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월드컵 ESPN 월드컵 진출 국가이미지와 그 설명.-수정-

[이놈아 같이 놀자]

A조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공 특유의 응원도구인 모자와 부부젤라를 형상화했네요.모자안의 이미지는 케이프 타운의 테이블 마운틴과 월드컵 결승전 장소인 사커시티 스타디움.그리고 월드컵 관련 이미지들...나머지 몇몇은 잘 모르겠네요.참고로 KE NAKO는 남아공 최대 부족인 줄루족의 언어로 때가 왔다라는 뜻입니다.남아공 월드컵개막이 얼마 안남았다는걸 의미하는듯 하네요.참고로 모자를 쓰고 나팔을 부는 사람은 넬슨 만델라입니다.

멕시코

VIVA EL TRI는 멕시코에게 영광을 이란 뜻이죠.EL TRI는 멕시코의 별병입니다.가장 크게 그려진 인물은 멕시코의 전설적 감독이죠.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입니다.그 밑에 4선수는 왼쪽부터 오스카페레즈, 도스 산토스, 블랑코, 라파엘 마르케즈입니다.참고로 멕시코는 아즈텍 문명의 중심지였죠.가운데 피라미드는 그 대표적 유산인 치첸 이트사의 피라미드로 보입니다.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역대 월드컵에서 두번 우승했죠.공교롭게도 전번 트로피인 쥴리메컵만 두번을 들었네요.그래서 두개의 트로피 모두 쥴리메 컵입니다.우루과이가 우승한지 오래되었다는걸 의미하네여.가운데 태양은 우루과이 국기에 들어있는 문양이고 가운데 얼굴은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인지 디에고 포를란인지 헷갈립니다.

프랑스

 프랑스의 국기 3색과 프랑스대표팀을 책임질 세선수 앙리,리베리,아넬카를 형상화했네요.뒤에는 개선문이 보이고요.세 선수의 칼에 새겨진 글자는 allez les blues 그냥 프랑스팀 파이팅이란 의미입니다.그리고 앙리의 왼손이 블링 블링 하군요.아일랜드와의 플옵에서의 그사건을 비꼬네요.ㅋㅋㅋ

B조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선수네요.이번에 아르헨티나는 제2의 마라도나라 불리는 메시를 내세워 우승을 노립니다.뒤의 두 숫자는 우승년도를 경기장은 각각 월드컵 결승전 장소를 의미합니다.78년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Antonio Vespucio Liberti경기장을 의미하고 86년은 멕시코 시티의 아즈테가네요.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별명이 바로 슈퍼이글스입니다.누구나 알지요.그리고 나이지리아의 색깔인 초록색과 결합시켰네요.독수리를 탄 선수는 아마도 존 오비 미켈 선수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표팀의 상징인 백호를 넣었네요.그리고 백호를 가로막는 창살의 숫자는 한국팀이 연속진출한 년도를 말합니다.2002년만 끊어졋는데요.그해 대회에서 한국은 16강 문턱을 넘어섰죠.그걸 의미합니다.이번 2010년 창살도 과연 끊어질까요?끊어지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리스

 그리스는 대표적 해운국이죠.배는 고대 그리스의 선박이네요.그리스 신화에도 많이 나오죠.그리고 그리스 신화중 아르고호 원정대를 패러디 했구요.제일앞의 선두에 선 선수는 그 유명한 게카스입니다,사실상 그리스 대표팀을 혼자 이끌다 시피 하고 있죠.배의 돛에 새겨진 문양은 그리스 대표팀 엠블럼입니다.뒤에 오토 레하겔 감독이 보입니다.

C조

잉글랜드

 영국 일부지방에서 행해지는 풍습인 바위 굴리기 풍습을 회화화 했네요.영국은 자국에서 열린 66년대회이후로 우승경험이 없죠.66년대회의 부담감이 바위만큼이나 무겁다는걸 의미하는것 같네요.그 부담을 전적으로 짊어진 잉글랜드 3인방 램파드,루니,제라드가 바위를 끌고요.뒤에 카펠로 감독이 지켜보고 있습니다.과연 이번에는 바위만큼이나 무거운 66년의 부담감을 덜어낼수 있을까요?

