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체리입니다. <찬스> 잡지에서 연재되는 카드캡터 사쿠라속편
'츠바사'... 제가 책을 샀는데 카페에 모두 올릴생각입니다
-엄마왈 '미쳤구나...'-
읽으시는건 좋은데요 혹시 퍼가시려면 소스 바꾸지 마시고
몽땅 가져가 주세요,,,우리카페 배너도 같이 가져가세요^-^*
재밌게 읽으시길..
================================================================================
[그림설명-메인장면(?)==두손을 맞대고 슬퍼하는 사쿠라와 샤오랑...
유리를 사이에 두고 슬퍼하는 사쿠라와 샤오랑..
사쿠라의 등에서 정체모를 날개가 펼쳐지고...
서로를 잡으려 하지만 멀어져가는 사쿠라...사쿠라를 애타게 부르는 샤오랑..]
츠바사
RESERVoir CHRoNiCLE
chapitre. 1 시작의 세계
[크로우국]
샤오랑 : 다녀왔어요 아버지.
[샤오랑과 아빠가 찍은 사진]
샤오랑 : 역시 이 나라의 유적은 대부분 모래속에 파뭍혀있나봐.
아버지의 생각이 맞았어요
서쪽 유적은 발굴이 상당히 진행됬고...
[쾅쾅쾅쾅]
[달칵]
샤오랑 : 예
사쿠라 : (와락)샤오랑!!
샤오랑 : 우앗
[털썩]
사쿠라 : 어서와! 유적발굴은 어땠어? 다친데는 없니? 어디 아프진 않았고?
밥은 잘 챙겨 먹었어?
샤오랑 : 아,네. 괜찮았어요...
사쿠라 : 존댓말! 싫다고 했지?
샤오랑 : 하지만 공주님...
사쿠라 : (샐쭉)'사쿠라'라고 부르랬는데!
샤오랑 : 네, 아, 아니. 으...응.
사쿠라 : (째릿)사쿠라!
샤오랑 : 사,사...사쿠라...
사쿠라 : 에헤헤- 앗! 미안해! 무거웠지? 타고앉아서
(다소곳...) 다시, 어서와, 샤오랑
샤오랑 : 다녀왔어. 어떻게 아셨...어떻게 알았어? 내가 돌아왔다는거
사쿠라 : 오늘 유적발굴대 사람들이 성에 오거든.
발굴 상황 보고하러
샤오랑 : 사쿠라도 성에 있어야 하잖아?
사쿠라 : 보고를 듣는건 왕인 우리 오라버니가 할 일인걸.
발굴대 사람들이 성에 온다면, 샤오랑도 집에 돌아왔을 것 같아서.
샤오랑 : 설마...또 혼자 온거야?
사쿠라 : 응
샤오랑 : (추욱-)
사쿠라 : 내가 샤오랑을 만나러 간다고 하면 아직도,
오라버니는 언짢아하거든.
샤오랑은 소중하고 소중한 내 친구인데 말야. 그치?
(샤오랑과 아빠가 찍은사진을 보며...)
벌써 7년이나 됐구나. 샤오랑과 샤오랑의 아버지가 이 나라에 처음 온지도.
다른 나라의 고고학자셨던 샤오랑의 아버지가 이 나라 크로우국의 유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지. 이 나라의 사막에는 거대한 유적이 묻혀있을거라고.
그걸 발굴해내면 이 나라의 역사를 알수 있다고, 전 국왕인 아바마마를 설득해서,
위험이 따르는 사막의 발굴작업을 위해 몇 년간 준비를 하시다가...
겨우 준비가 끝나 발굴이 시작되고...
샤오랑 : 유적발굴 도중에 돌아가셨지만,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아버지는 웃으면서 떠나셨어.
사쿠라 :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 성에와서 같이 살자고 했는데.
샤오랑 : 내가 성에 사는건 이상하잖아.
사쿠라 : 이상하지 않아! 샤오랑은 내 친구인걸!
샤오랑 : 왕족도 아닌 민간인이 성에 살수는 없어
게다가 유적발굴 보조만으로도 나 혼자 먹고 사는건 걱정없고.
사쿠라 : 그래도...요즘은 일 때문에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쓸쓸하단 말야. 샤오랑은 쓸쓸하지 않아?
샤오랑 : 쓸쓸해. 그래도 유적발굴은 나와 아버지의...
사쿠라 : 응. 나도 알아. 소중한 꿈이지.
알고는 있지만 역시 보고 싶은걸.
성에 있으면 있지, 밤마다 자기전에 꼭 생각해. 샤오랑은 뭘하고 있을까?
나를 조금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샤오랑 : 생각해...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나도 늘 생각해.
