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동 ~북구수 오늘은 2월의 첫 토요산행. 우리는 요즘 백용동으로만 간다. 방화안전 때문에 입산이 통제되다 보니 입산통로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을 사랑하는 우리들은 통제가 심해도 계속 산행을 할 예졍. 오늘 우리는 10명이 산행을 갔다.
산우님들 한단계 산행을 하고 꿀맛휴식과 함께 간식을 즐기고 있는 장면. 한고을님 자연풍경을 무대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걸가요? 몰라~~~~용^^~~ 不告诉你^^!!~~ 이인주님 벼랑돌폭포 위에서 멋진 포즈를 지어 주어서 그럴듯하게 찍어드리려 했는데요 참!!~~아쉽네요^^!!~~ 저의 폰이 사진을 어둡게 만들어 놓았네요~~ 산우님들이 B점에서 휴식하는 장면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의 주인공 땅콩사랑님입니다. 왜 땅콩사랑이라 아이디 지었냐 물었더니 청도에 땅콩이 많이 나서도 아니고 땅콩을 무척좋아 해서도 아니고 모든 산행을 사랑하는 산우님들이 땅콩처럼 고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산행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지었다네요. 땅콩사랑님의 마음이야 말로 고소한 땅콩향기로 가득한 것 같네요. 땅콩사랑님 귀여운 포즈. 땅콩사랑님은 말한마디로 사람들을 빵~빵~터지게 만드는 매력발산의 소유자 랍니다^^~~ 근데 1년만에 어쩌다 산행에 나섰다는 오늘 산행이 쉽지 않을 법한 산행코스를 만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함께 산행한 우리는 많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함께 산행했으면 좋겠어요^^~~ 식사장소까지 왔는데요 후들 거리는 다리를 겨우 끌고 오더니 끝내 다리에 쥐님이 왕림하셨네요^^~~ 다음 산행땐 고양이님도 함께 모셔 오세용^^~~ㅋㅋ 근데 이 풍경이 웬지 눈에 익은데요^^!!~~ 여행일기님 !!~~ 어데서 보았던가요??^^~~ㅋㅋㅋ 오늘 점심은 정말 풍성했어요 근데 오늘 산우님들 조그만한 의견~~ 소주없는 아니 맥주도 없는 산행이 여서 좀 적응이 안된다네요...ㅋㅋ 하지만 산우님들 술은 산행에 결코 도움이 안됩니다. 안산 즐산을 위하여!!~~ 토요산행은 다음 번에도 술없는 산행으로 깔끔하고 안전한 산행으로 끝낼가요?!!~~ 모두들 만장일치 동의하실거라 믿어봅니다^^!! 오늘 산행에는 라면대신 누룽지를 끓여서 식사후 후식으로 먹었는데요. 와^^!!~~ 그 맛이 끝내주데요!!~~ 오봉산님 누룽지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C점에서 집체사진을 남겼습니다^^~~ 엥?!~~ 여기에 준님이 없네요. 오늘 1일 촬영사로 나섰답니다~~ 땅콩사랑님은 지금 죽기 일로 직전으로 힘겨운 산행을 정신력으로 뻗치며 하고 있습니다. " 이놈의 궁뎅이는 와 이렇게 오늘 따라 천근만근일고? 누가 궁뎅이 사갈 사람은 없노?^^!!~~" 걸으면서 혼자서 중얼중얼~~ㅋㅋ 내 다리가 아닌 다리를 끌고 간신히 산행하고 있네요. 땅콩사랑님^^!!~~ 힘내세요^^!!~~홧 팅!!!~~~~ 아래의 봉을 독수리봉이라 부른다고 들었는데요? 맞나요? 어찌 보면 독수리를 담기도 한것 같은데요. 信不信由你^^!!~~ 믿고 안 믿는건 산우님들 한테 맡깁니다. 우리 그룹네명이 선봉대와 합류하는 장면인데요 모두들 관심과 격려의 마음으로 땅콩사랑님을 응원해 주고 있습니다^^~~ 고요한 원시삼림을 방불케 하는 할류구의 수림!!!~~ 쭉~쭉~~올리 뻗은 미끈한 나무들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 마음이 흐뭇합니다^^~~ 저 나무들의 정기와 땅이 주는 정기를 온 몸으로 느끼며 산행하는 우리들^^!!~~ 여러분 부럽지 않나요?^^!!