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일구는 순천연향교회 | ||||||||||||||||||
안정적 성장, 지역교회 돕는 교회 상가개척 7년만에 성전 입당 … 훈련·선교로 내실이뤄 내년 설립 20년 앞두고 ‘1천 예배자’ 향해 전진 | ||||||||||||||||||
| ||||||||||||||||||
상가에서 개척하여 자립을 하고 새 성전을 마련하기까지 8년, 그 후 지역 복음화를 위해 쉼 없이 내달려온 10여년. 이제 설립 20여년을 앞둔 순천연향교회(윤세광 목사)는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상과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교단의 전도열기에 부응하여 ‘1000여명의 예배자’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지역 사회 복음화에 새 열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93년 상가교회로 첫 발
저렴한 비용과 성실한 선교원 운영으로 연향교회는 지역사회에 좋은 입소문도 나고 학부모 만남과 자모대학 등을 통한 서예 강습과 기타 강습 등은 장년전도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물론 선교원 운영이 교회 정착에 도움은 되었지만 목회자에겐 본질적 목회 사역에 대해 소홀한 것 아니냐는 고민을 갖게 하기도 했다. 성전 건축으로 새로운 발걸음 어린이 부서를 통해 교회가 조금씩 부흥하고 청장년 성도들도 하나둘씩 늘어 가면서 교회는 새로운 성전 마련에 힘썼다. 1998년 성전부지 130여평을 마련한 연향교회는 이듬해부터 성전건축을 시작, 지상 3층 연건평 300여평의 새 성전을 완공하여 2000년 7월 성전을 입당했다. 윤 목사와 성도들은 입당 이후 제자훈련, 사역자훈련, 크로스웨이 성경공부, 베델성서대학 등의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치기 시작했다. 그동안 열심으로 교회를 일구었다면 새 성전 시대에는 질적이고 내실있는 신앙을 만들고자 하는 이유에서다. 정체 딛고 작은교회 지원 힘써
이후 순천연향교회는 새로운 마음 자세로 교회의 변화를 조금씩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기도와 뜨거운 찬양으로 역동적인 예배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찬양단은 적극적인 활약을 펼쳤다. 역동적인 예배를 위해 리더들이 예배학교와 예배 컨퍼런스 등에 참여하여 예배자 훈련을 받기도 하였고 유년부, 중고등부 찬양단 등을 비롯해 살롬찬양단, 카르디아 하프선교단이 교회의 찬양과 예배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카르디아 하프선교단은 교도소 선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선교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순천연향교회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남전도회는 운동 소모임 등을 통한 친교 활동으로 지역 복음화에 힘쓰고 있으며 여전도회는 소그룹과 재능에 따라 기타반, 크로마하프반 등으로 찬양사역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07년부터 필리핀 연향레프즈교회를 건축한 순천연향교회는 2008년부터 지역사회 작은교회를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8년 구례수평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건축헌금을 전달하였으며 성도들과 함께 축호전도 활동을 했다. 또한 풍성한교회, 순천교회, 동광양교회 등을 방문해 교회들을 격려하고 건축 등의 헌금을 전달했다. 3년 전 부터는 지교회 개척의 뜻을 품고 4000여만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개척지와 교역자를 선택, 곧 지교회 개척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도약과 비상의 꿈 | ||||||||||||||||||
첫댓글 전남지방회의 앞장 서 가는 교회 일천 예배자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