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글은 지난주 방영한 내용까지를 근거로 하여 쓴글임을 먼저 밝혀둡니다 그리고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른의견이 있을수 있음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절대악의 조직과 맞서는 강요한 판사! 그는 저들이 자신들의 안위와 권력을 위해서 절대악을 휘두르는 사람들임을 일찍이 알고 그에 맞서 싸우기위해 철저하고 냉정한 그또한 절대악이 되어간다
여기에서 함께 주인공으로 나오는 김가온 판사는 아마도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인물로 나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절대악을 휘두르는 사람들도 접해보고 그에 맞서 싸우는 강요한의 냉혈한 모습도 보면서 인간적인면! 그 감정과의 갈등을 하게되고 오늘은 강요한편이 되었다가 내일은 인간적인 감정의 편이 되기도 한다
강요한판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드라마의 중요한 요건상 흔히 있을수 있는 러브라인을 완전히 배제하고 피다른 조카이지만 소중한 조카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 인물로 나온다 마치 전쟁터에 혼자 외롭게 싸우는 고독한 전사를 보는듯하다 간혹 김가온판사에 의해 인간적인면이 마음 깊숙히에 자리잡고 그것을 간절하게 원하는 모습들이 짧게 짧게 보여주긴 하였지만 바로 눈앞에서 자기를 도와주는 조력자들이 죽어가고 절대악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도 또한 절대악의 모습이 되어가는것이 어쩔수 없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다시한번 알게 되는것은 절대악을 호랑이로 비유해 본다면 "호랑이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호랑이가 되거나 호랑이보다 강한 그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것이다" 토끼나 토끼의 마음 늑대나 늑대의 마음으로는 절대 호랑이의 상대가 되지않는다
절대악을 상대하기위해 철저하고 냉혹한 절대악이 되어가는 강요한 판사에게 뜻밖의 적은 주변인물들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들은 자신들이 상대할수 없는 절대악의 조직들에게는 말한마디 못하고 고개를 숙이면서 그에 맞서는 강요한 판사에게는 마치 상대가 칼을 들었다고 너도 똑같이 칼을 들고 싸우면 너도 그들과 무슨 차이가 있느냐? 말하며 상식과 정의를 바탕으로 인간적으로 착하게 싸워야 된다고 주장하는거 같다
이드라마를 보면서 극을 이끌어가는 큰 축은 절대악의 감정과 인간적인 감정의 싸움과 갈등이란것을 알게된다
역사를 통해보면 전쟁중에 지략을 써서 적들을 화공으로 불태워서 죽이거나 물길을 막아 순식간에 터뜨려 몰살시키거나 높은곳에 지나가는 적들에게 바위와 돌을 던져 죽이거나 하는 일들이 나온다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이기는것을 잔인하다거나 잔혹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전쟁중이고 전쟁에서 지면 그보다 더한 잔혹한 일들이 벌어질수 있기에~
강요한 판사는 전쟁중이다 절대악을 행사하는 조직들과 홀로 맞서서 싸우는 고독한 전사처럼 대다수 국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등에지고 그들이 바라는 올바른 세상을 향해서 앞장서서 목숨을 내걸고 전쟁을 하고 있는것이다
강요한 판사! 그를 보면서 흔히 말하는 영웅,히어로라는 말을 할수 있지만 한편으로 그렇게 부르는것을 가로막는것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정의이고 옳은 길이지만 가까이에서 그를 보는 눈은 인간적인 감정에서 벗어난 또다른 절대악의 모습으로 서있기에
사람들은 세상을 어둡게 하는 절대악들을 상대로 싸워주는 영웅을 기대하면서 그들은 한편으로 그 영웅이 인간적인 감정을 가진 따뜻한 사람이길 바란다 절대악들을 상대로 싸울때는 호랑이 같고 평상시에는 토끼같길 바라는~ 그런데 과연 그럴수 있는것인가?
악마판사를 보면서 이 시대에도 절대악을 행사하는 부류들을 보면서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영웅은 과연 존재할수 있는것인가? 깊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첫댓글 드라마를...잘 안봐서
내용은 모르지만
악과 선은 분명 공존하니
선이...어느순간
악을 누르겠지~
주제어 고맙고
오늘도 멋진 하루~^^
좋은 아침!
글쎄!