사쿠라 : 저 있지...나...그러니까! 샤오랑한테,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
샤오랑 : ? 뭔데?
사쿠라 : 있지, 있잖아. 나...샤오랑이...
[댕그랑-♪]
[깜짝]
[댕- 댕- ]
샤오랑 : 성의 종소리다. 벌써 저녁때구나.
사쿠라 : ...-_-;
샤오랑 : 괘, 괜찮니?
사쿠라 :(두근 두근 두근) 응...노...놀랐다.
어쩐지 오라버니가 성의 종소리로 방해하는 것 같단 말이야...
샤오랑 : ?? 뭐가 방해를 한다고?
사쿠라 : (도리도리) 종이 울렸으니까 돌아가야 겠네.
안그럼 오빠가 여기까지 달려올거야.
샤오랑 : 바래다줄게.
사쿠라 : 아니, 샤오랑은 일하고 와서 피곤하잖아.
나 혼자 갈 수 있으니까 걱정마.
이 나라에는 좋은 사람들만 있으니까.
샤오랑 : 정말 그래. 아버지와 함께 여러나라를 돌아봤지만, 이렇게 평화로운 나라는 없을거야.
사쿠라 : 고마워.
저, 있지. 아까 하려고 했던 말, 다음에 만나면 해줄게.
샤오랑 : 아, 응.
사쿠라 : 꼭 말할거니까, 기다려, 응?
[타닥...]
사람1 : 아, 공주님이다.
사쿠라 :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사람2 : 어머 공주님, 안녕하세요? 얼굴이 빨개요.
사쿠라 : 아무것도 아니에요!
사람3 : 공주님, 사과 하나 드실래요?
사쿠라 : 고마워요! 맛있겠네요.
샤오랑 : 이런마음을 가지면...안되겠지? 아버지.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사쿠라는 이 나라의 공주님이니까.
[성]
[살금 살금 두리번 두리번 살금 살금 살금]
토우야 : 다 보인다! 사 쿠 라!
사쿠라 : [쿠-웅]
다...다녀왔어요, 토우야 오라버니.
토우야 : 또 그 발굴 조수 애송이한테 갔다 왔냐?
사쿠라 : 애송이 아냐! 샤오랑이야!
토우야 : 그런 꼬맹이한텐 애송이도 과분하지.
사쿠라 : 꼬맹이 아냐! 샤오랑은 혼자서 집안일도 다 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얼마나 장한데!
토우야 : 아무리 장해봤자 꼬맹이는 꼬맹이야!
사쿠라 : 안그래!
유키토 : 이제 그 쯤 해두시지요. 폐하도, 공주님도.
사쿠라 : 유키토씨! 신관 업무는 다 끝나셨어요?
유키토 : 네. 유적 발굴대 여러분이 보고하러 오신다고 해서, 폐하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쿠라 : 오라버니가 또 꾀를 부리거나 억지 쓰지 않았어요?
토우야 : 내가 너냐?
사쿠라 : (빠직)뭐라고?!
유키토 : 잘 듣고 계셨답니다. 옥좌에서
사쿠라 : (째릿)
발굴이 많이 진행됐나 보죠?
유키토 : 그런 모양입니다.
사쿠라 : 그럼 이제 거의 끝난걸까요?
토우야 : 아니.
유적은 지상에 드러나 있는 것만이 아닌 모양이야.
사쿠라 : 뭐라고?!
유키토 : 지하로 이어지는 길을 발견했답니다.
토우야 : 얼마나 얿은지 몰라도 계속 파들어가 보라고 허가했어. 그러니까!
(히죽히죽)발굴작업은 아직 한참 더 계속 된다는 거지. 그 꼬맹이도,
한참, 한참, 한참, 한참, 더 바쁠거라고.
사쿠라 : (빠지-직) 나...나도 알아! 샤오랑은 샤오랑의 아버지처럼 유적이나
역사같은걸 좋아하니까! 새 유적이 있다는 걸 알면 샤오랑도 기뻐할테니까 됐네요!
[타다닥-사쿠라 달려나간다]
유키토 : 또 심술을 부리고...그러시면 안됩니다, 폐하.
토우야 : 우리 둘만 있을때는 말을 놔도 돼, 유키토.
유키토 : 하지만.
토우야 : 공식석상에서는 왕과 신관이지만, 직위를 떠나면 우린 그냥 친구잖아.
유키토 : 예. 아, 응.
토우야 : 생각하면 화난다. 그 꼬맹이.
유키토 : 토우야는 정말 사쿠라 공주가 귀여워 어쩔줄 모르는구나.
토우야 : 저래봬도 일단은 이 크로우 왕국의 하나뿐인 공주에다 제 1 왕위 계승자니까.
하긴, 원칙대로 따지면 평민과 친구로 지낸다는 것은 생각도 못할 일이지.
