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씨속에 하루를 열어가는데 오늘아침은 큰맘먹고 어제 도착한 세제를 이용해 대단위 빨래를 하려고 커다란 다라이에 세제를 풀고 엥간한 옷가지들 몽창 모아서 다라이에 넣고 운동삼아 한참동안 밟아대서 빨래를 한다 온통 마당과 하우스 안에 줄들이 빨래를 온통 널려있다 땀도 흠뻑젖어 모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덩달아서 샤워까지 끝내고 외출준비를 한다. 당연히 일을 했으니 봉다리따블로 타서 어름동동 띄워 아이스커피 한잔으로 잠시 ... 외출해서 약속장소에 도착해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면서 이 찰란한 햇쌀아래 망중한을 ... 그때 동네 토박이 동생들이 차마시러 오다가 " 형님! 올만이네요" " 그래 잘있냐? " 네 형님! 옆에 일행들에게 나를소개한다 " 인사드려 울친구 산초 형님이셔" 그렇게 같이 인사를 나눈다 " 아니 이동네 토박이 아니신데 산쵸를 어떻게 아세요? " 응 ! 산초가 울동네옆 모래네 살았잖아" " 그렇지요" " 내가 고향이 상암동이고" " 상암동이면 어굴이, 몽키 다들 잘아시겠네요" " 당연하지 동생들인데" 그때 만나기로한 지인이 도착해 차한잔 마시면서 " 내일 내려가요? " 가야지" 내일이 석가탄신일 이다 차막힐텐데 하필 내일 약속을 잡은 것이다 내일 지방 내려가 설계사무실과 지주를 만나기로 약속을 한것이다 이번일이 잘해결되면 몇년간 지방 내려가 현장관리를 해야한다 사실은 이쪽 내가사는 부근에 토지를 여러군데 컨택을 했는데 허가조건이 어려워서 결국 지방 충북 쪽에 우리조건이 딱맞는 부지가 나와서 그리로 정했던 것이다. 그바람에 이곳일영 유원지 안에 파쓰리골프장과 파크골프 그리고 카페와 식당등 대규모 공사를 동생이 맏아서 나더러 관리좀 해달라는걸 아직 답을 주지 못한것이다. 이번주 안으로 한다 안한다 답을 내려줘야 한다 사실은 이곳에서 일하게 되면 공사가 끝난후 에도 시설관리 차원에서 오래도록 일할수 있는 환경이라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이나이에 일을 할수있는 상황이 생긴다는건 좋은현상은 분명한데 무튼 둘다 끈을 놓을수는 없다 내몸이 멀쩡한데 일을 할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뿐 ...
첫댓글 암요 ~~실력도 있으시고 인정도 받으시니 ...곧 신용이 좋단 말씀으로 들리네요
일영유원지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조건은 좋은듯 한데 ...잘 생각해보고 좋은쪽으로
선택해 보세요 공사가 끝난후에도 시설관리 차원에서 오래도록 일할수 있는 환경이라
하니 ? 잘만된다면 호박이 넝쿨째? 가 될듯도 싶네요 100세시대인데 오래도록 일할수
있다는 직장 쉽지 않아요 ...더구나 지존님의 전공분야 같으니 ??? 행운을 빕니다 .~~^^~~.
네 누나 먼저 시작하는 쪽으로 움직이렵니다 ㅎ
믿고 맡기는 사람있으니 행복이죠~~*
일 할 곳이 있다니 행복 두배 인것을요~
그러네요 ㅎㅎ
함께할수 있다는것 중요합니다 과거에 뿌린 씨앗으로 현재를 살고 현재뿌린 씨앗이 미래를 결정하겠지요
그런거 같아요 미리 뿌려놓은 씨앗
망설여지는 상황이네요. 큰 돈은 아니라도
여가 시간을 이용해 적당히 벌어 쓸 수있는
것이면 최고 일텐데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네 두군데 다 돈되는 일이라서 먼저 진행하는 곳을 선택하려구요
일할곳이 있음이 큰 행복 입니다.
성실하고 건강하시니 지존님은 책임있게 맡은일을 잘 해내실것 같아요.
주워지기만 한다면 당연히 이한몸 던져야지요 ㅎ
일감이 여기저기에서 손을 흔들어대니 어디로 갈끄나 고민.
결과도 풍성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먼저 내가 필요한방향으로 가렵니다 ㅎ
지존 아우님은~~
건설.건축쪽 이시구나
요즘 자영업자 다들 어렵다 하는데 바삐 생활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이제 서서히 나이도 들어 가고 하니~~
공사 끝나면~~
시설 관리 강추 하고 싶네요.
네 선배님 사실 두군데 다 공사 끝나고도 계속 진행해달라고 해서요
저는 건설 건축일은 잘모르나~지존님 바라시는데로 모든게 잘이루어지길 바래요
어머나 로니카님 ㅎ
@지 존 지존님 방가워요~ 맛갈난 글 잘읽고가요 좋은하루 되시길^~^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니 얼마나 좋은가
조금도 망서리지말고 기쁜마음으로 응하세
그렇게 하면 건강도 더 좋아지고 주머니 사정도
좋아지니 일거양득일세
그럼요 먼저 진행되는것부터 하려고요
이나이에 일할수있다는게 행복한거맞아요.
더구나후배님은기술이좋이서
여기저기서부르니 너무좋으시겠어요.잘생각하셔서 좋은쪽으로 결정하시기바랍니다.
그리하렵니다 ㅎ
그렇지
자칫하면 양다리 걸칠수도...
하지만 양다리는 안되고
어느 한쪽만 택해야하니 즐거운 비명이군
마음 내키는쪽을 택하시길~~~
맞아요 양다리는 거리상 멀어서 불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