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이 무너진 원인
에스라 5장 3절 – 12절 2024년 6월 16일 주일 오후 말씀지
예배는 왜 합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원인은 제사를 잘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처음 나온 자들은 예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저 먼저 나온 사람들을 따라 하게 됩니다. 그러니 먼저 나온 자들이 복음적이고 진리에 맞게 신령과 진정으로 자신의 몸을 거룩한 제사로 드리는 영적 예배를 해야 하는데 거짓에 속아 잘못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롬12:1-
오늘의 말씀은 잠시 중단되었던 성전건축을 선지자들과 앞선 자들로 다시 시작케 하신 역사인데 모두가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내어 지어나감으로 이제는 다리오 왕의 마음까지 움직이사 돕게 하시는 역사인데 성전의 무너진 원인을 찾아보게 하십니다. 이사야 선지로 성전이 무너진그 원인을 여호와의 영광의 눈을 촉범했다고 하셨는데 사3:8-
촉범(觸犯)은? 1) 그들의 언어 자체가 성전 생활을 해도 소용이 없다, 말씀을 받으면 무엇하느냐? 하며 말들을 함부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다는 말씀이 있으면서도 그 말투가 ‘주일을 지키면 뭐 하겠어, 새벽을 깨우면 뭐해’ 스스로 모든 영적 생활을 거부했던 것입니다. 성령시대가 시작되었건만 스스로 영생을 거부한 유대인들도 말을 함부로 하다가 육에 속해 살았던 것입니다. 행13:46-
2) 그리고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했는데 성전에 모여서 추구하는 것이 육신과 세상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에 육신을 입혀주셨으니 영을 위해 살으라고 지어주신 만물로 영을 앞세워 하나님의 아들로 거룩하게 살기 위해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해야하는데 육신을 앞세워 무엇인가? 더 받으려 뇌물을 갖다 바치듯 연보하였으니 차라리 연보를 가져오지 말고 모여서 예배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는 헛된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유다의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이유입니다. 사1:13-
이 두 가지가 영광의 눈을 촉범(觸犯)한 것입니다.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해 주신 것은 하늘의 영광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 영광을 얻게 하시려고 말씀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데 ‘그까짓 하늘 영광 필요 없어 나는 세상 영광이 더 좋아’ 하며 복음을 주어도 아예 듣지 않고 나타내 주어도 끝까지 엉뚱 소리 거짓말하며 믿지 않는 것이 촉범하는 것입니다.
3절 그 때에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가 다 나아와 사마리아 사람들이 여러 지역 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왕에게 고소한 것을 총독들이 살펴보고 성전 건축하는 유다 인들에게 찾아온 것입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현재 중국의 삼자 교회가 정부에서 하는 말을 따라 가정교회를 고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요 한국에서는 교권주의 자들이 복음의 사람들을 무시하고 심지어는 이단이라는 굴레를 씌어 아무도 따르지 못하게 하는 실정입니다. 그들은 목사요 장로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말을 따르는 세상 권세를 가진 자들입니다.
저희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를 명하여 이 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사마리아 사람들은 다른 예배당보다 큰 성전을 지어야 한다는 자들이요 총독들과 동료들은 성전을 왜 지어야 하는지? 아무 것도 모르는 자들입니다. 오늘도 세상 권력만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알지 못합니다.
4절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고하였으나 세상 권세 자들이 거짓된 자들이 고발했으니 어떠한 일인가? 누가 이 성전을 짓도록 했는가? 심문한 것이요 앞선 자들은 담대히 그 이름들을 말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 때에도 유대인들의 고소로 총독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행25:2-
오늘도 내 몸을 성전 삼고 부지런히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 자들은 환난과 핍박이 있으나 담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요16:33-
5절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아 보셨으므로 저희가 능히 역사를 폐하게 못하고 선지자들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각자 나에게 주시는 양식으로 받으니 장로들과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힘이 났습니다. 이제 유다 장로들이 나의 누이, 나의 신부의 믿음으로 자란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그 어느 세력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말씀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박목사 역시 세상 사람들의 어떤 말이나 교권주의 자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오늘 유다 장로들처럼 자라난 신앙으로 성전 짓는 역사를 계속해 나가게 하시려 양식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 일을 다리오에게 고하고 그 답조가 오기를 기다렸더라 각자의 중심이 성전을 짓는 역사 곧 날마다 열매를 맺는 생활, 성화구원을 이루는 것을 내 열심과 충성으로 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성전을 짓는 역사가 그쳐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깨닫지 못하고 예전에 깨닫게 하신 것만 붙들고 내가 깨달았다고 하는 것은 자기 자랑밖에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돌아보셨느냐? 는 것입니다. 대적자들은 고소하며 기다리며 이제는 성전을 짓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선 자들과 장로들은 이미 성전 건축을 다시 시작한 것입니다.