우린 늘
해피엔딩
권선징악
이런 흐름을 기대하고
결론이 그리되야 마음이 편해지지
그런데
눈에 보이지않는곳의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은곳도 있고~
그래도
결국 선이 이기길
나도 희망하며~
친구도
좋은 하루!
근데 김가온 좀 민폐캐릭인듯
항상보면 잘 나가다가 결정적인순간에 태클 걸고
그제 막판에서도 판 깨고‥
그럼 애초부터 요한판사랑 같이 하지말던가
.. 요즘 비가자주오네요
즐거운한주 시작하세효
반갑습니다
도도한 냥이님!
시청자들도 서로 마음이 다르겠죠!
아마도 각기다른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한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지난주 막판 김가온의 모습은
실망이더군요
진짜 나쁜놈들을 잡아야할 순간에
자기들끼리 등돌리는 모습이~
즐거운 하루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덕분에 보았다니
감사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볼지 몰라도
나는 참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돼!
악마판사의 악마라는 말이
딱~어울리는 말임을
알아가면서
그래
친구도
해피한 하루!
보진 않지만
덕분에 개략적 줄거리를
다 알게 되네요
가상으로 대리만족
할 수 있는거라
현실적이지 못해도
시청자들이 시원해 하며 보는것 같네요
주제어 감사요
ㅎㅎㅎ
드라마와는 좀 다를수 있는
제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포함된 글이었네요!
저로서는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는
간만에 만난 드라마였네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통쾌하고 기발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성 팬이라 악마판사 기대하고 봤는데 주변인물들(가온,수현) 연기력도 캐릭터도 강요한과 겉돌아 진짜 물과 기름같음
오히려 강요한의 연기가 과하게 보일지경까지.. 집중이 안돼 끝까지 안보게 되더라구요
처음 악마판사를 보면서
강요한판사에 대해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감이 안서더라구요
그러다 그의 판결의 통쾌한 결과를 보며
점점 매료되어가고~
그런 저같은 시청자의 마음을 그대로 묘사한것이
김가온이란 인물일거라고 봅니다
가까이
알게 될수록
그의 냉철한 방식에 한편
이건 아닌거 같은데 하는
인간적인 마음도 있었을것이고~
그것을 부추긴 대법관도 있고~
말씀하신 부분
저도 일부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저에게는 흥미진진하네요
앞으로의 전개상황이~ㅎㅎㅎ
악마판사 이제 종영이 가까워 오죠
비현실적인게 황당하기도 하나
악들과 싸우는 강요환 멋져 보입니다
김가온의 뒤통수 결과도 기대되구요
월요일 같은 화요일 입니다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이 됩니다
어제 저녁은
빅마켓에서 구매한 살치살 1Kg으로
세식구가 영양보충 했습니다
역시 우리보다는
젊은 아드님께서
엄청 잘 드시더군요
오전에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오후에 결과보고 약 지으려 합니다
정기적으로 하는 일이죠
세달치 약이 떨어졌으니
다시 지으려는 거죠~^^
월요병
아니 화요병 없이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Ave Maria/Barbara Bonney
https://youtu.be/Mm8_okjUDPU
PLAY
벌써 종영에 가까워 오나요
많이 아쉬워지는 마음이네요
간만에 만난 좋은 드라마였는데~ㅎㅎㅎ
새롭게 시작된
8월 하반기
즐거운 날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송곡 ㅎ 결말이야 늘 권선징악 이겠지만
흥미진진한 전개 박진감 있습니다
송곡님 때문에 아침에 찾아보았어요.등장인물 줄거리 시청률~대략 알게되었죠~^^
ㅎㅎㅎ
방~가요
순심님!
그러셨나요
제가 간만에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지성의 연기도 일품이지만
스토리와
판결을 유도해가는 과정이
기가막힐 정도로 멋지고
통쾌하답니다
좋은 하루 보내~요!
안보니 뭔 말인지
ㅎㅎㅎ
그러시군요
이런게 있었네요
드라마에서
멋진 평으로 통해서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더 많은 것을 얻게 합니다
역시 역시입니다
참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보며
요즘따라 허무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제 글 끝까지 잘 경청했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드라마
보면서 느꼈던 생각을
글로 써보았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긴편이 내편 ㅋㅋ
ㅋㅋㅋ
이긴편에서
내가 최고님
내편이 아니라는데~요
요즘 막장 드라마가 많아서 티비를 잘안봐용 ㅜㅜ
저도
그런 드라마는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