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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방 실버타운에서 살기(43)
금이 추천 0 조회 442 24.05.27 20:24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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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7 21:12

    첫댓글 실버타운 생활 6개월 정도 하셨으니 알 만큼
    인지하시고 그 속내를 거울 보듯 정리를 해
    주셨네요. 사실 실버타운 하면 일반인에게는
    선입견은 쉽게 받아들이기는 조금은 부담
    스럽기는 합니다. 물론 시설과 제반 여건에 따라
    틀리리라 생각 됩니다. 관심있으셨던 많은
    분들이 금이님이 쓰신 글을읽으며 공감하고
    참고하셨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5.28 12:30

    블로그에 연재하니까 많은 분들이 메일등으로 문의를 합니다.
    광고성이 아닌 직접 살면서 쓰니 궁금한게 많은가바요.
    그리고 유투버들이 조회수 올리려고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하니까
    그런걸 보고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하구요. ㅎㅎ
    좀 더 구체적으로 쓰고 싶어도 혹시 영업 방해가 아닐가해서...ㅎ

  • 24.05.27 22:42

    실버타운 생활을 오래전부터 나이 들고 힘든 일 못 하면 들어 가야지
    하는 환상은 젊어서 많이 하고 살아 왔지요 그리고 실버타운에 살고 있는 사람
    부러워 하기도 하고요 젊어서는 부자들만 가는 곳으로 알았으니까요
    지금은 등급이 많이 있다고 하니 언제든지 갈 수가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부부가 같이 음식도 만들고 장도 보고 알콩달콩 일상생활이 아직은
    불편 하지 않으니 외부 일도 마음대로 보고 다닐 수 있는 서울 시내 역세권에 있으니
    아직은 더 살아보고 실버타운 검토 해볼까 생각 하지요
    금이님이 가끔 올려 주시는 실버타운 얘기 하시는 것을 보면 빨랑 들어 가고 싶으나
    아직은 집사람이 외부 일을 조금 하고 있으니 미루고 있는데 앞 일은 아무도 모를는일
    금이님의 실버타움 얘기는 관심 있게 읽고 있습니다
    ~

  • 작성자 24.05.28 13:20

    마자요 아직 일상 생활이 가능하시면 생각도 하실 필요 없읍니다.
    요즘 방송과 언론이 관심을 여기로 돌리고 난리 부르스니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지요.
    안 살고, 안 살아 본 분들이 카더라는 더 많이 양산하지요.
    일하시는 분들은 아직 이런 곳에 관심 밖이지요.

  • 24.05.27 23:17

    어졔 Tv에서 용인 실버타운이 나왔어요
    살기도 편리하고 취미생활도 다양하게 할수 있어서 호감이 가던걸요?
    수도ㆍ전기ㆍ사람이 있으며 쓰지않으면 센서가 작동해서 간호사가 출동한다고 하더군요
    1인가정도 너무도 호감 감니다~~
    좋은소식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5.28 18:02

    실버타운은 어디든 건강이 좋치 않거나 홀로되신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앞으로 많이 생긴다니 그때는 어떨지 몰라도
    현제는 자기 혼자 걸어서 식당까지 오갈 수 있는 정도의 건강이 필요합니다.
    치매나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분은 안받아주지요.

  • 24.05.28 02:20

    실버타운에서 살기 ...!! 금이님의 연재글을 읽으며
    늘 관심사 입니다 나이들어서인지 요즘 이상한 습관이
    생겼네요 그럭저럭 식사준비는 하는데 ...식사후 설거지
    하기싫어지네요 ...옆지는 말하는 시어머니도 없는데 ...
    천천히 하라하지만 ...어제저녁에도 설거지 하시싫어 이제서야
    하네요 여건만 된다면 호감 100% 좀더 많은실버타운이 필요하다
    봅니다 특히 홀로이신 1인가구 들에겐요 ...

  • 작성자 24.05.28 18:03

    ㅎ 우리집 영감이 여기를 천국이라 하는게 바로 그거랍니다.
    내 대신 2년 간 살림을 도맡아 해 보더니 두 손 두발 다 들더라구요.
    설거지도 청소도 그리 하기 싫다고...ㅎㅎ
    여자들은 평생 그걸 하며 살았는데...별거 아니라고 생각했겠지요?

