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의 열기에 힘입어 카페에 회원님이 엄청 오셨네요...
그리고 내 친구 옥이도 오고... 반갑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싸늘한 바람이 불어와
올 여름 무척이나 더웠던 우리네 마음을 조금은 식혀주는군요...
그리곤, 단풍드는 가을이 다가오며...여름을 그리워할 겨울이 오겠죠...
유난히 아픈 식구들이 많았던 2004년이기에 참 힘들어었는데
야호 산악회를 알게되며...산을 오르며... 카페에 와서
많은 회원님을 알게됨에
작음 속에서 큰 행복을 느낍니다.
올 여름의 끝자락 건강으로 마무리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