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개념의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서로가 동등한 입장이라는 생각! 평등한 부부로 살아간다는 생각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결혼한 여자에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소소한 때론 큰 문제들이 있고, 또 때로는 즐겁게 삽니다. 문제가 생길때마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전적으로 신랑에게 과도한 부양의 의무를 지워주지 않겠다. 둘중 누군가가 심각히 아프다면 나건 신랑이건 부양과 가사까지 책임을 져야 되지 않느냐..(전 개인적으로 이말에 찬성하기 때문에 계속 일할생각입니다.인간으로써 일할기쁨을 누리는것도 좋구요) ..중략. 더불어 싫은 부분은 일부 여성들의 생각입니다 당연히 남자가 집을 다 장만하고, 당연히 남자가 부양을 해야하며, 당연히 남자가 자신을 편안하게 살게 해주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일부 여성들의 생각또한 아주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도 가사와 육아가 전적으로 여자의 몫은 아니듯이 일하는것도 이분의 생각이 참 옳다고 생각합니다)'함께 행복하기 위해' '같이' '평등한' '서로를 위해' 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문제는... 좀 줄어들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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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글을 다시 수정해서 쓰느라 꼬리글로 달렸던 어떤 분의 글을 넣어보았습니다.
평등한 가정을 위해..라고 제목도 고쳤구요..
이 글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 남자들이 달라져야 한다.
두번째 여자들이 달라져야 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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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이야기. 남자들이 달라져야 한다.
1.30대 남성 앞으로 남자부모모실 통계 70%, 아내의 맞벌이 요구 80%
얼마전 선남선녀의 소개팅을 주선했습니다.
소개팅남의 말은 이러했습니다. '시부모님 모시는건 당연, 맞벌이는 필수'
소개팅여의 사정은 이러했습니다. '엄마가 아프셔서 13년동안 대학교때부터 수발'
->이 경우 소개팅남은 자신의 부모만을 모실것을 고집하더군요.
앞으로 시부모님을 노후에라도 모셔야할 가정이 70%이상이고 맞벌이를 요구하는 남성들이 80%입니다. (이것은 40대나 50대의 통계가 아닌 30대 남성들의 통계입니다.)
그러나 여자의 부모도 당연히 부모입니다.
(요새 아들가진 부모님들...며느리들한테 대놓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들 힘들까봐 맞벌이는 당연....손주들 빨리 낳아야하고..봐주는것은 못봐준다하고
아들굶기면 안되니 가사일도 잘하고...명절과 제사챙기는건 기본..
그런데 이때 손주의 교육문제가 잘못되거나 하면 당연히 며느리 책임입니다.)
2. 30대 출산률 1가구당 1.06명-1명꼴
그렇다면 1명의 아이가 양가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어떤 남자분들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사회전통이다.
천만에요! 중학교 사회책에 근거한바 인류역사 3백만년동안 농경기시작된 시기부터만
부계사회입니다. 그전까진 모계사회입니다. 모계사회의 역사가 더 길었단 겁니다.
그건 근대사를 기준으로 해야되기 때문에 남자부모를 모시는 건 당연한다-라는 남자분들도 계시는데
우리는 현대에 살고 있습니다. 출산률 세계 최저의 수치에서 남자들의 부모만 부모인것은 아니겠지요. (그렇게 말하는 남성분들 딸만 한명 낳으시면 어쩌실려고)
3. 남자집위주의 경제부양
경제부양에 있어서도 맞벌이를 해도 시댁에만 지원이 약70%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친구들중에서도 통계를 내보면 100명중 친정에 단돈 10만원이라도 정기적으로 준다는 10명도 채 되지 않습니다.
4. 현재의 월급이 높은 비율은 남여 6:4(우리나라 전체가구기준)
남자가 월급이 더 많지 않으니 시댁만 경제지원이 당연하지 않나?
란 의문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맞벌이가구에서 남자가 월급이 높은 비율은 현재 6 여자가 월급이 높은 비율은 4입니다. 여자들이 월급이 높은 비율이 4나 됩니다.
5. 부양시에도 여자가 전부 수발합니다.
아내의 동의하에 부모님을 모시는것이 아닌 자신의 뜻대로 모시면서
결국 아내가 다 수발하게 합니다. 밖에서 효자소리 듣지만 결국 다 아내의 공로이지요.
6. 육아와 가사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남성들도 하긴합니다.
그러나 당연한 일입니다. '밥먹는것 아기키우는 것'이 남자가 돕는 개념이 아니라
분담의 개념이 되어야 합니다. 남자도 밥먹고 옷입습니다. 아기도 자신의 아이입니다.
