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국)에서 미국카드를 사용 시에 어느 화폐단위(US $ or ₩)로 계산이 유리할까?

[CA Yoon]

  해외(한국)에서 미국카드를 사용 시에 어느 화폐단위(US $ or 한국 ₩)로 계산?

 이곳에 여기에 대한 답변의 댓글을 여러 번 올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해외에서 미국의 크레딧(또는 Debit)카드를 사용할 때 어떤 화폐단위를 선택하는 것이 환전의 측면에서 유리한지를 정확하게 숙지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정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 카드를 사용하시더라도 카드를 사용하시는 현지국가의 화폐단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대한 이유를 알려드리자면, 통상적으로 카드를 Visa 카드로 생각하고, 모든 Visa 로고가 들어가 있는 카드의 환율은 Visa Company의 Exchange Rate에 의해서 매일 변동이 됩니다. 이 환율은 정부의 공식환율과는 다르게 Visa Company에서 책정을 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공식환율에 비례(연동)해서 Up & Down은 비슷합니다. 한국의 ATM 기계에서 데빗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때도 정부의 공식환율에 의해서가 아니고 바로 Visa Company의 자체환율에 의해서 환전이 됩니다. 그래서 때로는 한국과 미국의 시간차이 때문에 생기는 날자변경이 다른 점을 이용하면 정부의 공식환률보다도 Visa Company의 환율이 더 좋은 시간대도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만약에 한국에서 물건을 구입한다고 가정을 하면, 가격이 ₩10,000원짜리일 경우 화폐단위를 현지(한국)의 화폐단위인 원으로 ₩10,000원을 charge 하면 Visa Company에서는 ₩10,000원을 당일의 Exchange Rate에 의해서 자동으로 US $로 변경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해외(한국)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10,000원짜리 물건을 구입하고 charge를 US $로 선택을 할 경우에는 한국화폐 ₩10,000원을 US $로 바꾸어서 지급해주는 환전 수수료(Exchange Convert Rate Charge)가 생기게 되어 Extra Money를 지불하시게 됩니다. 이제는 화폐단위 선택의 이해가 100% 되셨으리라... 잠깐 여기에서도 예외는 있습니다. 이미 구매하실 물건 가격이 한국화폐와 함께 US $로도 가격이 정해져 있다면(일례로 시내의 면세점 같은 경우에는 원화가격과 US $ 가격이 모두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화폐단위를 US $로 선택을 해서 payment를 해도 환전수수료가 charge가 안됩니다.

[hp00]

저도 그렇게 들어서 알고 있었고 지인도 확실하게 하기 위해 한국으로 가기전에 시티카드에 환전수수료가 없는게 맞느냐 물어 보니 없다고 했답니다. 한국에서 주로 코스트코 비자카드를 사용하였는데 몇군데서는 이카드를 받지 안하서 시티카드를 사용했는데 물어 보지도 않고 태극기를 눌른다고 합니다,원화로 결재를 해켔지요. 미국에 돌아 와서 내용을보니 환전 수수료 3%? 인가가 붙어서 시티카드에 컴플레인을 했더니 환전수수료를 빼주었다 합니다.

시티카드에서 정확히 설명을 해주지를 않았나 하는 제생각입니다, 그러니 시티카드도 인정해서 빼준 것이고요. 문의 할때 한국돈으로 결제하면 환전수수료가 있느냐고 정확이 물어 봐야 되는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코스트코 비자카드를 사용하였고 원인지 달라로 결재되었는자는 모르지만 한번도 환전수수료를 낸적은 없습니다.

[CA Yoon]

Citi Card로 payment를 하면서 태극기(원화)를 누르면 환전수수료는 없습니다. 다만 사용하신 Citi Card가 해외사용료(Overseas Transaction Fee)가 있는 카드였기때문에 3%나 charge 된것입니다.

[청개구리]

미국 코스코 비자카드는 해외사용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코스코 멤버를 자식에게 양도 하고 한국으로 오는 바람에 카드가 자동으로 닫아졌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는 CapitalOne QuickSilver Visa 와 Apple Card Master Card 를 한국에서 사용 하면 해외사용 수수료 가 붇지 않습니다. 두 카드는 모두 년회비가 없고 1~1.5% Cash Back 이 있습니다. 환율은 VISA MC의 환율에 따르므로 나쁘자 않은 환율이며 한국에서 사용하고 매달 인터넷으로 미국 Bank of America Checking 에서 지불 합니다.

[우주여행]

정확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ENCHOI]

깔끔한 정리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해외 여행시 항상 해외사용수수료가 없는 크레딧카드를 사용합니다.
카드로 결제할때 빌을 보면 대부분 해당국가의 화폐단위로 계산되어 나왔고,
가끔 서버가 물어볼 때가 있는데 그러면 여기나라로 걸로 해달라 요청했습니다.
자동 결제 기계 (전철요금, 버스요금, 고속도록 통행료, 입장료 등)를 사용할때도 자동으로 해당국가의 화폐로 결제되었습니다.

[tetris]

[상처자국]

아고~~

수포자 머리론 초임계유체 ^^

머리 맑은 날
다시 함 공부하지요

강릉오라버니
홧팅~

[퍼스]

와 이거 제가 완전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말씀하신게 맞네요. 지난 두달 한국에서 계속 호주 카드로 긁었는데 aud 로만 결제했어요 하하

https://stock.mk.co.kr/news/view/195984

[Myst]

좋은 정보 추천 드려요^^

[ThreeRivers]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코스코 카드를 닫을까 고민했는데 오히려 한국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겠군요. 현금은 Fidelity debit card로 사용하고 자잘한 것들은 코스코 카드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eattlemermaid]

항상 궁금했는데...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