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맘대로 글을 올릴수있는게시판은 "혼자만의 이야기" 게시판인데......
익명이라 쓰기가 좀 꺼려지네요
"살아가는 이야기" 게시판은 질문글만 올리기에는 제가 너무 철면피인거 같아..
약간이나마 까페 여러분들한테 도움이 될만한 글 올리면서
제 질문글도 같이 올려봅니다 ㅋ
글이 길어지면 제 질문이 묻힐까봐 질문부터 올립니다.
1. 경매로 땅을사서 바로 팔면 양도세가 매도차익의 50퍼센트가 기본인거 같은데.
5년뒤면 거의 양도세가 10프로 정도되는거 같습니다.
"임야"를 사서 집을 지어 팔경우
이때는 양도세를 어떻게 계산해서 내게되나요?
집은 새로 지은것이니....매도차익 그런게 있을리가 없고
땅에 관해서 매도차익의 50퍼센트 양도세로 내는건가요,,,??
2. 양도세 50%가 너무 비싼거 같습니다. 법이 이런것이니 ^^
양도세가 10%될때까지 기다리려면 5년인데...........5년간 기다릴시간이 없을경우.....
몇몇 특수한경우 경매로 바로 땅을 사서 팔경우
양도세를 어떻게 감면되는경우가 있는거 같던데
매수인과 다운거래는 불법인거 알고있습니다만
이것이 불법이면서 공공연히 대다수에서 이루어지는일인지
아니면 절대 하면 안되는 것인지요??
(이런방법은 하면 안된다 하시면 절대 안하겠습니다)
그런 경우에 관해 공부해볼 법이나 관련조항 있을까요??
3. 경매로 땅을 살경우 적정 시세와 비교 해보아야하는데......
시세라는것은 근처 바로 붙어있는 땅 등등 주위 땅 시세가 맞는건지요??
어제 주말 이용하여
부동산중개소도 다니고
제가 경매로 입찰할 땅의 근처 땅 주인에게 전화해서 땅 얼마에 파실생각이냐 그런거 물어보고그랬습니다.
(근처땅에 바로 땅주인들이 자기땅 판다고 현수막 걸어놨더라구요. 제 목소리가 어려서 놀라더군요)
땅주인 몇명과 통화하고...부동산에게도 이땅 시세가 얼마냐 물어보았습니다
그럼 이것이 적정 시세가 맞는걸까요?
감정평가액과 공시지가는 시세로 이용하면 안되는것인지.....
질문도 올리기 민망한 아주 간단한 부동산 초보 질문이지만
어찌 물어볼곳이 없습니다...ㅜ
4.부동산, 경매 활성화 사이트가 어디일까요?
사람들 활동 많이하는..
세이노 까페에 부동산 글 질문 올리기에는 너무 죄송하여 그쪽에다 질문글 올려볼생각입니다
5.권리분석할때
500원씩 내고 등기부등본 보는것도 아까워지네요^^
제가 사려는 땅은 당연히 500원씩 내야하겠지만
이것저것 사려고하지는 않는..관심있는 다른 물건들도 보려고 하는데...
이 500원은 어쩔수없이 내야하는것인가요??
6. 임야 대지 등등 매매할때
지번을 보면 5-9, 5-8 이렇게 2필지가 같이 묶여 경매로 나온경우
두군대 다 500원씩 내서 등기부등본 각각 띠어봐야하는건가요??
여기까지 경매관련 질문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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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올린글에 댓글에 제 얘기도 좀 해달라시는분이 계셔서.......
저도 까페 회원님들에게 도움좀 드리고자.........
일단 어떻게 27살에 2억을 모았는지 얘기드리자면
주식과 과외였습니다.
저보다 힘들게 살아오신분들이 많을겁니다
밥한끼 사드실정도도 힘들게 살아오셨던분들도 있겠죠
옛날시절을 너무 정도를 과장하여 "더" 가난하게 미화하는건 안좋다 생각하여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부모님 재산은 1억짜리 30평 아파트 한채가 전부고
저축액 전무함. 더군다나 1억짜리 아파트는 담보로 2천만원 마이너스통장 만들어져있음.
아버지 월수입은 평균 200.
아버지 어머니 본인, 남동생
4인가족 통틀어서 현금탈탈 털어 전재산 해보면......아파트에서 2천만원 마이너스 까이고
총8000이라 생각하면됐습니다
월수입 200은 버는족족 생활비로 나가니깐요.(예전 4억정도 되는 건물과 땅을 가지고 임대수익도 있었는데 이걸 사기당함..)
지금 생각해보니 집에 큰 빚이 없었다는게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되네요
당시는 이게 큰충격이었습니다...
남들은 집에 땅도있고, 해외여행도 가고 등등 여유있게 사는거 같은데 우리집은 왜이런가?? 하고요.
더군다나 수능은 잘 보지 못해서....재수를 하게되었는데
남들 다 다니는 재수학원을 가보질 못했습니다..
집에 그런 여유가 없어서 그런것이지요
그냥 근처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대학교 도서관에서 혼자서 1년간 공부했습니다
인강보는 돈도 아까워 그냥 1년간 정말로 "책"만 보고 공부했습니다.