(산후조리시에도 여자들이 보통 2개월은 몸을 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병이 듭니다.)
-> 남자들의 양보와 희생은 여자들에 비해 아직까지는 소수입니다.
30대 남성들의 의식이 변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가사육아분담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가정은 15%도 채 되지 않습니다.
(결혼생활에서 여자가 양보해야 할 부분과 종류는 남자들에 비해 많고 다양합니다.
남자들이 두가지 양보하면 여자는 열가지 양보할 상황이 옵니다.)
결론
->맞벌이에 시부모봉양에 가사와 육아까지..여자는 수퍼우먼이 아닙니다.
여자의 부모도 부모입니다. 양가다 같이 살 생각말고..근처에서 살뜰히 보살펴 드릴수도 있습니다.(또한 부모들의 자식의존도도 많이 없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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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여자들이 달라져야 한다.
1. 가사육아는 '노는거'다.
가사육아가 힘들다고 하면서도 남자들에 비하면 노는거라 생각합니다.
가사육아 -신성한 '일'입니다.
여자평균나이 83세 수명동안(남자 평균 73세)라고 하면
30살에 결혼해서 한달 가사육아일은 300만원정도의 값어치가 있습니다.
(입주가정부가 전업주부가 하는 모든 시댁일, 제사, 명절, 육아, 청소, 빨래, 설거지, 요리등을
다한다고 하면 그정도의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일단 남성의 가사분담이 있는 비율을 제외하고 200만원으로 계산하면
30살에서 83까지 12억에 이릅니다. 이중 혼자사는 기간을 제외해도 10억의 값어치입니다.
여자인데도 이렇게 얘기하기도 하더군요.
'설거지 몇번하고 자기애 키우는데 뭐가 힘드냐? 명절때도 남편이 운전다한다.
나는 그냥 시부모님이 차려준 밥상먹고 설거지(설거지는 노는거라 생각)한다.
가사육아는 집에서 노는거다.남자들 스트레스에 비해 하잘것 없다'
->여자로써 이런 의식으로 인해 많은 다수의 여자가 피해를 봅니다.
( 본인은 논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많은 여자들은 힘들게 일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운전비율이 (장롱면허를 제외하고도) 40%에 육박합니다. 운전면허 따는 비율은 여성이 50%를 넘구요. 설거지와 자기 아이키우는 것도 신성한 '일'입니다.
노는 거라고 자신의 일을 비하하고 자신을 깍아내리는 자존감 없는 태도는
결국 자신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옵니다.
->신성한 가사육아일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지요?
2. 전체가구의 맞벌이 비율 66%, 모든 가구중 여성의 전적인 가사일 67%
'직장에서 애나보지 왜 나왔어' 란 의식은 남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스스로 초래했습니다. 마음은 가정에 있고 일은 회사에서 하니 당연한 현상이죠.
맞벌이 비율은 66%인데 전적인 가사분담의 책임도 스스로 지니
결국 회사일도 소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함께 가사분담도 하게하고
회사일때문에 남편과 아이들에게 무조건 저자세로 미안해하기보단
일이라는 개념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정 안되면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도우미를 부르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서 다 책임을 지는 것도 권장할 만한 태도는 아닙니다.
3. 집값과 혼수
남자와 여자의 집값과 혼수의 비율은 2:1정도입니다.
한 기관의 분석에 의하면 남성평균 9천만원 여성평균 4천5백만원정도입니다.
그러면 혼수보다는 집값에 보태십시요.
우리나라 4가정중 1가정이 여성세대주입니다. 고령화로 인해 여자혼자살거나
이혼때문에 그렇습니다. 10명중 2명정도가 이혼하는데
이 경우 여성은 혼수비용으로 아무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남성들은 집값에 보탰다는 이유로 공동명의보다는 단독명의를 하는데
위기의 상황에서 여자는 아무것도 없이 나올 수 있게 됩니다. 혼수는 감가상각되니까요.
차라리 가전과 가구를 최소한으로 줄여서 하고 집값에 보태고 증명서를 만들어놓는다면
더 떳떳하고 확실할 것입니다.
또 남자에게만 집값의 의무를 지우는 것은 부당합니다.
집은 여자는 살지 않는 공간이 아닙니다. 여자도 사는 공간입니다.
->참고로 일부 남성분들이 '여자들은 혼수 얼마되지도 않게 가져오고 남자만 부담이 크다.'하시는데 실제로 여성의 맞벌이 비율이 30대-50대사이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실제로 70%에 육박하는 구조가 될 것이구요. 이 상황에서 여성의 전적인
가사분담률은 67%로 70%에 육박합니다.
