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별] 혈현이 되어 돌아오다. 01~10

출처 : 인기짱소설 (<A href="http://inzzangso.top.to/" target=nlink>http://inzzangso.top.to</A>) 소설제목 : 혈현이 되어 돌아오다. 작가 닉네임 : 천상의 별 작가 메일주소 :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donal0307@hanmail.net">donal0307@hanmail.net</A> 이건 저에게 첫소설 인데요^-^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전 아직 14살의 소녀라 어린아이가 쓰는 소설이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쉬지도 않고 2일동안 쓴 소설입니다 ^-^;; #01 화창한 어느 오후.. 김칫국물의 자국,악취가나는 교복,개떡인 머리,촌스러운 굵은 검은 뿔테,검고 굵은 주근깨,항아리인 치마.. 아직 중2밖에 안된 그녀'김유인'의 하루가 다시 시작된다. "야! 전따 너 이리와봐." "으..응?..." "말안들려?! 이리 와보라구!!" "응.." "손펴봐.." 지직- "앗! 뜨거!!" "쿠쿡.." "푸하하..." 모두가 비웃는다.. 모두가 나를 비웃고 있다.. 드르륵- "모두 자리에 앉으세요!! 어머!!! 이성혜 너 뭐하고 있니?" "그게.. 훌쩍., 선생님.., 유인이가.. 제..제 지갑을 훔쳐 가서.." "뭐?! 김유인 니가 그런 애일줄은 몰랐다?! 애가 어쩜 그러니?" "네..네? 전 그런 적 없..어요..." "거짓말 하지 말았으면 좋겠구나!!" 돈만 있으면.. 외 모만 되면 다른 사람의 말은 들어주지 않는 선생님 따위...재.수.없.다.... 역시.. 한국은 썩어 빠졌어..... 이성혜..... 나중에.. 두고 봐.. 복수해...줄꺼야........ "엄마..엄마...나 혼자..두고 .. 어디로 가신건가요.. 엄마.." 커다랗고 조용한 집- 무려 100평이나 될듯한 집.. 그집엔 '김유인' 그녀 혼자만 산다. 띠리리리리-띠리리리리- -"여보세요.." -"유인이니? 고모다." -"아..예...고모..." -"너.. 혼자 살고있니?" -"......네.." -"....고모랑 같이 살지 않겠니?" -"...하지만.. 그럼...집은 ..학교는...어쩌..구요.." -"고모다 다 알아서 할께.. 응? 고모랑 같이살자꾸나." -"고모.. 일본..에...가야..되죠?" -"응.. 같이 살자..유인아... 그렇게 하자" -"...고모.. 그럼 거기로..가면 저 예뻐 질수있나요?..저 강해..질수있나요?" -"당연하지! 올꺼지? 난 유인이가 왔으면 좋겠다." -"네.. 갈꼐요....." -"그래.내일 고모가 갈께.. 그럼 내일보자!" -"예..고모..." 달칵- 나도 예뻐질수있다.. 나도 강해질수있다.. 그보다.....이성혜에게 복수할수있다.. 그리고.. 이 조용하고 무서운 집에서 벗어 날수있다.. 띵도옹- "유인아!! 고모다!" "예..고모... 나갈께요." 달칵- "꺄아악!! 유인아!!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니?!" "고모.." "귀여운 유인이가 몰골로 변했어!!" "고..고모;;" "고모만 믿어!!멋진 여자로 만들어 줄꼐!! 가자!" "네.." 그렇게 난 일본에 가서 유도,합기도,검도,태권도 등.. 열심히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피부과에도 다니고 머리도 바꾸었다.. 옷도 확 줄였다.. 그렇게 난 2년만에 다시 태어났다. 인천국제공항- 2007년 5월 1일 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 상퀘한 바람! 쿡.. 어떻게 바뀌었을지 기대 되는군.." 또각또각 '김유인'이 돌아왔다.. 