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 조기수축이 몇년전부터 있었는데 최근에 심하게 느껴져서 2년만에 홀터검사를 했습니다.
그땐 300대였는데 이번엔 680번 뛰었다네요..
그리고 오늘 처음 안 사실은 심실 조축이 한번 뛰었다네요?! 내심 심방이라 다행이다 하고 살았는데.. 그래도 한번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려합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거는 680번이 골고루 분포해서 뛰는 게 아니라 한번에 막 몰아쳐서 뛰어서 너무 불편해요 ㅠㅠ 예를 들면 오전 2시간 동안 몰아치고 밤에 3시간동안 또 몰아치고요.. 심할땐 30초에 5-6번 조축뜁니다.
이런 경우도 그냥 걱정없이 살아도 되나요? 그리고 선생님이 너무 급하셔서 다 못 물어보고 나왔는데.. 연속으로 뛰거나 그런게 없으니까 먼저 말씀 안해주신 거겠죠???
저는 여지껏 경험해본 바로는 역류성 식도염, 위염 있을 때와 수면이 불규칙하거나 넘 늦을때 심해지더라고요.. 근데 꼭 저럴때만 그런건 아니고 모든게 괜찮을 때더 물론 심한 날들도 있습니다 ㅜ 정말 알 수 없네여
첫댓글 조기수축은 대중없이 나옵니다 착한생활 한다고 덜생기는것도 아니고 방탕한 생활을 한다고 더 나오는것도 아닌거같아요 술이 안좋은건 확실하구요 한번 생긴 부전도로는 카테터로 지져없애기 전엔 저절로 소멸되지 않는듯해요 부정맥의사도 조기수축은 대수롭게 여기지않는데 하루 10000번 이상이면 시술 시도 하기도하더군요
저는 오래전 부정맥 빈맥 있었는데 폐염으로 단대 응급실있을때 화나는일있은 몇십분후 빈맥160회 이상 고혈압160/95 였던가 하여 의료진들 도움으로 안정을 찿을수있었고 입원후 폐염 완치후 퇴원 서울성모병원 진료후 전극도자제 시술 받은후 퇴원 당일밤 고혈압. 빈맥. 응급실 그렇게 고혈압 . 빈맥 조절안되어 진료받으러가면 정상 빈맥이라고(1분 135회) 신경도 안쓰고 지내다 2년전인가 부터 덜하였고 덜할즈음 기침.가래.심하여 요즘은 기침.가래에 온신경이가서 그런지 웬만한 빈맥은 신경이 쓰이지않더군요.
진료받으시어 전극도자제 시술 받으라하시면 시술받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개인적 소견입니다.
완치가 어렵습니다. 바른생활하더라도 딱한번의 실수가 있으면 바로 나타납니다. 심리적 영향도 있고. 심장세포 한두개가 비정상활동하게 되면 어쩌다 묻혀서 안나타나다가 조건이되면 나타납니다. 이백냥님 의견처럼 저절로 소열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최대한 식습관 운동 심리안정을 케어하서 지긋지긋한 조기수축에서 벗어나시길 바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