미국

이주민의 역사인 미국에 걸맞는 그림입니다.다인종국가답게 대표팀도 다인종으로 구성된 나라인데요.그에 걸맞는 그림입니다.배에 새겨진 라틴어 문장은 여럿으로 구성된 하나라는 뜻입니다.미국다운 문장이죠.배에 앉아있는 새는 미국의 상징이죠.흰머리 독수리입니다.이그림에는 황금색 독수리로 표현되있네요.

알제리

 알제리는 1982년이후 28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니다.그 장소는 수단이었죠.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는 러시아를 누르고 월드컵에 진출했죠.러시아를 곰으로 그렸고 그 러시아를 잡은 11번은 슬로베니아 에이스이자 FC 쾰른 소속인 노바코빅선수죠.뒤의 산은 슬로베니아의 국기에 세겨진 트리글라브산을 상징합니다.슬로베니아의 최고봉이죠.

D조

독일

 총 3번이나 월드컵을 재패한 독일입니다.독일의 휘장을 형상화했네요.독수리 대신 발락선수가 그려져있습니다.날개의 깃털문양에는 독일의 전설적 선수들이 세겨져있습니다.차례대로 비어호프,클린스만,베켄바우어,포그츠,뮐러,질러,마테우스,발터입니다.참 발락선수는 부상으로 이번대회에 못나오네요.아쉽군요.위의 전설적인 선배들과 동등한 등급에 올라설 마지막 기회엿는데..

호주

 호주의 대표팀 별명인 사커루를 상징화햇네요.선수는 그 유명한 팀 케이힐이죠.복싱 세레모니로 유명한...캥거루도 싸울때 복싱자세로 싸우죠.참 재밌는 조합이네요.

세르비아

과거 유고연방시절이었던 지역전체에 유고시절의 국기가 세겨져있습니다.그리고 지금의 영토가 따로 표기되어있죠.과거 유고시절의 영광을 과연 현 세르비아가 재현할수 있을까요?줄어든 영토만큼이나 세계축구계에서 점차 위축되어가던 세르비아 축구가 다시 전성기를 맞을지..허나 독일과 가나 그리고 호주와 같은 조네요.만만치 않은 조입니다.하지만 여느때보다 강한 스쿼드를 구성한 세르비아팀..지켜봐야 할듯합니다. 

가나

아프리카 축구의 새 맹주를 자처하는 가나죠.아프리카의 브라질로도 불리울 정도입니다.허나 에시엔선수는 부상으로 못나옵니다.그림 자체에는 별다른 상징물은 없군요. 

E조

네덜란드

네덜란드 4인방이죠.아르헨 로번,베슬러 스나이더,라파엘 반 더 파르트,마르크 반 봄멜...무게감에서야 스페인 미들라인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 파괴력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으며 결정력만큼은 전체 국대미들라인중 최강을 자랑하죠.물론 상대적으로 빈약한 공격진때문이기도 하지만..허나 질투날만큼 강력한 미들라인인것만은 틀림없습니다.그리고 영토가 작고 인구밀도가 높은 네덜란드를 재밌게 그려냈군요. 

덴마크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패러디 햇군요.덴마크 감독인 모르텐 올센의 이름을 따 올센스 일레븐이라 칭하였네요.그만큼 올센감독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는걸 의미하겠죠.네덜란드와 더불어 살아남을 가장 강력한 후보인 덴마크입니다. 

일본

 일본의 사무라이를 패러디했습니다.일본도에 꽃힌 세 옷은 각각 네덜란드,덴마크,카메룬 대표팀 유니폼이네요.일본이 세나라를 누르고 16강에 간다는 메시지인가요...허나 옷만 꿰뚫을뿐 정작 경기에서는 3전 전패를 할것 같네요.일본에겐 안된일이지만 상대들이 너무나 강합니다.

카메룬

카메룬 대표팀 별명이 불굴의 사자죠.그래서 사자들이 나왔나 보네요.가운데 선수는 누군지 말 안해도 알겟죠?

F조

이탈리아 (디펜딩 챔피언)

 디펜딩 챔편 이탈리아 입니다.허나 왠지 선수들이 늙어보이네여...그러고 보니 이틸리아 베스트 11의 평균나이가 30을 넘네요..허걱!노익장 클럽인가요...물론 스쿼드야 강한편이지만 선수 전반적으로 대부분이 하향세이고..반면 상대들은 너무나 강하네요.야수들로 나온 나라들은 제가 볼땐 코끼리-코트디부아르,사자-잉글랜드,독수리-독일 같습니다.부폰은 골키퍼답게 방패만 들고 있군요.