누구나 한번 쯤 돌아볼 외모로 바뀌어 한국에 다시 온것이다. "큭.. 다 복수하고 말겠어..이성혜!" #02 아이x 교복점 "여기 대한고 교복 좀 주세요." "예! 사이즈 좀 제어 보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찌메 데아따 데히모-이마노 오오에 데이누- 데메따요' -"여보세요?" -"유인아 고모다. 잘 도착했니?" -"예.고모" -"학교는 내일 부터 가면된단다. 집은.. 예전에 니가 살던데 이구.." -"예.. 괜찮아요" -"그래.. 그럼 이만 끝을께." -"예!" 버스 정류장 "와- 저애 누구야? 무지 이쁘다.." "한번 말 걸어 볼까?" "야.. 그런데 저 교복 대한고 교복 아니야?" "아.. 서열 1위 대한고 말야?" "그래.. " 서열..1위 고등학교? 쿡.. 재미있겠군. "여긴가.." "야.. 재 무지이쁘다.. 전학생인가봐.." "그러게..성혜보단 100배 보다 더 이쁘다.." 이성혜 그 계집애도 이 학굔가 보네? 쿡.. 잘됬군. "저기.." "네..네?" "여기 교무실이 어디야?" "아.. 교무실요? 저 따라 오세요!" "고마워-" "여기예요" "그래? 잘가-" "예..예!!" 달칵- "저기요. 전학생 '김유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 미안하지만 문제아 반이구나." "괜찮습니다." "그..그래? 내가 니 담임이다 같이 가자." "네." 드르륵- 역시 문제아 반이였다. 여자애들 중에선 화장고치는애들..담배피는애들.. 껌을 씹는애들... 남자애들 중에선 성인잡지를 보는애들,.담배피는애들..자는애들. "저기 애들아.." 아주 선생말은 자근자근 씹어 먹고있었다.. 뭐.. 나도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말이다. "씹.. 야!! 선생이 부르잖아!!! 지금 장난하냐?!!!!" 이 위의 말은 나다. "뭐야?" "오오오!! 이쁜데?" "난 전학생'김유인'이다. 그리고 일본에서 왔다. 일본이름은 '하마자키 미츠코'이다." "뭐야.. 일본애 잖아.." "쿠쿡.. 일본애들 독도가 지내 땅이 라던데- 너두 그렇게 생각하니? 아가야?" "신유리 거기서 왜 그 이야기가 나와? 킥.." "보다시피 난 한국사람이라서-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애..애들아!! 유인이는 저기 빈자리에 앉아.." "예-" 이 애들 아주 눈에보이는 짓을 하고있다. 콱- "아얏!" "눈에 보이는 짓은 삼가 바래 쿡.." "....." 난 수업시간 내내 하루 종일 자고있었다.. 그러다 보니 금방 시간은 가더라... "야.. 니 이름 '김유인'이라고했지?" "어..그런데? 아- 너 아까 나한테 발걸었던 년 아냐?" "응!맞아!!저기.. 우리 친구안할래?" ".... 난 친구같은건 안키워" "키..키워?; 흠.. 뭐 어쨌든... 니가 친구해줄때까지 우린 쫒아 다닐꺼야-! 니가 맘에 들었거든-" "난 별로 내키지 않는군..친구따윈 필요 없으니까.." "내이름은 신유리, 내 옆에 이 애 이름은 신지영 우리 둘이 쌍둥이야!" "그런데?" "앞으로 친구가 될테니까 그냥 서로 알아두자구~ 그보다 집에 같이 가자!" "난 친구가 된다고 말한적 없어" "내가 친구가 된다고 했어-" "친구 따윈 시간만 지나면 배신 하잖아? 쿡" "니가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난 아니 유리랑 나랑은 너랑 친구가 될꺼야" "휴- 맘대로 해라" "응! 맘대로 할께^-^" "언제 까지 따라올꺼야?" "니네 집 정도는 알아 놓을려고-" "후아-" 나.. 왠지 마음이 약해지고 있어.. 믿어선 안되는데..또 배신당할수도 있는데... "여기가 우리집이야 그러니까 이제 돌아가." "와- 딥따 크구만!!" "이제 돌아가" "그래.내일보자- 잘자- 내 꿈꿔♡" "야.. 먼 내꿈꿔냐? 신지영.. 너 존나 유치하다?;" "내 맘이다!! 움하하" "돌았군..돌았어... 