6절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 동료 강 서편 아바삭 사람이 총독들은 자기책임을 다하려 사건을 살펴보았고 본 그대로 왕에게 전한 것입니다. 스달보스내는 ‘밝은 별’이라는 뜻입니다. 장로들의 신앙에 감동된 자입니다.
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이 이러하니라 총독들이 올린 초본을 왜? 나타내주시는가요?
성전이 무너진 원인을 나타내주시기 위함입니다. 세상주의 자들은 복음의 사람들이 세상 법을 어기지 않으면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적자들은 핍박하고 고소하고 죽이기 까지 하는 것입니다.
7절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만안(萬安)하옵소서 권세자인 왕에게 만세까지 평안하기를 축원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들어서 좋아할 말입니다.
8절 왕께 아시게 하나이다 우리가 유다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 보온즉 이제 한 지역 유다에서 일어난 일을 실핀대로 왕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총독들은 가서 느낀대로 알리는데 처음에는 사마리아 사람들이 옳은 줄 알았는데 가서 보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된 것입니다.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전이라고 고한 것을 보면 하나님이 그 총독들의 마음을 고레스 왕 때에 감동한 것과 같은 역사입니다. 스1:2-
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하므로 역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로
포로 생활 중에 돌아오게 하사 짓게 하신 성전이니 얼마나 기뻐서 부지런히 일하는지 총독들도 감동된 것입니다. 지금도 내 몸을 성전 삼고 사는 자들은 부지런합니다. 롬12:11-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게을러 실컷 자고 실컷 먹고 실컷 놀고 무언가 잘되기를 바라는데 스스로 거짓에 속는 것입니다.
9절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보기를 성전 건축에 앞장선 자들이 장로들입니다.
누가 너희를 명하여 이 전을 건축하게 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고 좋아서 기쁨으로 일하는 것을 보고 궁금하여 물어본 것입니다.
10절 우리가 또 그 두목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고하고자 하여 그 이름을 물은즉 제일 앞장선 자가 스룹바벨이요 예수아 모두 합해서 열한 명입니다.
11절 저희가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오랜 옛적에 건축되었던 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앞선 자들은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고 스스로 여기고 감사하며 일한 것입니다. 주전 586년에 무너졌던 성전을 536년에 고레스 왕으로 다시 짓게 하셨기에 성전을 건축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종들은 영적 성전을 짓게 하고 거짓된 자들은 건물 성전을 짓게 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양육하고 마귀의 자녀들은 교인수만 자랑합니다. 요1서3:10-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완전히 건축한 것이더니 다윗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성전을 짓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환도뼈가 부러져 가난한 심령이 된 자요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져 왕같은 신앙생활을 하게 하신 자들입니다. 다윗으로 성신으로 준비하게 하사 솔로몬으로 짓게 하신 것은 지혜를 주셔서 성전을 짓게 하신 것입니다. 대상28:12-
12절 우리 열조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으므로 다윗과 솔로몬의 신앙을 벗어나 살은 것이 하나님을 격노케 한 것입니다. 하늘에는 영광이 예비되었는데 그영광을 얻지 못한 삶은 원수의 삶이니 하나님 아버지를 격노케 하는 일입니다. 왕하23:26-
하나님이 저희를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이 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이제 성전이 무너진 이후에 더욱 성전을 귀하게 여기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격노케 한 것이 무엇인 것을 알아야 내 몸이 성전으로 지어지고 다 지어진 자가 열매를 맺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이 무너진 성전을 다시 지으려고 하니 방해꾼이 생겨나서 성전을 짓다가 쉬기를 반복합니다. 그러므로 에스라서의 말씀을 받게 되면 성전을 짓는 것과 성전을 다 지은 후가 중요한 것을 알게 됩니다.
성전이 무너지는 것은 예배를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실 때에 제사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제사를 받으시고 제사한 자에게 그 영광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히브리서의 말씀처럼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이 있고 소홀히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히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