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 갤러리 5월전시회 안내
보리작가 김은진
- 보리 달 항아리 2023 -
5월3일~5월29일
김은진 작가의 보리를 주제로 한 작품은 입체와 평면, 그리고 다양한 매체를 자유롭게 오가며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보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어머니를 보름달로 표현하여 시각 대상으로 사용하였다. 이는 작가의 고향인 보리밭을 통해 과거의 추억과 인간적인 면을 담아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작품에서는 보리밭이 아직 경리정리되지 않은 과거를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보리는 역경을 이겨내고 풍요와 다산을 상징한다. 이는 작가가 자신의 고향과 인생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작품은 사랑과 희망, 그리고 열정과 인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작가의 개성과 감각적인 요소를 담고 있으며, 보리를 통해 고향과 인생을 비추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작품은 시각 예술의 중요성과 예술가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과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한다.
경남대학교 산업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조형을 공부 하였다. 창신대학교에서 교수하였으며 현재 경남정보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통일부에서 주최 하는 미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한국미협 한국미술인상수상, 한국예총 초대작가상, 국전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창동예술촌에서 보리공방을 운영 하고 있다