그럼 들어가- 잘있어라 언니들은 가신다!" "........." 황당해서 원.. 자기네들 끼리 북치고 장구친다. "쿡.. 그래도 재밌는 아이들인것 같아...친구.. 한번 되어볼까?" #03 "핼로우-유인!!" "후.. 좋아. 친구하자.. 대신 귀찮게는 하지말아줘." "앗싸!유리아- 유인이가 친구 하겠데~" "정말? 꺄아악!!" "유인아-" "왜?" "우리 나이트 가자!" "나이트?" "응!" "그런 곳 관심없어." "유인아- 우린 친구잖아-" "......알았어.." 굳게 닫힌 내 마음속의 문이 점점- 열리는 것 같았다.. "그럼 오늘 8시에 베스킨라빈31에서 만나는거다?" "그래.." "잘가-" "......" 집에 돌아오니 벌써 6시였다.. 시내는 우리집에서 30분 거리였다.. "무얼 입을까...좋아. 이걸로 해야지" 내가 입은 옷은 청핫팬츠에 벨트 꽉-쪼이는 붉은 배꼽티 그리고 청 자켓을 입었다. 그리고 나의 레몬빛 머리카락을 고데기를 사용하여 웨이브로 말았다. "벌써 7시 20분이네.. 늦겠는걸- 이제 가볼까나-" "애들은..... 왜 아직 안오는거야?! 나도 늦게 왔는데..어찌 더 늦을 수.." "유인아- 헥헥.. 미안 늦었지? 지영이가 좀 꾸민다고;;" "아냐.. 나도 늦었는걸 가자.. 어디로 갈꺼야?" "음.. 그래! 그..그..요즘 물좋다는 곳있잖아!!" "아- 물좋다좋아나이트?" "먼 이름이 그러냐? 그런데.. 많이 들어 본..." 물좋다좋아나이트 가.. 어디서 들어봤지..? 그 나이트는 유인이의 세력이 뻗혀져 있는 곳이다. 유인이의 정체는 무엇인가 하니.. 바로 일본 세계0위 조직 '미혈' 의 보스다... "저기.. 그 나이트는 안가는게 좋을 듯 한데?" "에? 왜에-?" "그..그냥...딴데로 가지 않을래?" "흐음- 불어!" "뭐가?" "너.. 설마..." "...." "거기에 웨이터랑 눈맞았지!!" "...... 너.. 무슨..소릴 하냐?..." "농담이야 후후후..농담!! 푸풋!!" ".....그냥.. 거기로 가자" "그래!" "여긴 학생 출입금지야!!" "이봐요!! 우리 이래뵈도 18..아니 20살 이라구요!!" "헛소리 집어쳐!!..그런데.. 저기 여자애는?" "내 친군데요! 왜요!! 불만있어요?!" "많이 본듯..한데?" 젠장.. "빨리 들여 보내줘요!!" "앗!! '혈현'님!!" "엥?" 난 그 깍두기에게 다가가 속삭였다.. "조용해.. 아님 넌.. 죽어... 그리고 그냥 들여 보내 줘라-?" "예이.. 드..들어 가십시요!" "와- 유인아 너 저 깍두기 아저씨 알아?" "아니- 몰라.. 착각 했나보지.." "그런가?? 그런데 갑자기 왜 우릴 들여 보내 줬을까? 그렇게 안된다고 하더니.." "그..그냥 20살인거 알았겠지.." "후움..에이- 몰라! 가자!! 고고-" "여기 맥주 10병하고 과일 안주 주세요-!" "예-" "난 나가서 춤출래-" "나도 나갈께" "난 됐다-" "왜에-?" "조금 있다가 나갈래-" "그래-" 후.. 저 아이들이랑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하지만 재들도 내 정체를 알게되면 어떻게 될지.. 그런 생각 중에 내눈에 띄는게 있었다.. #04 "지혁아앙- 응? 제바알~" "꺼져 이.성.혜" "지혁아- 우리 그래도 한때는 사겼잖아-?" "누가 사겨? 너 혼자 헛소문 낸거 잖아? 쿡.." "지혁아아-" 이성혜.. 쨍그랑- 나도 모르게 순간 내손에 힘이 들어갔다.. 이성혜를 여기서 만날 줄이야.. 여전히 변함없구나..쿡.. 이성혜.. 너에게 복수할려는 이유가 뭔지알아? 날 전따시키고 괴롭힌 것 뿐만아니야.. 우린 친구였는데.. 니가 나를 배신해서야... 나의 돈을 노리고...다가 와서는..절대 용서못해..이성혜.. 내 손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쳇.. 나가서 춤이나 출까..." 난 피가 떨어지는 내손을 그냥 휴지로 닦았다.. 그리곤 스테이지로 나갔다.. 난 나의 최대한의 춤을 췄다.. 사람들이 나와 유리,지영이를 빙 둘러쌓고 있엇다. 