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벚꽃과 어우러진 수려한 청풍호의 아름다움을 많은 관광객과 함께 하기위해 제15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4월15일부터 17일까지 청풍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송만배)가 주관하는 행사는 제천시 청풍면 문화마을과
청풍문화재단지 등에서 개최되며 공연, 체험, 경연, 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실시된다.
행사내용은 청풍문화마을 특설무대에서 지역단체와 4월 17일 행사 마지막 날에는 "청풍 연가"를
부른 가수 조재권의 공연이 있고 체험행사로는 달빛 따라 벚꽃길 따라 걷기, 벚꽃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풍란 석부작, 천연비누 만들기, 월악산 테마사진전 및 타투체험, 풍선아트 만들기 및
한방차 무료시음 행사가 있다.
또 경연행사로는 초등학생 봄풍경 그리기 사생대회, 즉석 장기자랑 어울림한마당이 펼쳐지고
전시행사로는 벚꽃과 청풍사진전, 박정우 염색티셔츠 거리전시, 지역 농특산물 전시 판매, 청풍수석
전시판매 행사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영상스케치 및 다큐멘타리 제작, 벚꽃마을 벽화연출 및 포토존 만들기,
청풍부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남사당놀이 공연, 마술공연, 노인 장기대회, 벚꽃 사생대회, 세계의 댄스퍼레이드, 천연염색,
약초음식체험 및,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있다.
특히 새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하늘높이 뿜어내는 청풍호반수경분수와
KBS, SBS 드라마촬영장, 작은 민속촌인 청풍문화재단지를 비롯해 색다른 모험의 세계인 번지점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천시는 지난17일 시청소회의실에서 각 실과사업소, 청풍면, 문화예술위원회, 제천경찰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본격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 2009년 벚꽃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국에서 15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중부내륙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청풍호반 도로 13㎞ 구간을 25년 이상 된 벚꽃나무가 화려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첫댓글 내려오시면 연락 주세요^^
특별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한 꼭 갈려구 합니다.
꽃을 보니 맘이 많이 좋네요...
정보 감솨요 요번축제땐 가봐야 겠어요...
진짜 이뿌겠어여~~몇년전에 한번 가봤는데..참 장관이드라구
사랑하는연가님들 많이들구경오셰요
요번엔 큰맘 먹고 구경하러 꼭 가야겠네요^^
청풍연가도 큰 인연인데..
청풍연가 번개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