~~ 우리는 지금 복 받은 산행을 하는 겁니다^^~~ 와^^!!~~자연만세!!!~~ㅎㅎ 눈이온 자연이 우리의 산행에 한결 운치를 더해 주네요^^!!~~ 자연은 정말 아름답군요 자연을 즐기며 자연속에서 자신의 건강한 몸을 지키기 위해 오늘 산행에 참석한 우리 산우님들 모습은 더 아름답구요^^~~ 티엔님 안뇽^^~~ 땅콩사랑님^^~한고을님 안뇽^^~~ 나는 때때로 시간 장소를 물론하고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감정과 고마운 마음을 감출수 없어 산우님들과 그 행복한 마음을 나누며 즐깁니다~ㅎㅎ 오늘 토요산행 처음오신 오봉산님 입니다~~ 포즈 쥑이시져~~ㅎㅎ 안전하게 산을 내린 우리는 울죽관(蔚竹观) 80년된 은행나무 밑에서 즐거운 오락 한마당을 벌였네요^^~~ㅋㅋ 간식으로 허지진 배도 다시 달래며... 아쉬운건 땅콩사랑님은 신고식으로 안무를 병행하면서 노래를 했는데요. 그런 멋진 안무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 근데 사진인줄 알고 부주의로 그만 삭제해 버렸네요. 아마도 제가 만류할수 없는 실수를 범한것 같네요. 산우님들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ㅎㅎ 오봉산 님의 이 포즈는 뭐하시는 거냐구요? 오늘 처음 토요산행 참석한지라 신고식으로 노래를 열창하는 장면이 랍니다. 다시 돌아 보아도 마음이 즐거워 지는 산행입니다. 다음주는 산우님들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을 쇠기위해 모두 귀국을 한다네요. 몇분이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산행이 진행되였으면 간절이 바라는 마음입니다. 산우님들 春节快乐,羊年吉祥!!^^~~ 가족과 설명절 잘 보내시구요 구정후에 또 다시 산행에서 만나요^^~~ 산우님들 감사합니다^~~ *******************恭**** 贺 ****新****春********************** |
첫댓글
2월7일 정산: 참석인원 10명
티엔님, 땅콩사랑님, 이인주님, 머루다래님, 준님
마로님, 땅끝사랑님, 한고을님, 스 타 님, 오봉산님
회비 : 10명 × 50원 = 500원
오늘 잔액 : 500원 - 350원 = 150원
현재잔액: 전잔액 350원 + 150원 = 500원
땅콩사랑님 힘들어도 톡톡튀는 유머를 날려주시고 고맙고 고생하셧어요.
매봉산님 정겨운노래와 누룽지도 인상적이었구요.
늘 편안한산행을하는 마로님
큰언니같이 든든한 한고을님
무리하지않고 같은속도로 산에동화된듯 유유히 걸으시는 이인주님
다른사람 입장 잘헤아려주시는 스타님
머든 적극적, 긍정적, 유쾌한 머루다래님
날으는듯 뛰는듯 젊음과 체력이 부러운 준님
썰렁유머로 편안함을 주는 친구 땅끝사랑님...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머루다래님의 등산후기에
진한 감동을 받습니다.
넘 수고 하셨구요~~
티엔님 리딩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후기를보니 같이하지못해서 아쉽네요. 산행을리딩하신 티엔님 수고하셨읍니다
머루다래총무님도 고생하셨읍니다~~산행을같이한 여러산우분들 모두다 수고하셨읍니다
향상 산을좋아하고 활기찬 모습을보니 월요일 첫시작 힘이납니다~~~오늘도 화이팅 하시길바랄게요~~~~~^^
머루다래님의 산우님사랑이 후기글에,사진에 절절히 묻어나네요~
추운날씨에 산행하신 산우님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설명절 잘 보내시고 복도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
산행하시면서 사진 찍으시너라 머루다래님 수고 하셨구요~ 함께 산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어서 행복했습니다~~설명절로 모두들 한국에서의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