다행히 쓰는돈이 없어 이때 한달 생활비는 10만원이면 해결이 가능하더군요
다행히 재수에서는 성공해서 제가 좋은대학에 입학하긴 했지만......
등록금과 생활비는 제가 해결해야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게 싫어.(4인가족 200생활비면.....제 옷하나 맘대로 못살 형편이었습니다.)
대학생 신분이면서 빨리 돈벌 방법을 궁리했습니다.
(빚없고 자산 8000이면 먹고 살만한거,괜찮은거 아니냐?? 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4인가족 200만원이서 쓰면.....정말 돈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대학생 신분으로 돈벌방법은
주식과 과외밖에 없다 생각했습니다
종자돈을 모아야하고 당장 등록금 제 학교 생활비등등을 벌어야하니...
당장 과외를 시작하였는데 어찌어찌 이게 잘되서
토일은 그룹과외로 꽉 찼습니다
시간이 모자라 금요일부터 저녁부터 일요일저녁까지 과외만 했으니깐요
1주일 생활은...
월화수목금 대학교수업
금요일저녁부터 일요일저녁까지 밥먹을시간 부족하여 이동하면서 빵사먹으며 과외.....
1주일동안 쉴시간은 월화수목중 학교수업 끝나고 저녁에 잠깐 쉬는정도??
이시간에도 주식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1주일을 주기로 보면 쉴시간없는거였죠
학교끝나면 주식공부, 주말에는 과외 풀가동.
과외 수입은 한달 300정도 되는거 같았습니다.
이걸로 등록금내고 제 생활비는 충분히 해결되더군요.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니 집이 이제 화목해지더군요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집에서 독립한거나 다름없었습니다
그 뒤로 부모님께 돈 받은적없고 오히려 제가 부모님께 드린돈이 더 많으니깐요
세이노 까페 여러분께 주식에 대해서 말씀드릴것은.......
(먼저 말씀드리기에..... 주식에 관해 수익이 많이 나시고 있는분들은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
이것은 주식초보들이나......주식을 해도 수익이 나지 않는분들에게 드리는글입니다)
주식은 "혼자" 하는것입니다
"혼자" 공부하셔서 "혼자" 터득하셔야 합니다.
"혼자" 터득 못하시면....주식은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시고 다른쪽으로 가셔야합니다.
모든걸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다 해결됩니다.
가끔 유료사이트에 돈내시는분들......돈받고 종목 추천 왜해줄까요?
저같으면 제돈으로 수익나면 입다물고 저혼자 돈벌고 말겠습니다.
주식에 관한 책
이걸 사면 돈을 벌게 될까요?
(참고로 맹세코 제 주식인생 8년동안 주식관련 책은 단한번도 사본적 없고
도서관에있는 책, 친구집에 우연히 놓여있는 책 그런 공짜책들만 빌려보았습니다.)
무협소설에 보면 그런거 많이 나오죠
"초절정무공비급"같은 그런 것들은.....남들한테 뿌리지 않습니다.
자신의 아들이나 수제자한테만 전수하죠
그런것과 같은것입니다
주위에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 "무공비급"대로 하면 100%승률은 아니더라도 80%이상의 승률로 수익나는방법.
주위에 분명히 있고.......
제 절친도 이 "비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보다 한살많으면서(28살)......지금 보유자산은 16억입니다. 이분도 혼자서 "주식으로만" 돈을 벌었고
절대 다른사람에게 이 비급을 전수하지 않습니다
(전수하지 못하는것도 있죠...비급을 전수하려면 몇달은 배워야하니..)
(저는 절친이라...갈켜달라하면 갈켜주겠지만.....배우기가 힘들어 포기했습니다..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합니다)
그런 무공비급은 절대 서점 주식관련 책들사이에 있는것도 아니고
혼자서 터득하거나........."절친,친인척"이나 "좋은 스승"에게 배워야합니다.
그사람들은 대가없이 주는사람들입니다.
그런사람이 없다면.........이런 무공을 배울 곳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혼자 공부하여 혼자 터득하여야하죠.
간단히 말하여 제가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1.일정규칙의 주식을 사고 파는 규칙을 만듬
이것은 느낌에 따라하는것이 아니고 차트를 보든 재무재표를 보든 "자기만의 규칙"을 만들것
느낌에 따라서 매수했더니 수익이 나거나...
누가 사라고 해서 사서 수익 났거나.....
이딴것은 아무 소용없습니다. 당장 그때뿐만이 수익이 나는것이고....
느낌에 따라 주식하면 10년뒤를 보면 계좌는 0에 수렴할것입니다.
당장 오늘 수익이 나도 그사람은 결국 "주식"으로 망합니다
2. 규칙을 계좌 3군대에 적용해봄
금액은 소액으로 계좌 3군대에 100만원이나.....100만원이 적으면 500만원씩, 1000만원씩
1000만원씩 계좌 3군대로 나누고...
규칙을 세 계좌 모두 적용하여 각각 다른 주식들을 사서.....
1년뒤 세 계좌중 2계좌 이상이 수익이 난다..
