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사계절 : 아이슬란드는 북위 63~66도에 상당히 높은 위도에 위치해 있지만 날씨는 온화하다. 멕시코 난류와 남서풍이 차가운 북극기류와 만나 변화가 심한 기후를 나타낸다.
6~8월 : 아이슬란드의 성수기 관광시기로 맑은 날씨를 자주 만날 수 있다. 기온이 섭씨 12~16도 정도이다. 6월 중순 이후부터 태양이 24시간 떠있는 백야가 7월 말까지 지속되고 8월에도 밤 12시 정도에 해가 진다.
언어 : 아이슬란드어
화폐단위 : 아이슬란드 크로나(ISK, kr)
면적 : 1,030만 ㏊ 세계107위 (2020 국토교통부, FAO 기준)
인구 : 37만 5,318명 세계178위 (2023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
GDP : 254억 5,893만 달러 세계102위 (2021 한국은행, 대만통계청 기준)
기후 : 해양성 기후.
종교 : 루터교 81%, 레이캬비크자유교회 2.1%, 가톨릭 등
시차 : 한국보다 10시간 느리다.
아이슬란드가 매우 추울 것이라는 오해 : 대서양 북쪽에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화산섬으로 최초로 아이슬란드를 발견한 바이킹은 북쪽의 빙하를 보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슬란드 전체가 얼음으로 덮여 있지는 않다. 빙하는 국토의 10분의 1정도를 차지한다. 아직도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계속되고 있다.
책 사랑과 민주주의 ; 아이슬란드는 세계에서 최초로 의회가 생긴 나라이다. 세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선출한 나라이다. 교육열이 매우 높고 책을 열심히 읽는다
역사 : 9세기경 아일랜드인 및 노르웨이인이 처음 이주하여 930년에 독립국가를 세웠다. 11세기 중엽부터 노르웨이, 14세기 말부터는 덴마크의 지배를 받아오다가 1918년 덴마크의 자치령이 되었고, 1944년 6월 17일 덴마크로부터 독립하였다. 국가원수는 임기 4년의 대통령이며, 실제 정치권력은 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내각에서 행사한다.
아이슬란드는 인구 대비 저술가 비율이 세계 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꼽힌다. 인구 약 32만 명 중 1권 이상 책을 출간한 작가가 10%나 된다.
레이캬비크 : 전 세계에서 가장 북쪽 위도 65도에 위치한 아이슬란드의 수도로 밝고 다채로운 도시다. 문화적 명소와 여흥거리가 풍부한 레이캬비크에서는 중심가에서 놀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공원은 물론 야생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최초 정착민 잉골푸르는 도시의 상공으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그의 새로운 터전을 '연기가 자욱한 해안'이라는 뜻으로 '레이캬비크'라고 이름 지었다.
7월 6일부터 아이슬란드 여행을 앞두고 관심가지고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