  • 24.05.28 07:47

    나는 성격이 이상한건지.
    아직도 내가먹는음식은
    내손으로 해먹는데 귀찮치가
    않으니 이또한 복인가 봅니다.

  • 작성자 24.05.28 13:28

    성격이 이상한거 아니고, 아직 건강하시다는 증거이십니다.
    타고난 건강체질이시니 큰 복이십니다.

  • 24.05.28 08:16

    요즘 매주 방송매체에서 실버타운을 소개하는 프로가 있어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생각이 다르고 생활여건이 다르다보니 호불호가 갈리겠지요.
    초고령사회가 코앞이니
    앞으로는 노인들을 위한 정부 차원의 폭넓은 시책이 필요할것 같아요.

  • 작성자 24.05.28 13:32

    앞으로는 인간 수명이 길어지면서 불가피한 선택이 될듯합니다.
    우리나라의 정서 상 아직은 낯선 단어이니까. 이렇타 저렇타 하지요.
    정부에서도 현제로선 작금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못하고 있읍니다.
    그러니까 임대만 허락하다 이제는 분양을 허가한다고 갈팡질팡 하지요.

  • 24.05.28 13:40

    은퇴설계자들 이란 프로가 있는데
    매주 실버다운 한 곳씩 소개합니다
    한국은 40여개 정도라 초기단계 랍니다
    이제 지속적으로 늘어날듯 하구요

    저희 어머님은 요양보험사와 함께
    실버타운에 계신지 10년 되어갑니다~^^

  • 작성자 24.05.28 13:36

    마자요. 요기 들어 올 땐 건강하시다가
    세월이 흘러 건강을 잃은 분들은 요양 보호사가 있어야합니다.
    홀로 생활 할 수 없는 분들은 보호자가 있어야하니까요.
    은퇴 설계자란 프로에선 너무 젊은 분들(50대 후반)을 위한 방송이더라구요.

  • 24.05.28 09:50

    개인의 특성에 따라 느끼는데는 분명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에게 좋은곳이 유토피아겠지요

  • 작성자 24.05.28 13:38

    현제는 선택의 문제이지만 앞으로는 필수로 될듯해요.
    어쨋든 나이 앞에 장사는 없으니요.
    나이들어도 죽지는 않으니...

  • 24.05.28 09:51

    요즘은 차라리 실버타운이 낳아요 그리고 대세흐름인거 같아요
    맘편하게

  • 작성자 24.05.28 13:40

    아직은 초기 단계라 생각합니다. 더 나이들면 이런 곳이 있다더라... 하구요.
    몸편하고 맘편한걸 떠나서...당장에 필요한 곳? ㅎㅎ

  • 24.05.28 10:19

    내가 알고있는 그곳 실버타운은 공기좋고 경치좋고 지내시길 좋을것같습니다
    앞으로 계획이 있습니다

  • 작성자 24.05.30 20:43

    와서 보고 눈으로 보고 했으니 어떤 분위기인 줄 알겠지요?
    몸이 자유롭지 못하니 이 좋은 공간을 다 누려보지 못하고 구경만 하는 입장이니요.

  • 24.05.28 10:49

    글세요.
    실버타운 말하기는 쉬운데
    아무나 들어갈곳은 못되지요.
    이유는?

    돈이지요.
    두식구 살면서 월300만원이면
    웬만한 월급쟁이
    한달 월급인지라...
    그저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5.28 13:48

    요즘 물가로 따지면 별거 아니라 여겨지지만
    예전 제가 직접 살림 할 때는 150만원 정도면
    둘 이 충분히 먹고 살았으니 많다면 많은 셈이지요.
    그런데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면 요즘 인건비가 워낙 비싸니
    이 방법이 싸게 먹힌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 24.05.28 13:24

    실버타운 ... 여건만 된다면... 꿈에그린 입니다 .
    월 300만원 또 개인의료비 용돈등 ... 제가만약 먼저간다면 옆지에겐
    적극 권장 합니다 ...