즉, 여자들이 돈도벌고 육아도 담당하고 가사일도 다하고 시부모님도 모실 확률들이
70%에 육박합니다. 가사육아를 돈으로 환산하고 맞벌이한 것을 돈으로 환산해도 남성보다
더 많이 버는 경우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러니 집값 더 보탰다고 억울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4. 부양의 책임
살면서 무슨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부양의 책임도 질수있다면 '함께'해야합니다.
남자들 요새 45정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일하는 기간이 15년 길어야 20년입니다.
20년간 평균 250씩 번다고 해도 6억이죠.만약 60세에 정년퇴임을 하고(이렇게 되면좋죠)
30년을 일한다면9억입니다. 퇴직금이 있다고 해도 1-2억정도겠지요
->가사 육아 비용과 비슷하지요?^^(가사육아비용도 작은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여성분들은 이렇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남자가 집을 다 장만하고, 당연히 남자가 부양을 해야하며, 당연히 남자가 자신을 편안하게 살게 해주어야한다'
->너무 이기적입니다. 남자는 결코 수퍼맨이 아닙니다. 꼭 남자만이 부양을 책임져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십시오.
5. 된장녀와 궁상녀
명품만을 고집하고 남의 나라 문화만을 고집하는 된장녀.
콩나물값은 깍으면서 자신의 투자에는 소홀한 궁상녀.
어느것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결혼을 해서 남자의 덕만을 보고 살겠다는 생각으로
명품만을 고집하는 된장녀와 자신에게 어떤 품격도 주지 않는 궁상녀. 둘다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외국의 문화는 일단 걸러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고 명품이 자신에게 필요한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투자는 항상 필요합니다.
6. 2005년 기준 하루평균 867쌍이 결혼식을 올리고 352쌍 이혼
매일 두쌍 결혼하고 한쌍 이혼하는 현실에서 그 어느때보다
여성의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어떤 남성분은 얘기합니다 '맞벌이 그깟몇년하면서 시댁과 남편에게 기세등등해서 유세하는데
나중에 맞벌이그만둬 식모취급받고싶지 않으면 조용히하고 살아라..시부모 못모신다는 여자들 한심하다'
->기가막힌 몰지각한 남성의 샘플이지만 이게 남자들의 속마음일런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여성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면, 감성적인 면을 함께 이용해서
최대한 사소한 이혼의 위기를 벗어나야 합니다.
저런 생각을 숨기고 결혼하는 남성이라면
지혜롭게 한발한발 아내의 입장에서 서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의식없이 책한자 읽지 않고 사회전통을 고수할 것을 교육받은 남성들에게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힘에 부친 일이 될 것입니다.
더 너그러이 이해하고 즐겁게 가정생활을 꾸리는 역할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 가정의 분위기는 여자가 좌우한다고 합니다.
결론
남자를 통해 사회적 성취를 꿈꾸거나 남자의 조건을 통해 계층이 달라지는 걸 꿈꾸는 것,
남자만이 부양의 의무를 져야한다는 것! 너무나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힘들면 가사분담의 룰도 정해 모든 것을 혼자지려 하지 않는 자세,
배우자를 다독여주고 너그러이 이해하는 자세, 즐겁게 가정을 꾸려나가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라는 광고카피도 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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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결론
많은 사람들이 부자를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텐인텐 ..10년 10억이다..
혹자는 완전한 재정적 자유를 꿈꾸기도 합니다.
그러나 살아가는데 있어 '부자'가 되는 것의 가치보다 더 큰 가치가 여기 있습니다.
사람으로써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마인드..와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답게 살고 서로의 입장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함께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가 아닐까요?
written by 내 인생을 바꾸는 재테크 |
첫댓글 역시..맞는말입니다. 동감합니다..그러나 현실에는 이런 남자 찾기가 힘들지 않겠어요..
점점 달라질거예요. 이제 맞벌이는 대세잖아요. 남편도 변해야죠.. 오늘따라 예쁜 우리 남편에게 고맙다는 인사 꼭 해야겟어요.
좋은 글이십니다...현실적인 글이세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여자쪽은 내가 오히려 양쪽 부모님과 같이 살자고 했더니 그건 더 싫다던데 ;
아마~~양쪽 부모님을 함께 모시면 트러블이 많을거같아요....암튼 대단하신분이십니다^^
왜 한쪽의 부모만 모셔야만 되는건지 - 이거 정말 맞는말인데... 왜 한쪽만 당연시되어있고 한쪽은 당연히 아닌게.. 에휴휴
머리 아파요~ 남자들 사고 방식 정말 이해하기 힘든것 같아요...정말 현실적인 내용인것 같아요.
