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사 데일리 메일 기사입니다. 50대 이하의 인구에서 여러 종류의 암이 급등하고 있고 한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신에서 한국이 등장하는데 국내 언론은 조용합니다.
제가 코로나 사태 이래로 암 환자 급등에 대한 기사를 자세히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모두가 아실 겁니다. 그런데 기사들이 교묘하게 2020년 이후 데이터를 언급하지 않고 여러 해를 묶어서 두리뭉실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50세 이하 암 발생이 코로나 이전에도 증가세에 있었기 때문에 과연 지난 팬데믹과 백신 접종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정확히 판단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이번 기사는 아주 살짝 다릅니다. 다음의 그래프 때문입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급등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데이터가 있는 2021, 2022, 2023년을 여전히 점선으로 표기하여 모호하게 처리하는 건 과거의 기사와 같지만 2020년 이후 선의 각도가 크게 증가합니다. 게다가 앞으로 이 각도가 더 커집니다.
기사 본문에 한국이 언급되는 문장이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적으로도 비슷하지만 조기 대장암 발병률은 차이가 있으며, 한국에서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900개가 넘는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베댓은 여러분이 예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와 상관관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첫댓글 원문좀 부탁드려요 원문 읽고싶어요 링크
https://www.dailymail.co.uk/health/article-13197079/cancer-epidemic-young-people-america-uk-india-south-africa.html
@찰리오 항상 좋은 소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류진 보통 링크를 포함하는데 이번엔 깜박 잊었습니다.
항상소식올려주셔서 감사
음....역시 예상대로
현재 임상에서는 암 환자는 물론이고 특히 뇌출혈 그리고 심장혈관 질환 응급환자가 많습니다
거의 다가 발견 당시 돌아올 수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