스물-스물- 이상한 느낌- 소름끼친다.. 아직까지 이런 놈들이 있었나.. 도데체 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퍽- "으윽-" "감히 내몸에 손을대? 죽을라고 이게..유리야 지영아 가자-" "엉-♪" "후아- 상쾌한 공기- 1시간 뿐이였지만 재미있었어!!" "그래- 그런데.. 그거 알어?" "뭐?" "우리... 돈 안냈어..!! 킥킥.." "뭐? 킥.. 돈벌었다!!" 나 덕분에 돈번줄 알아- 이것들아-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건 내 정체를 밝히는 소리나 다름없다.. "이제 어디갈까? 심심해-" "그냥 각자 찢어지자..." "그르자- 그럼 낼봐-" "응.. 잘가라" "앗!" "?" "분명 희미하지만 유인이 너!! 웃었어!!" "내.....가?" "응!헤헷!!잘가아- 오늘은 금방 잠자겠다!! 니가 우리들한테 마음을 열었다는 소리니까~" ".....잘가라.." 내가.. 웃었다고?.. 어릴때 빼고.. 한번도 웃은적 없는 내가 웃었다고?... 내가.. 웃었다니... 진짜로.. 저애들에게 마음을 열었나보다.. 왠지 저애들과 함께 있으면 즐겁다.. 재들을 믿어도..되는 거겠지? "유인아 하이- 어랏? 어디가??" "음.. 이성혜 만나로 가는 중이야.." "이성혜? 2학년 여짱?!!" 모두들 우릴 쳐다본다.. "그렇게 크게 소리 지르면 어케 바보야!!" "하핫;; 미안.. 야!! 늬들 고개 안돌려?" 그래도 유리가 우리반에서 꽤 힘을 가지고 있나보다.. 애들 다 고개를 돌린다.. "개는 왜?" "볼일이 좀..있어서..." "우리가 같이 가줄께!! 우린 친구이잖아!! 그런데.. 너 이성혜 반알어?" "....." "헤에- 바보!" "너..... 죽을래?.." "농담이야;; 이성혜는 1학년 6반이야." "그래? 가자.." 드르륵- "이 반에 이성혜 있어?" "야.. 저애 저번에 전학 온 미녀 라잖아!!" 수근수근.. "이반에 이.성.혜 있냐고.." "풋.. 열라 웃기는 기집애네? 난데? 왜??" "너에게 결투를 신청하지.." 수근...수근.. "하..뭐?" "오늘 방과후 옥상으로와.." "흥! 좋아" #05 "너 뭐하로 이성혜 한테 결투 신청했어?! 재가 얼마나 강한지 알아??" "복수 하려고.." "뭐?" "너희가 친구라서 특별히 말하지.. 난 2년 전만해도 대한중의 전따였어.." "!!!" "왜? 들으니까 친구하기 싫어져? 전따여서?" "아니!! 전혀 !! 오히려 더 친구하고 싶은걸?! 와- 정말 재미있겠는데-?복수를 위해 온 소녀라!!" "...풋.." "앗! 또 웃었다!!" "..... 그래?^-^.. 너네 덕분이야.. 우리.. 진정한...치..치..친구 맞지?" "그래!! 당연 한걸 왜물어?" 옥상 "풋- 결투라구? 너 같은게?" "이성혜 기억나냐? 대한중에 전따..김유인" "아- 그계집애? 열라 웃기지 그년 킥.. 내가 머하로 찌질이 못생긴 년이랑 다녔겠어? 다 돈때문이지 킥킥.." "......" "앗! 그런데 너 그년 어떻게 알아? 너 이름이 뭐야?" "대한중의 전따 김유인 이다." "뭐?!! 킥..그래? 성형 수술이라도 하셧나보지? 돈 많으니까? 어찌 그리 이뻐질수있겠어? 성형의 힘이지 암..풋..." "내가 그리 이뻐졌어? 왜? 질투 나? 풋.. 웃긴 기집애군.. 난 피부과에서 미용받고,머리는 매직하고,안경을 벗었을 뿐 인데?" "뭐..뭐?!" "왜? 놀라셨나? 이게 본판이라서? 그보다 난 너에게 복수를 하로왔어.. 이성혜!" "복수라.. 그래서 뜨자는 거였어?킥.." "지금부터... 스타트!!" 퍽- 탁- 퍽- 휘리릭- "읏-내.. 내주먹을 다 막았어.." "유인이가.. 저렇게... 싸움을 잘했었어?" "몰라..... 유인이 다가가면 갈수록 놀라운 아이야.." "한방밖에 안되는 계집 아이가 여짱이라고? 쿡.. 서열1위 학교라던데.. 다 뻥아냐? 킥.." 짝-짝-짝- "대단..한데?" "너.. 이름 뭐냐?" "내이름? 내이름은 김유인 이다.." "김유인? 아- 기억난다 쿡.. 