정말 맘에 확 와닿았어요 ㅠㅠ 넘 현실적....결혼하기 싫어지려구래..ㅋ
그런데 여자분들은 결혼할때 남자쪽에서 집장만하라 말하져? 궁금..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개념의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서로가 동등한 입장이라는 생각! 평등한 부부로 살아간다는 생각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결혼한 여자에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소소한 때론 큰 문제들이 있고, 또 때로는 즐겁게 삽니다. 문제가 생길때마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전적으로 신랑에게 과도한 부양의 의무를 지워주지 않겠다. 둘중 누군가가 심각히 아프다면 나건 신랑이건 부양과 가사까지 책임을 져야 되지 않느냐.. 지금 누가 밥을 한번 더 하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모든것이 같이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일부 남자들의 이기적인 생각이 싫습니다. 정말 이기적이고 아니 자신의 엄마처럼 자기에게 해주는 와이프를 바라는 모습이 성인이 되지 못햇다고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더불어 싫은 부분은 일부 여성들의 생각입니다 당연히 남자가 집을 다 장만하고, 당연히 남자가 부양을 해야하며, 당연히 남자가 자신을 편안하게 살게 해주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일부 여성들의 생각또한 아주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행복하기 위해' '같이' '평등한' '서로를 위해' 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문제는... 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일쎄님의 너무 좋은 글을 허락도 없이 인용했습니다...^^ 용서하세요~^^ 언제나 짠돌카페의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있구요..나일쎄님같은 의식있고 현명한 분들께서 제 부족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바로바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왜 나는 슈퍼우먼이 되야 하는가? 고민에 빠져 있었는데 제 욕심이 끝이 없었던 겁니다. 쩝쩝.
일단 글을 전폭적으로 수정했습니다^^ 좋은 글이 된거 같아 기쁘네요^^ 여러분들..특히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나일쎄'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정말 동감합니다
현명해져야 겠네요...우선...ㅎ 결혼하기가 겁나네요..ㅡ,.ㅡ;;
후아 ,, 결혼 ..... 이러한 글들을 볼때마다 점점 더 용기가 안나요 -_ㅠ
남성을 여성의 입장에 서보게 하는거 쉽지 않습니당..
흐음...전 지금부터 남친에게 교육(?)중입니다. 자기네 부모님은 두분 다 계시고 가까이에 형네 가족도 있지만 울엄만 혼자계신다. 모시고 살던지 가까이에 살던지 둘중하나 택하라고. 그리고 나도 사람이라 하는 만큼 하게 된다는 것 있지말라고 대가를 바라고 하는 행동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느 한쪽만 계속 잘한다면 잘 못하는 상대방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것이 곧 싸움이 된다!! 말론 알았다고 하는데... 정말 결혼해서도 그럴까요? 가사일도 그렇답니다. 요리는 내가 설거진 오빠가. 이런것들을 미리 이야기하고 남친도 동의는 하는데 정말그렇게 실천일 될수있을지는...의문입니다.
음..정말..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말하기 힘든 부분을 말해주셔서 시원하네요
잘 읽엇습니다
요즘 저 나름대로 불만사항이 바로 이런 부분들 입니다. 맞벌이에 홀시어머니 와 함께 살고 주말에는 교회도 마지못해 간지 십년 참 마음을 좋게 먹으려 해도 끝이 없이 반복되는 현실이 짜증 스럽습니다. 가만 있으면 저 혼자 바빠 난리 싫은 소리 하면 받아 주지도 않고 해서 말도 못합니다. 퇴근 후 집에와 저녁 준비해 먹고 치우면 만사 귀찮 그럴땐 정말 인정머리도 없는 사람들 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사는 제가 어리석을 따름입니다. 바보같아서....
이혼하면 정말암것도 받는것없어요.결혼식떄야...떠들썩하게 행사칠지만..이혼시엔 혼수로해간것 현실적으론 한품도 받지못하는것 맞아요.그돈이 뼈빠지게번돈인데...그래서 결혼도 사업이라바여...그래야 속병안생겨요...누가알아주나요..속병생김.이혼남편이 알앚는것없어요.남이니깐요...결혼후 재력을 여자들이따지는것 당연한것...
혼인은 턱걸이를 해야 한다고 말을 하는 이도 있어요...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산다면 해피~~~~~~~~
감사합니다.많이 배웠습니다.
정말많은남성분들이읽었음좋겠네요..
제친구집도 제친구(여자)가거이 다하더라구요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