년 개봉 인데
지금 처음 보는 영화입니다
그 시절에 무엇을 한다고
몰랐을까 ??
해피엔딩이라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
겨울방학 하면 기억 하고 있다가 시청해 보겠습니다
평안한 밤 ~ 되세요
추천영화 감사 합니다 ~^^
2002년 그시절
떠오르시면 후일담 부탁드려요 ~~ㅎ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죠~~
요즘은 앤딩이 슬픈 영화들이
꽤 있어요
겨울방학이 기다려지네요~~
차한잔과 따뜻한 밤 되세요
따뜻한 영화입니다..
더 우리 마가모에서 우리 해병이들 위해 사랑을 표현하고 응원하는 것으로 함께 할껍니다!!!^^
포근하게 주무시고...행복한 꿈 꾸세요~~~감사합니다~~^^
네 함께 마가모에서
해병이들위해
사랑과 응원 표현해가요~~💜
이제 잠자리 듭니다~~
대현맘님도 따뜻한 잠자리되세요^^
아이 엠 샘 정말 감명깊게 봤던 영화~
다시한번 그 감동이 전해집니다
상원맘 감사합니다~
2002년 미숙한 엄마라
이 영화보고 많은걸 느꼈는데~~
20년전 감동이 밀려오네요~~
따뜻하게 쉬세요 ♡♡♡
좋은 부모란 한결같아야하며
기다릴줄 알아야 하고
귀 기울일줄 알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네요~
영화는 보지 못해지만 줄거리만 읽어도 감동깊은 영화라는건 확실하네요~
감사합니다 ~^^
저두 세아이에게
좋은엄마인지~~
물어봐야할까요~~ㅎ
시간되실때 아이엠샘 감상해보세요^^
따뜻하게 주무세요 💜💜💜
이영화 봐야지하면서 못봤는데ㅜ 꼭봐야겠네요ㅜㅜ 저도 아이들에게 잘해줘야지하면서도 욱할때가있네요 ㅋㅋ
저두 시네마 소개하면서
다시보니 너무 좋네요~~^^
저두 많이 욱~~하는
맘입니다 ~~ㅎ
현빈해병
갑자기 추워진 날씨
무사무탈 응원합니다
감동있는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 😊
영찬맘님 감사합니다 ♡♡♡
아랫목 뜨뜻하게~~ㅎ
따뜻하게 주무세요
우왕~
정말 오래전 감명깊게 봤던 영화라지요...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보면서 내내 울었었던것 같은데...
지금도 가끔은 잘못된 행동들을 답습하고 있는것만 같아 짧은 반성...😂
감사합니다, 상원맘님...
더 고운밤 보내세요...❤
2002년 저두 년연생
두형제키우느라 힘들어서
아이엠쌤보며 반성많이 했었던 기억이~~
기다려주는걸 몰랐던 맘이었어요~~
지금 아들들 응원하고 사랑한다고 표현합니다
같이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승완맘님
아랫목 뜨뜻하시나요^^
따뜻한 밤 되세요
이영화 다시 보기 해야 겠어요
이영화 볼땐 아빠에 대한 감사보다는
내아이에 대한 걱정과 행복만 생각했는데..
절 그리 키워주셨던 아빠가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서
내칭구 상원맘 행복하 하루 되었길 바래요^^
피곤하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 시네마는
아빠의 사랑에 관한 영화로~~ㅎ
우리들의 아빠를 생각하며...
잘자 내칭구!!!시현맘
기다려줄줄 알아야 한다는 말,
아들이 크고나니 왜 그땐
그렇게 하지 못했었나 후회한적이 있었답니다.
이제부터라도
제가 바뀌어야겠어요 ㅎㅎ
울림이 있는 좋은영화
잘 감상하고 갑니다.
편한밤 되세요~^^♡♡♡
우리도 아이들이 커가면서
시행착오를 격게되고
알게되는 일들이 많아지니까요^^
지금 해병이들 응원하고
믿고,자랑스러워하는 이모습
참 좋은 우리 마가모맘님들💜💜💜
@운영자)1268기민상원맘1사단전차수송
상원맘이 부럽네요🙂
막둥이한테 해 줄 시간이
남아있어서요 ㅎㅎ
♥️♥️♥️
@[운영자]1265김재희맘1사22대7중보병
ㅎㅎㅎ
큰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막둥이에게
똑같은 엄마가 되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