난 니가 일본으로 가기 하루전에 전학왔던 '신지혁'이다. 기억날련가?" "미안 하지만 난 너 기억 안나.. 하지만 한가지 기억나는게 있지.. 어제 나이트에서 이성혜가 너에게 앵겼었지?풋.." "...지혁아...." "왜.." "저 애.. 분위기 자체가 무겁다.." "..... 조용히해라.. 이성훈" "멀 소근대는 거야?!" "유..유인아!!" "왜?" "저애들한테는 함부로 덤비지 않는게 좋아.. 2학년 짱 신지혁.. 2학년 부짱 이성훈 이거든.." "..... 그딴게 뭐라고.." "참! 너 우리 학교 2학년 여짱을 이겼으니.. 우리학교 2학년의 새로운 여짱이 되어줘야겠어." "난 그딴거 관심없어.." "그래도 그게 규칙이고 규율이야.." ".... 좋아 하지만 조건이있어.." "뭔데?" "내가 여짱이란 소리 딴애들 소리에 새어 나가면 곳장 그만두겠어.." "마음대로^-^" "와- 니가 여짱이라니!! 너 그렇게 쌘줄 몰랐어-!!" "..... 별로 좋지는 않아.." "그보다 이성혜가 한방이라니.. 정말... 너 정체가 뭐야?" "......" "참! 유인아 오늘 너네집에 가두되?" "왜?" "너네집에서 술잔치나 벌이게!! 니가 여짱된 기념으로!!!" "그래.. 놀자 ... 그런데.. 난 솔직히 우리 집이 두렵다.." "왜?" "100평집에 혼자 산다고 생각해봐.. 안 두렵겠냐?" "으시시하고... 무섭겠다..." "......" "그럼 우리가 너네집에 하숙하는 건 어떨까?" "..... 그거 좋은 생각 이네.." "쪼아!! 우리 집에 들렸다가 가자!!!" "그래." #06 "캬아아- 술맛 조오타!!" "세상이 돈다 돌아-" "...... 조용히 하고 술만마셔" "에이이..재미..없게....에.." 콰당- "벌써.. 3병만 마시고.. 골아떨어진거야?;" "우리가 쌘거야 히히.." "....너도 상당히 맛이 갔어.." 띠리리리리-띠리리리리- "잠시만.." -"여보세요" -"김유인..맞냐?" -"그래.." -"내일 6시 ##공터에서 인성고랑 한판 뜬다.. 일요일 이니까 와라" -"뭐냐.. 오늘 여짱됬다 치자.. 그런데 여짱되자 마다 다음날 싸움이라니.." -"나도 모르겠다.. 결투장 날라왔더라... 내일 와라" -"그래- 알았다." "누구야아아-?" "신지혁" "와아아- 머래에?" "내일 싸움있다고 오래" "그래에-?" 콰당- ".....애네들..뭐냐...술 너무 약한거..아냐?겨우 6병 마시고..이것들아..일어나!! 나는 아직 3/1도 못찼단 말이다!!" '둥근 해가 떳습니다-♪자리에서 일어나서-♬' "으음.. 이거...누구 알람..이야?" 시끄러워서 일어났다.. 그런데.. 알람은 아침에 맞춰놓는게 정상 아닌가-? 이 알람은 분명 신지영 꺼였다.. 그런데 알람이 어찌 낮 4시에 맞춰져 있는지? 상당히 궁금하다.. ".......이것들아!! 일어나!!!!!" "으음.. 놀랐자나... 지금이 몇신데..벌써깨워?" "벌써라니?!나 오늘 6시까지 가야 한단 말이야!! 지금 벌써 4시라고!! 거긴 족히 1시간 30분은 걸린단 말야!!" "....미안해 흐잉.." "이거 니들이 다~치워!! 난 준비하기 바쁘니까!!" "유..유인아아아-!!" 우리 집 상황이 어떤지 알려주겠다.. 널브러저 있는 술병들..그리고 쏟겨있는 술병.. 어떤 한곳에는 오바이x가 자리잡고있었다..그리고 집안전체가 난장판이였다. "나간다!!" "유..유인아아아!!!" "젠장!! 벌써 5시 10분이잖아!! 샤워한다고 시간 다갔네!!" 바이크나 타고갈까.. 유인이가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고모가 한대 최신형 바이크를 사준적이있었다.. 유인이는 일본에서 바이크를 많이 타봤다.. "좋아! 오랬만에 바이크나타보지!!" 부아앙- 상쾌한 바람이 내몸을 스쳐 간다.. 난 시원한 바람에 기분까지 좋아졌다.. 끼이익- "후아- 5시 58분 좋았어!!" 난 빠르게 뛰어갔다. "휴- 지각 아니지?" "그래.다.행.이.도.아니다. 30초 남았었어." "그래?킥" "이봐..윤준석...저런 가냘픈 여자가.. 