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묘행사로 인해 산행대장이 불참하여
지난달에 갔던 명곡 대운산에 다녀왔습니다
산행대장의 안내대로 표지를 따라 올라가다가 앉기 좋은 넗은 장소에
베이스캠프를 치고 7명의 선발대는 대운산을 향해 출발,
약40분쯤 올라가다 정상을 앞두고 남아있는 대원들이 너무 지루할까봐 눈물을
머금고 하산하였습니다.
다시 합류하여 약 2시간에 걸쳐 준회원들이 준비해온 각종 반찬과 안주거리로
소주, 탁주도 한잔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하산하였으며,
시간이 너무 빠르고 아쉬워 2차로 부곡동 노래방에서 음주가무를 한 후
5시 30분경 헤어졌습니다.
좋은날씨에 좋은 친구에 좋은 장소에서 기분좋게 놀고 기분좋게 취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참가자 : 회장, 춘호, 용우, 정한, 종규, 재욱, 총무, 준회원 5명 합계 12명
회장님 오는길 가는일 운전 수고하였습니다.
2차 노래방비 9만원은 총무가 찬조하였습니다.
첫댓글 총무님! 덕분에 잘 놀았소.
우리 총무님!
산행 안내 하시고, 손수 찬조 까지 하시니, 정말 감사 합니다.
총무님! 항상 수고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