하지만, 운명의 상대라는거지? 그 녀석이.
유키토 : 응. 샤오랑이야. 사쿠라 공주의 운명의 상대는.
토우야 : 네 예언이 빗나갈 리가 없으니...그러니까, 역시 열받아 (빠직)
유키토 : 하지만, 두사람의 앞날에는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였어. 엄청난 어려움이.
토우야 : (표정)
유키토 : ...공주에게는 신비한 힘이 있어. 그게 무엇인지는 나도 몰라. 하지만 그건...
세계를 바꿀수 있는, 힘이야. 그리고 그 힘이 재앙과 파란을 부를거야.
토우야 : ...우리가 도울수 있는 일이라면 좋겠는데...
유키토 : ...응. 하지만, 우리가 돕지는 못하더라도, 그 두사람이라면 힘을 합쳐 헤쳐나갈수
있으리라 믿어.
토우야 : 둘이서 헤쳐나간다는게 맘에 안들지만.
유키토 : 어쩔수 없구나, 토우야는.
[성안 복도]
[타박타박]
[사쿠라의 방안]
사쿠라 : 정말-! 오라버니는, (침대에 눕는다)[털썩] 맨날맨날 심술만 부려!
[삐걱]
[끼이-사쿠라가 창문여는 소리]
사쿠라 : 예쁘다...저 밑에 또 뭐가 있을까? 샤오랑이 기뻐하겠지?
그래, 도시락을 싸가야겠다. 그럼 점심 시간만이라도 함께 있을수 있으니까.
내일은 꼭 말해야지. 샤오랑에게......좋아한다고.
[차-랑]-> 정체모를 소리-_-;;
사쿠라 : 응? 무슨소리지? 아름답고...맑은 소리...방울소리?
[차-랑]
사쿠라 : 서로 부딪히는 듯한...유적 쪽에서 들리네?
[차라-랑]
[둥실-사쿠라의 몸이 뜬다]
[지하에서 발견된 유적,,,유리창을 두드리는 샤오랑의 모습...]
[파앗]
사쿠라 : (꿈에서 깨어난 듯) 방금...뭐지? ...그건...샤오랑...?
[낮-유적지 앞]
[와글와글]
[뚜벅-뚜벅-=유적지 아래 지하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 샤오랑의 발소리]
샤오랑 : 헉
[눈앞에 보이는 마법진 같이 생긴 날개가 그려진 커다란...]
샤오랑 : 이건 무슨 문장일까? 이 나라의 것이 아닌데. 처음보는 문장이야.
[팔락-샤오랑 옆에 끼고 있던 책을 펼친다]
사쿠라 : 샤오랑!!
샤오랑 : (깜짝) 어, 어떻게 왔어?
사쿠라 : 도시락 싸왔어! 밖에 있던 사람에게 물어보니까 샤오랑이 여기 있다고 해서...
샤오랑 : 여기는 위험해. 지반도 불안정하고 언제 낙석이 있을지 몰라.
게다가 폐하도 걱정하시고...
사쿠라 : 괜찮아. 오라버니도 같이왔거든? 발굴 시찰이라면서. 이건...
샤오랑 : 여기는 지하통로 같은데, 여기서 길이 막혔어. 굉장히 단단한 바위같은데,
어떤 기재로도 더 이상은 팔수가 없었어.
사쿠라 : 이건...어제본...
샤오랑 : 뭐?
[파아아아]
[사쿠라가 손을대자 강한 빛이 나온다]
[쿠구구구구구]
[후둑후둑-위에서 돌이떨어진다]
샤오랑 : 뭐지?
[기이잉]
[파아아아]
[사쿠라의 몸을 감싸는 빛]
[스으]
샤오랑 : 사쿠라!
[밖같]
[쿠르르르]
토우야 : 뭐지?!
사람들 : 지진인가? 무너진다, 조심해!
유키토 : 아니...지진이 아니야.
[쿠구구구]
유키토 : 지하에 무슨 일이 생긴거야.
[키이이이잉]
[웅성]
[다다다다]
[어디선가 나타나는 검은 자객들]
[파악]
[토우야 검을 빼든다]
토우야 : 이놈들! 어디서 나타났어!!
[지하]
샤오랑 : 사쿠라!
[탁! 다다다다다다]
샤오랑 : 이건...
[사쿠라를 감싸고 있는 빛]
샤오랑 : 사쿠라!! 사쿠라!! 뭐지...?!
[화아아아]
[사쿠라 등뒤에 나타나는 흰 날개]
[날개가 사쿠라를 감싸고...]
[장면바뀐다]
어떤쉐리[누군지 모름-_-;;] : 차원을 넘나드는 힘. 행방을 가리키는 츠바사.