어제 새로 뽑힌 2학년 여짱이라고?" "그렇다네.. 나도 아직 모습을 못봤거든" "윤준석이 누구야?" "우리 학교 짱이다" "그래?" "이 학교 서열싸움에선 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싸우지.." "아항-" "그럼 우선 1학년 여짱부터 하지" "좋아-" "대한고 1학년 여짱 '김운유',인성고 1학년 여짱'설제인'앞으로.." 음.. 이름을 부르면 나가서 서로 마주보고 목례를 해야하는 가보다.. 그런데.. 순간 생각해보면 내가 바뀐게 있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격이 밝아 진것이다..... "시작!!" 서로의 주먹이 오가며 엉켜서 싸우고 있다.. 역시 여자애들이여서 인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꼬집고 난리도 아니다;; 서열1위 학교란게 말만은 아닌것을 보여주었다.. 확실히 1학년 은 우리 대한고의 승이다. "대한고 2학년 여짱'김유인',인성고 2학년 여짱'유은비'앞으로..." 완전 화장떡칠을 해놨다 해놨어.. "훗.. 저 딴 년쯤은 가볍게 꺽을수 있어.." 저 유은비라는 년이..나를....얕보고 있다.. #07 "시작!!" 휙-휙-퍽- "꺄아악!!" "......" "아파...으윽.." "훗.. 가소로워.. 날 가볍게 꺽을 수 있다면서? 어디 해보지 그래?" "씨이.. 각오해!!" 휙-휙- 탁- 내가 유은비의 손을 잡았다. "이야- 너무 시시한거 아냐?" "이..이거 놔!!" 바둥-바둥- "이봐- 언제까지 이런 애나 상대해야하는거야?" "아..이번시합은 대한고 승!" "뭐..뭐야!!아악! 억울해에!!" "그럼 다시 덤비던지.." 움찔- "흐..흥!" 이렇게 계속 시합을 지켜보고있었다.. 지루해 죽는 줄 알았다..대한고의 완승! 인성고의 완패! 였다. "되지도 않으면서 깝치지마 인성고 짱." "두고보자 대한고 짱.." "시시했어..쳇.." "김유인.. 할말있다." "?" "따라와봐." "할말이 뭐야?" "후..아니다... 나중에 말할께" "사람 불러내놓고선....짜증나게!" "그냥 가라.." "참나.." 내 바이크..맞다!! 그냥 그대로 두고왔다! 누가 훔쳐가기라도 하면? 걸리면 뒤지는 거지... "휴..다행이 그대로 있네.." 부아앙- 끼이익- 달칵- "나왔다....히이이이익!!!" 거실에 물기가 흔건하다.. "너희.. 무슨짓 한거야?" "응?아아- 하기 귀찮아서 말야- 그냥 물퍼서 그대로 밖으로 쓸어 냈어- 잘했찌?" 어쩐지.. 밖에 쓰레기가 흔건 하다 했다.. "...........너희 돌았지?... 미치지 않고 서야아!!" "꺄아악!! 유인아!! 참어!! 닦을께!!!" "에이씨!! 너희 바닥에 광안나면 뒤질줄 알어!!" "...네에...훌쩍.." 털석- 나는 내 방 침대로 들어와 누었다.. "피곤해.. 하지만... 왠지 하루 하루가 즐거워.." 나에게 친구란게 생길지..몰랐다... 나에게 행복이란 것이 올 줄 몰랐다.. 하지만 나의 예상을 깨고 친구란 것이 다가왔다.. 행복이란 것이 다가왔다.. 그렇게 난 자버렸다.. "유인아!! 일어나!! 벌써 7시다아-" "으음.. 뭐..뭐?! 7시이?!! 이것들아!! 더 빨리 깨웠어야지!!!" 이것들 때문에 돌아버린다.. 행복했다는 말 다 취소다. 취소!! "빨리 와!! 지각 이란 말이야!!!" "니가 빠른거야아!!" "같이 가자!!" "에이씨.." 교문은 아주 강하게 잠겨 있었다. "담 넘자!" "그러지..뭐..." 훌적- "그 높은..담을...손 쉽게 넘다니.. 넌 역시 알수없는 아이야.." "난 니가 더 알수없어" "너무해..훌쩍" "어짜피 늦었으니 난 옥상에나 갈련다-" "난 이제부터 수업 빼먹으면 안되는데 힝.. 벌써 출석 부족이야아-" "넌 그럼 가서 수업받아라" "체엣.." "잘가라-" #08 유리와 지영이는 출석 부족이라서 수업을 빼먹으면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혼자 옥상 에 올라왔다.. 