파라과이

파라과이 국장에 나온 나무를 든 넬손 발데스 선수같네요.파라과이는 주득점원인 카바냐스가 불의의 총상으로 사실상 대표팀에서 탈락했죠.이제 그 역할을 넬손 발데스 선수가 맡아야 할 처지입니다.과연 발데스 선수가 카바냐스만큼의 역할을 해낼수 잇을런지...

뉴질랜드

32개국중 최약체로 꼽히는 뉴질랜드입니다.허나 이외성이 있는만큼 마냥 무시하는건 너무 성급하다고 봅니다.참고로 선수들이 취한 포즈는 뉴질랜드 원주민의 전통 춤이자 뉴질랜드 럭비대표팀이 경기전에 하는 세레모니인 하카댄스입니다.그 의미는 상대방에게 널 죽여서 갈아마셔버리겠다는 다소 살벌한...의미입니다. 

슬로바키아

플옵 마지막 폴란드와의 원정 경기를 그려냈네요.당시 눈이 엄청 많이 와서 설원의 혈투라 불렸죠.그 경기서 극적으로 폴란드의 자책골로 슬로바키야가 체코와의 분리독립이후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했습니다.눈밭에 세겨진 글씨는 슬로바키야 대표팀의 별명인 파이팅 욘다스입니다. 

G조

브라질

올해 6번째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이네요.그 중심에 카카가 있습니다.카카읜 손위에서 별을 입에 문 새는 브라질대표팀의 별칭인 카나리아입니다.과연 브라질 6번째 별을 달수 잇을까요?궁금하네요. 

북한

그야말로 오랜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북한입니다.북한대표팀 별명인 천리마군단을 의미하는군요.선수는 실질적 에이스인 홍영조선수같습니다.별다른 의미는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다만 북한 과연...승점 1점이나 챙길수 있을런지요? 

코트디부아르

코트디 부아르 대표팀의 별칭이 바로 코끼리 군단이죠.그 선봉에 바로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드록바가 있습니다.좌우에는 투레형제인 콜로투레와 아야투레가 같이 나서고 잇네요.

포르투갈

 말해 뭐하겟습니다.그 선수입니다.호날두.헛다리짚기를 재밌게 그려냈네요.썩소를 날리는 건방진 특유의 미소를 날리네요..아 재섭서라.^^,...근데 호날두외에 믿을맨이 포르투갈에..있나요??

H조

스페인

 명실공히 이번대회 우승후보 0순위 스페인입니다.그중에서도 선봉에 나선 엘 니뇨 토레스군요.이 스페인이 물리쳐야할 강적 3팀을 황소로 그렸네요.독일,이탈리아,브라질입니다.이번대회에서 스페인과 더불어 4강으로 분류되는 강팀들이죠.토레스가 든 붉은 커튼에 새겨진 la furia roja는 붉은 열정.스페인 대표팀의 별칭이죠.

스위스

스위스 군용칼을 가지고 재밌게 그려냈네요.만능칼이라 불리는 스위스 군용칼만큼이나 스위스팀이 뛰어난 능력을 보여줄지가 궁금하네요.칼을 든 사람은 대표팀 감독인 독일출신의 오트마르 히츠벨트입니다. 

온두라스

온두라스는 내전에 전쟁으로 나라가 엉망인 상황이죠.이런 온두라스 국민들에게 유일한 희망은 바로 축구입니다.이번에 월드컵에 진출한 온두라스 대표팀선수들에게 이런 국민들의 희망과 기대가 엄청난 부담인것은 당연한거겠죠.그러나 온두라스 선수들은 자신들이 당연히 그런 부담을 져야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기적을 보이겠다고 열의를 다지고 있습니다.그 열의를 떠오르는 태양으로 상징화했네요.온두라스 과연 떠오르는 태양을 볼수 있을까요? 

칠레

드디어 마지막 팀이네요.^^칠레입니다.올해초 지진을 통해 나라가 어려움에 빠졌지만 대표팀전력만큼은 여전히 강력합니다.충분히 16강에 들수 있는 전력이죠.역시 그 선봉에는 수아조 선수가 있습니다.칠레의 실질적 에이스인 수아조 선수가 어떤 능력을 보여주느냐가 칠레 성적을 좌우하겠죠.가운데 쓰여진 글씨는 힘의 원천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