[※츠바사 : 일본어로 '날개'라는 뜻.]
지금 그 힘이 되살아 난다.
[사쿠라로 바뀌는 장면]
[쿠구구]
[스스스스]
[사라지는 날개]
[탁-사쿠라를 잡는 샤오랑]
샤오랑 : 사쿠라!! (품에 사쿠라를 안고)
[털썩]
[채앵]
[차라라-랑]
[휭 휘잉]
[흩어지는 깃털들]
[휭 휭]
[쿠두두두]
[후둑후둑]
[쿠구구구]
샤오랑 : 사쿠라! 사쿠라! 몸이...점점 식어간다! 밖으로 나가야 해!
[장면바뀐다]
어떤 여자[누군지 모름] : ...실패했군요.
아까 그 어떤쉐리-_-;; : 그러나, 모든 것은 이제부터다. 모든 것이 끝났을 때,
이 손에, 시공을 초월하는 힘이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정신잃은 사쿠라의 모습]
[장면 샤오랑으로]
샤오랑 : 이게 무슨...!
토우야 : 늦었잖아, 애송이. 사쿠라는 다치지 않았겠지? (비틀-아까 싸우다 다친 듯)
유키토 : 폐하!
[털썩-쓰러지는 토우야]
유키토 : 상대의 칼날에 독이 묻어 있었던 모양입니다.
샤오랑 : 괜찮으십니까?
유키토 : 폐하를 죽게 하지는 않겠습니다. 절대로! (휙-고개 돌린다)공주님은...
샤오랑 : 유적밑에 또 유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유키토 : (샤오랑의 머리에 손을 갖다 대며) 당신의 기억을 읽었습니다.
공주님의 날개가 흩어져 날아갔나요?
샤오랑 : 네!
유키토 : (슥-손을 사쿠라의 머리로 옮긴다) ...그 날개는 공주님의 마음입니다.
샤오랑 : 마...음...?
유키토 : 공주님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추억이 공주님 안에서 사라졌어요. 그리고...
흩어진 마음은 이미 이 세상에 없습니다...
샤오랑 : 그럴수가!
유키토 : 마음이 없으면 몸은 텅 빈 그릇에 불과합니다. 이대로 두면...공주님은...
샤오랑 :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뭔가!
유키토 : (꽉-손에 힘들어간다)
샤오랑 : 한시도 지체할 수는 없어요.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꺄오~짱멋져,,-_-;; 죄송>
유키토 : 이제 당신을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에게로 보내겠습니다. 같은 달의 힘을
지닌
그 사람에게로.
샤오랑 : 그 사람은 누군가요? 거기로 가서 어떻게 하면 되죠?
[파아아아아아아]
유키토 : 그 사람은 '차원의 마녀'라 불리고 있습니다. 그사람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하세요.
[콰아아]
유키토 : 그리고 공주님을 구할 방법을...!
[부글-무언가가 샤오랑과 사쿠라의 몸을 감싸돈다]
[키이이이이]
[꽈악-사쿠라를 꽉 잡는다]
[지지지지]
샤오랑 : '사쿠라!!'
[쿠우우우]
[장소 바뀌는]
[눈앞의 검은옷의 여자]
샤오랑 : 당신이...차원의 마녀인가요?
마녀 : 그렇게도 불리고 있지.
샤오랑 : 사쿠라를, 구해주세요!!
chapitre. 2 기억의 대가 기대해주세요^^
ccⓢ 회원이라면 꼭 지켜야 할 규칙
-------[퍼가실때 배너 꼭 가져가기! 매너는 지키자!]---------------------------
차원의 마녀.. 유코라지요..(XXX홀릭 보신분은 알거 같은데)홀릭에서 보면 유코 꽤 귀여운(?)면도 있던데 한번 봐 보세효 그래고 글 너무 재밌네요 1권 쓰시느라 힘드셨을듯... 앞으로 더 함내세효
넘멋져욧 운영자님 이걸다..
넘넘 재미있어요 + _+!!!
아무나 답해주ㅡ세요. 카드캡터 체리랑 츠바사는 별개인가요? 카켑이랑 상관없나요?츠바사 체리 나이는....답변주세!!
음. 인물하고 이름은 같은데 주제는 틀리다는...
이거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개인적으로 츠바사 정말 좋아해요!! [←남자 나오는 건 다 좋아하니..?=ㅁ=;;]
이거 츠바사 만화책이에요??
이거적으시느라힘드시겠어요^^
퍼갈게요;
chapitre가 아닌 Chapter입니다
우~~~~~~잘볼게요*^^*올리시느라힘드시겟어요*^^*수고하세요~~
재밌어요~~!ㅎㅎㅎ
여긴 카캡 대본 아닌가요?
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