순간.. 나는 보았다.. 신지혁과.........이성혜의.................................키스장면을... 난 이상하게 눈물이 나왔다.. 심장이 아팠다.. "흡..하... 내..내가 심장 병이라도 있는건가?" 삐걱- 실수로 옥상문이 열렸다.. 난 순간 놀랐다.. 그래서 눈물을 성급히 감췄다. 그런데 그순간 이성혜가 눈물을 감추며 뛰어갔다.. 내 옆을 지나갔다. "신지혁.. 너 왜 이..성혜 한테 키.....키..키스 한거야?" "니가 무슨상관이야?아하- 너 나좋아하는 구나 그렇지?" 화아악- 신지혁이 얼굴을 들이 밀었다. "무..무슨 그런 소리를!" 쿵쾅-쿵쾅- 내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왜이래 심장아!! 좀 조용히해!! 다 리겠어!! "니 심장소리..다들려..." "뭐..뭐?///" "너 나좋아하는 거 맞.지?" ".......아..아니야!!" "그럼..내가 이성혜랑 키스하는데 왜그렇게 열을내?" "그..그건!! 아! 그래..!! 이성혜는 나의 천적이니까!! 왜그딴애랑 키스할까 싶어서..웁!" 신지혁이..나에게 키스했다.. "웁!!우웁!" 난 발버둥을 쳤다.. 하지만 미혈의 보스인 나의 힘이 통하지 않았다.. 한 10분 후.. 입이 때졌다.. "하아..하아///무.. 무슨 짓이야아아!!!!!!!!!" "쿡.. 나 좋아하는거 맞잖아?" "아..아니야!!" "어제 하려던 이야기 해줄께.." "...뭔데?" "나 너 좋아한다.. 나랑 사귀자" 솨아아- 바람이 스쳐 지나갔다.. 내 심장이 더욱 더 쿵쾅- 뛰어 되었다.. "답은?" 그만 난.. 분위기에 휩쌓여 버렸다.. "조..좋아.." "쿡.. 오늘부터 1일이다!" "하아.. 내가 왜 그랬을까.." "야아- 김유인! 왜 점심시간이 되서야 내려오는거야? 옥상에 가보니 넌 없고!!" "하아아-" "왜..왜그래?" "그게...나.. 신지혁이랑 .. 사귀게 됬어.." "뭐..뭐어어?!!!!! 신지혁 이랑?!!" 아이들이.. 쳐다본다/.. 쪽팔린다..... "조용히좀 해!!!" "미..미안" 현제는 6교시.. "킥킥.. 축하한다 김유인!" ".....별로 안 기쁘다" "...;;" 드르륵- "애들아! 기쁜 소식이다!! 일주일 후에 축제래 ^-^!!" "에엥? 축제?" "와아아!!" 아이들..거참 좋아한다;; "이 학교는 시험.. 안치냐?" "아- 우리학교? 시험안쳐! 중학교 성적으로 가는거야 대학교도 후훗! 그래서 이학교가 좋아!!" ".................." #09 "애들아! 우리반에서 퀸이나 킹에 나갈 아이를 정해야해.. 그리고,음.. 우리 반은 뭐할껀지 정해야 하고.." "우리 퀸 으로하죠- 퀸은 우리반 김유인을 추천합니다!" "에..에엑?; 신유리 너 미쳤어?" "왜에? 니가 제일 낳잖아-" "더이상 없어요?" "신유인 나가게 해요-" "맞아요-" "................" "좋아 우리반은 퀸나가자 그럼 이번엔 우리반은 뭐 할지 정해야 하는데.." "선생님- 우리반은.. 귀신의 집으로 하죠..후훗.." 내가 제안한 글이다. "귀신의..집?;; 더이상 의견 없나요?" "없어요-" "그럼..그...그걸로 ..하자. 역할을 정해야 하는데.." "후훗.. 제가 정할께요." "그..그래..유인이가 정해 보렴" "귀신의집의 장소는 강당으로 하죠.그리고 귀신의 집의 귀신은 6명으로 하죠.. 처녀귀신은 신유리 하도록 하고.." "에엑?!" "불만 있어?!" "아..아뇨..." 후훗.. 너 희들.. 다 죽었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 아이들을 만나고 난 많이 밝아진 것 같다....... "목 매달아 죽은 귀신은 신지영,강시는 김태호,처키는 나한솔,식인종귀신 진소라,드라큘라 성진서 로 하죠" "그..그러 자꾸나... 그럼 의상담당 은 누가 맡을래?5명 이 필요한데" "저희 다섯이가 할께요" 자진해서 의상담당을 하겠다는 저 다섯명은 막가는파 라고 지들 끼리 지었단다.. "그..그럼 이상. 