"이런규칙들이 계속 시간이 가면서 증명을 한다"
3. 몇번이나 규칙을 적용해도 수익이 나면.....
그것은 "무공비급"이 탄생한것입니다.
저도 현재 주식 8년차이지만......
초기 1~3년차때는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4년차때는 "무공비급"이 완성되어
계속 매년 수익이 나고있고..........
믿으실지 안믿으실지 모르지만................
여지껏 수십건의 매도 매수를 하면서......
손해보고 팔았던적은 맹세코 단한번도 없습니다.(매도세금,수수료 포함하여 본전에 팔았던적은 몇번있음)
원금 천만원으로 8년간 현재 2억이 되었습니다.(중간에 과외를 못한기간이 2년되고 모아둔돈으로 생활비를 써야했던적도 있고 등록금, 월세등등 쓰면 주식에 썼던 원금은 천만원인거 같습니다. 종잣돈이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제 이야기가 길었네요 ㅋ
아무튼 저도 세이노까페에서 얻어가는게 많아
다른 회원님들에게도 도움이 되면하여....짧은 지식 올려보았습니다
주식 고수님들이 보시면......코웃음 치실 내용이지요^^
그래서 그런분들은 절 어여삐 여겨 그냥 넘어가주시고
아무쪼록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스면좋겠습니다
ps : 다른 까페에 불펌하는것은 금지하겠습니다. 회원님들에게만 도움이 되는걸 원하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지금 계속 공부하고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거참.
아예 모르던가요.
5년뒤 양도세 10%?
보통 경매 받아 바로 파는 경우는 말했든 금액을조금 다운해서 적개 먹고 회전을 빨리 할때...
2년이사상 보유시 기본공제 받고 양도세 36%이나 전부는 아니고 양도차익 1200만4600만8800만
이런식으로 구간별로 6%15%27% 이런식....
차익이 얼마안되면 2년 이상만 보유해도 세금얼마 안됨.
지어서 팔경우 사업자를 내야 하는데 양도세가 아닌 사업소득세로 10%?정도
님은 주식으로 돈 버는게 빠를듯
부동산 은 뭔가 안맞는 하니.....
아직 공부를 덜해서 그렇습니다
주식 첨으로 공부할때 매수,매도가 무슨단어인지도 몰라서 사전 찾아가면서 혼자 공부했던 기억나네요
지금도 그런상황입니다 ^^
따끔한 지적 감사합니다. 질문에도 올렸듯이 정말 초보적인 질문인거 알고있습니다 ^^
그리고 답변주신것도 감사합니다 ㅋ
아...좋은 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치열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니 겸손해집니다. 투자룰이 단순화되어 있으시군요. 수익은 주로 중장기 투자에서 나시는지 아니면 단기에서 많이 나시는지 궁금합니다.^^
운이좋으면 사고나서 바로 단기에 수익이 나고
오래기다리면 1년이상도 기다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해보고 판적은 한번도 없지요
1.해당 지방 세무서에 문의하면 자세히 갈차줌
2.여러가지 요령이 존재함. 불법적인 것이 다수라 쓸수 없음.
30억 이상의 큰부자가 목표라면 늘~세금은 적당히 내는걸 권함.
세금회피 요령 많이 쓰다보면 나중에 폭탄으로 날아오기 도함.
3.감정가,공시지가는 참고사항~시세는 최소한 3곳이상의 부동산과 해당 지역 이장님께 문의(막걸리 한통 사들고)
4.다음카페 검색하시면 경매카페 겁나게 많음~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곳으로~
5.한건당 적게는 몇백에서 많게는 몇억을 먹는건데 500원에 손떨면 안된다고 봄
유료 경매싸이트 1년에 95만언짜리 하나,40만언짜리 하나 이렇게 두개를 보지만,
필요할때는 등기부등본 열람하
백수님때문에 모든 질문이 해결되었습니다 ^^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 오늘 임장을 한번씩 해봤습니다.
이것도 인연인지 어떻게 운좋게 50억대 부동산 자산가분이 오늘 직접 와서 절 가르쳐주셨네요 ㅜ
배운게 많았습니다 ㅜ
부동산도 배울게 한도끝도 없는거 같네요
기도함.
6.같이 묵여서 한사건으로 나오면 등기내역이 같을 가능성이 99%
토지 경매에서는 등기부는 아주 기본적인 서류...지적도를 봐야 돈냄새가 남.
제가 답을 달 실력은 없지만 주식에서 그렇게 좋은 수익이 난다면 굳이 경매 쪽을 보실 필요가 없지 않나요?
수익률이 들쭉날쭉하고
부동산과 같이 돌리면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여 이쪽으로 진입하게되었습니다.
주식 8년 이시면 폭락장과 추세장 전부 경험 하셨네요. 08년도 같은 폭락장에서도 수익이 나셨나요?
1000만원으로 2억 만드셨으면 정말 대단한데요? 부동산보다는 주식 쪽으로 계속 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분산투자라는 측면에서 부동산 경매같은 다른 자산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는 것이 바람직할듯합니다 댓글들 너무 신경쓰지마시구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