  • 작성자 24.05.28 18:08

    사실 개인 용돈 등을 합한다면 둘이 월 400만원은 들어야하지요.
    홀로 사시는 분들은 합해서 월 200정도 든답니다.
    개인 의료비가 많이 든다면 차질이 있겠네요.
    나 같은 경우는 뇌수술 후 산정특례 라 병원비는 몇 푼 안듭니다만
    만일 병원비가 많이 든다면 웬만해선 안 갈 생각입니다. ㅎㅎ

  • 24.05.28 17:25

    호불호는 갈리겠지요.
    각자의 여건과 편안함이 제일이지 싶어요~*
    여유로운 생활 공간에서 편안하시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5.28 18:17

    아직은 초기 단계이니 지금은 알려지는 시기이고
    그러니 호불호가 갈리지요.
    그런데 다 자기 생각할 탓인듯 해요
    요즘 방문 오는 분들을 보면 정년퇴직하면 바로 오겠다고
    60대 초에 미리 예약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 24.05.28 18:08

    노인들만의 동네에서 산다는 것에 예전부터 관심이 없었는데
    어르신들의 동네에서 숨끊어질때가지 숨 쉰다는 것에 여전히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가끔 유럽의 지상낙원 같은 노인마을을 볼 때면 호감이 갈 때도 있었지만
    제 같은 정서를 가진 사람이 한 달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 들 때가 많은 건 사실입니다.
    어린아이, 청년, 중년, 노인....들이 어우러저 사는 보통으로 활력있는 동네가
    더 매력있게 다가 옴은 제 개인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4.05.28 20:24

    그래서 살아보고 들어오라고
    한 달 살아보기도 있었다는데요.
    요즘은 이곳도 만실이라 없어졌다고 하네요.
    어디에서 살든 정 붙이기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 24.05.28 19:37

    춘천에도 실버타운 건립중 입니다
    장소도 어디인줄 잘 알고 있네요
    시내를 나오려면 버스를 타야하는 거리 입니다
    주변 환경도 괞찮은 공기좋은곳에 지어집니다
    꼭 한번 둘러볼 참 입니다 ...

  • 작성자 24.05.28 20:27

    제가 알기론... 그곳이 여기보다 보증금도 월 생활비도
    훨 비씨다고 들었읍니다.
    요즘 새로 짖는 건물은 건축비가 많이 올라 저렴할 수가 없다네요.

  • 24.05.29 02:15

    벤쿠버 딸집에 갔었을때 ...사돈어르신께서 널시멈 (요양병원)
    비슷한데 계셨어요 ,
    인사차 들려보고 놀랐어요 어찌나 시설이 잘 되어있었는지 ?
    제눈엔 호텔처럼 보였어요
    다국적 국가이다보니 식사때마다 여러나라 음식들이 차려져 있었어요
    사돈어르신께선 저만보면 김치가 먹고싶다 하셨어요
    제가 갈때마다 김치를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드리고 왔어요 ...
    20년도 더전의 일입니다 .

  • 작성자 24.05.29 17:01

    외국은 실버타운이 보편화된지 오래지요.
    실버타운이란 말 자체도 거시서 나온말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내려오는 가족제도가 있어 그런게 낯설었지요.
    미국에는 이런 시설 말고도 마을 전체가
    실버들로 이루어진 시니어타운이 있더라구요.
    무려 250만평에 달하는 라구나우즈 빌리지 같은 곳.

  • 24.05.29 19:24

    실버타운~~
    말은 좀 들어 보았지만 생소 했는데 많은 정보 알려 주십니다
    나 같은 경우는~~
    전원주택 생각 많이 하다
    지금은 귀향 생각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5.30 20:48

    저도 70 넘어 땅사고 전원주택을 새로 짖고 이사 갔다가
    그냥 버려둔 채로 여기로 왔답니다. 물론 딸이 관리는 합니다만...
    건강치 못하면 전원은 갈 곳이 못됩니다.

  • 24.05.30 20:56

    @금이 주위 지인들도 전원주택은 무조건 no 하더라고요
    병원.친구 가까히 없는곳은 나이들어 가면 않된다고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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