자유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난.. 자유시간을 취침 시간으로 이용 했다. 드르륵- "김유인! 가자!!" 순간.. 난 먼가 머리 속을 쾅- 친 것 같았다.. "와- 재 신지혁 아냐?" "유인아- 우린 우리끼리 놀다갈께에- 너먼저 가렴-호호호" 저것이.. "김.유.인!! 빨리가자!!" "알았어!! 알았다구!!!" 터벅-터벅- "왜 그리 기운이 없냐?" "헤유.." "참..나 킹에 나가기로 했다" "난..퀸에 나가기로 했다.. 그런데 귀찮다.." "쿡.. 그것때문에 그러냐? 왜..그리 기운이 없어? 키스 해주길 바라는거야?^-^" "저..절로가!!" "쿡.. 농담이다. 나.. 너무 기분좋다.. 너랑 사귀게 되서 .." 내 심장은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나.. 나도...야" "풋.. 너 은근히 귀엽다?" "뭐..뭐어?!" "푸풋.." "씨.. 웃지마!!" 그렇게 하루는 저물어 갔다.. 학교가 분주하게 바빠졌다.. 그래서 요즘들어 피곤해진다.. 요즘 통 지혁이도 못 만난다. 그리고 어느세 일주일이 지났다.. #10 대한고 축제 1日째 "오늘은 그냥 자유 시간이랬지?" "응-이것저것 사먹어야지-" "와- 저 여자 누굴까? 20대 후반인것같아!" "누구.." 순간 숨이 탁- 막혔다..... 그 20대 후반인 것 같다는 여자는 나를 버리고간 엄마였다... 순간 눈이 마주쳤다,.. "우..우리 빨리가자..." "왜그래? 어? 이쪽으로 온다.. 그런데 너랑 상당히 닮았다-?" 그 엄마란 여자는 어느세 내 앞에 있었다.. "유은아.. 엄마가 미안해... 널 버리고 가서 미안해..." "유..유인아... 너네 엄마셔?" ".....인정하긴 싫지만.. 맞어" "유은아.. 그땐.." "듣기 싫어요.. 돌아가세요....." "유..유은아!" 결국엔 다음에 오겠다며 포기하시고 가셨다. "그런데 너네 엄마는 왜 널 보고 유은이라 부르는 거야?" "그게..내 예..이..까.." "뭐?" "아무것도 아니야.." "유인아......" =과거 회상= "당신이 이러니까 회사가 망한거 아니예요!!" "아니!뭐야?!! 당신은 뭐 잘했다고 그래?!!!" 그당시 아버지는 SG그룹의 사장이였고,우린 행복했었다..어느 날 조폭 들이 쳐들어와서 우리 그룹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우리 그룹은 부도가 났고 화목한 우리가족도 내가 6살이 된해에 싸우기 시작하였다.. "엄마..아빠..흐흡...그만싸워요..." "넌 저리가!" 퍽- "꺄악-흑..아빠!!" "참나! 세상도 드러워서 살겠어?!" 아빠가 집을 나가셨다.. 엄마는 우셨다.. "흑..흡.. 유은아.. 엄마 조금 있다 다시들어올께.." "그런말을 하고 가신 엄마 는 두번다시 들어오지 않으셨다.." "엄마..엄마... 어디로 간거예요.. 엄마.." 1년 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으셨다.. 그래서..난 내이름을 바꾸었다.. 날 버리고간 엄마,아빠가 지어준 이름이 아닌...김유인이란 이름으로.. 난 어릴 때부터 SG그룹 후계자라고 받았던 공부중..가정 능력을 배운 것을 떠올려 겨우겨우 힘들게 버텨갔다.. 돈도 벌수없었다.. 엄마가 놔두고 간 단 1000만원으로 10년을 버텼다.. 그러니 거지나 다름없는 생활을 한것이다.. =과거회상끝= 출처 : 인기짱소설 (<A href="http://inzzangso.top.to/" target=nlink>http://inzzangso.top.to</A>) 소설제목 : 혈현이 되어 돌아오다. 작가 닉네임 : 천상의 별 작가 메일주소 :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donal0307@hanmail.net">donal0307@hanmail.n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